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환자가 체중까지 낮으면 인지기능이 낮아지는 섬망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고유진 강사는 고령 중환자의 체중과 섬망의 관련성을 분석해 노인학분야 국제학술지(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에 발표했다.정신 능력에 장애가 발생해 의식과 인지 기능이 급격히 변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섬망은 현재의 장소나 시간을 모르고, 사람을 못 알아보거나 간단한 말의 뜻도 이해하지 못하는 등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중환자실 환자 3명 중 1명이 경험하며
최근 성격유형테스트인 MBTI가 유행이다 못해 과열 양상도 엿보인다. 과거 혈액형(ABO)식 성격분류 열풍 이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ABO방식이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듯이 MBTI 역시 맹신은 금물이라는 지적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는 MBTI테스트에는 다양한 한계점이 있는 만큼 성격 유형대로 상대방의 성격을 단정 지어선 안된다고 말한다.자신과 타인의 성격적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도구로서만 활용해야지 과몰입하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오 교수로부터 MBTI의 과몰입 위험에 대해 들어본다.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