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9일부터 국민안심병원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정보를 담든 오픈 API를 공개한다.오픈 API란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네이버지도나 구글맵이 대표적인 예다.공개되는 내용은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의 지역과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유형, 검체채취 여부 등이다. 매일 오전 6시에 업데이트되며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달 7일부터 신포괄 수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오픈API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신포괄수가 기준정보(포괄 · 비포괄 목록 등)를 개방해 신청자 누구에게나 제공된다. 공공데이터포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사용할 수 있다.제공 정보에는 행위·약제·치료재료 코드별 포괄·비포괄 구분 기준과 적용 시작·종료 일자 등 신포괄 급여코드내역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는 총 13만여개로 최근 2년간 월 평균 900여 목록이 추가됐다.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진료비 산정시 포괄 여부 확인이 중요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