JW그룹이 과천사옥으로 이전을 마무리했다. 신사옥 위치는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개발·관리·마케팅 부문을 비롯해 JW그룹의 연구개발(R&D) 인력도 입주했다. 연면적 3만5557㎡(1만756평)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서초동 사옥의 2배에 이른다. 이 가운데 연구시설은 절반 이상인 지상 5개층에 들어섰다.JW과천사옥에서는 실시간 자율좌석·회의실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일의 목적과 효율성을 고려해 업무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도입했다.최상층(11층)은
이대서울병원이 5월 23일 병원 옥상정원 힐링가든에서 개원 3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 의료의 새 기준을 이끄는 병원 만들기를 다짐했다.임수미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은 지역은 물론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국내를 대표하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병원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우리가 만들어나갈 이대서울병원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소통하자"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의 옥상에서 '로사리움' 정원을 조성했다.로사리움은 장미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및 편안한 소통 공간을 제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의 공간을 십분 활용하는 추세가 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본관 3층에 옥상정원을 마련해 도심 속 자연공간을 확보, 환자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총 330여평의 넓은 공간에 우천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휠체어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테이크아웃점도 설치해 간단한 다과도 곁들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아울러 안전펜스와 수술 및 중환자실 보호자를 위한 안내방송 스피커 설치 등으로 옥상정원의 효율성을 높였다. 그동안 딱딱했던 병원로비에서 벗어나 심신을 정화시키는 효과도 한다. 계절별로 꽃피는 야생화와 다양한 허브향으로 4계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꾸며 환자의 정서안정에도 도움을 준다.이러한 옥상 활용 사례는 삼성암센터에서도 마찬가지다. 최
중외제약이 회사 옥상을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테마공원으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공사가 끝난 옥상은 근무시간에는 회의 장소로, 점심시간에는 티타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나무와 잔디를 심고, 산책로와 벤치 등을 조성해 놨다. 사내 공모를 통해 차마루라는 이름도 붙였다. 이는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 또 ‘마루’와 ‘차(茶)’의 합성어도 된다.안세환 총무팀장은 이번 공사로 “경직된 사무실이 아닌 옥상의 정원에서 차를 나누며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부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새로 탄생된 옥상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전했다.중외제약은 앞으로 옥상정원에 조경을 활용한 독서공간도 마련하고, 내방객을 위한 ‘야외 까페’ 형태의 고객 전용 코너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