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국내허가 타당하다는 자문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현재까지 발표된 코미나티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볼 때 효과와 안전성 모두 품목허가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오일환 중앙약심위원장은 국내 코로나19 예방목적의 필요성이 인정되고,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효과성 검증자문단의 자문결과를 종합할 때 품목 허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16세 이상 청소년에 대해서는 면역반응 임상데이터가 부족하지만 유효성과 안전성은 성인의 자료에 근거해 허가할 수 있음을 기재토록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사실상 승인됐다. 이동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5일 오전 AZ 백신에 대해 "현재까지 제출된 품질, 비임상 자료와 임상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을 허가할 수 있다고 자문했다"고 밝혔다.65세 이상 투여에 대해서는 유럽과 마찬가지로 18세 이상으로 하되, 사용상 주의사항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자문했다. 또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가 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27일 저녁 렉키로나주에 대해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시판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하는 자문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약심 오일환 위원장(가톨릭의대 교수)은 국내 코로나 대유행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다만 지난 검증자문단의 의견과 달리 중등증~고위험환자에만 투여를 권고하고 경증환자는 제외했다. 통계적으로 유의할 정도 수준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오 위원장에 따르면 경증환자의 경
가톨릭의대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센터장 오일환 교수가 12월 20일 열린 2019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시상식(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 교수는 첨단바이오 제품의 선진화를 위해 정책, 과학, 임상 분야를 통합하는 세계 최초 다차원적 세포치료제 검증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줄기세포의 변화로 백혈병 환자의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가톨릭대학교 기능성세포치료센터의 소장인 오일환 교수팀은 급성백혈병 환자들의 골수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백혈병세포들은 정상 줄기세포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줄기세포 지지세포들의 유전자발현 프로그램과 지지기능을 변환시켜, 골수내의 줄기세포 미세환경을 재구성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이렇게 백혈병세포들에 의해 재편된 줄기세포 미세환경은 정상줄기세포에 대해서는 억제효과를 내는 반면 백혈병세포는 증식하도록 차별적으로 허용한다.결과적으로 인체 내에서 정상줄기세포는 소실되고 백혈병세포만 자라게 하여 백혈병증세를 진행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교수팀은 이 과정에서 각각
가톨릭대학교(총장 : 박영식)는 9월 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신임 주요 보직자 인사를 발표했다. 임기는 2013년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가톨릭대학교대학원교학부장 김성윤(金成允)산학협력단장 전신수(全信秀)성의산학협력실장 김세웅(金世雄)성의산학협력부실장 박경호(朴璟浩)성의연구진흥실장 양철우(梁哲宇)성의연구진흥부실장 장기육(張基堉)성의연구지원실장 이석형(李錫炯)성의연구지원부실장 김대진(金大振)▶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생명대학원교학부장 정재우(鄭在祐)보건대학원교학부장 구정완(丘貞完)의료경영대학원교학부장 김광점(金光霑)임상간호대학원교학부장 유양숙(柳亮淑)도서관부관장 안국진(安國振)연구지원부처장 이석형(李錫炯)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오일환 교수가 지난 8월 31일 한국줄기세포학회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3년 8월 31일부터 2년간이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주관한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단장 오일환)’으로 선정됐다.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분야에서 올바른 미래의학을 제시하게 될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 연구 사업은 4년간 총 55억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참여 기관은 가톨릭의대 및 서울대, 아주대, 경희대 등이다.
국내 연구진이 줄기세포가 줄기세포로서의 특징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후성유전학적 기작을 새롭게 발견했다.가톨릭의대의 오일환 교수팀은줄기세포의 특징인 미분화 상태와 다중분화능이 후성유전체의 역동적 변화와 유연성(epigenetic plasticity)에 의해 유지됨을 규명해 혈액학 계통 권위 학술저널인 ‘Blood’지 12월3일자에 발표했다.교육과학기술부미래기반기술개발사업의 지원아래 이뤄진 이번 연구성과는인간 제대혈의 조혈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미분화 상태의 줄기세포가 보이는 후성유전학적 변형(epigenetic modification)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연구팀은미분화 상태의 줄기세포에서는 후성유전체 변환상태가 고정돼 있지 않고 활발히 교차되고 있는 동적인 상태
줄기세포 활성인자로 알려진 WNT의 기능상 논란을 해결하는 새로운 기전이 밝혀졌다.가톨릭의대 기능성세포치료센터 오일환 교수팀은 WNT가 세포에 직접 작용하는게 아니라 줄기세포를 둘러싼 주변 세포를 자극하여 세포 상호간 미세한 교류를 통하게 하여 활성시킨다고 Stem Cells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북미 학자는 줄기세포 재생에 촉진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유럽계 학자들은 억제효과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오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WNT’ 신호의 매개체인 베타카테닌의 작용이 조혈줄기세포를 직접 자극할 때에는 줄기세포 활성이 억제되지만, 줄기세포를 둘러싼 둥지를 자극할 때에는 줄기세포의 활성이 촉진된다.특히 세포간 상호 교류 신호의 발견으로 주변 세포만을 활성화시킬 수 있게 유도할 수 있는
과거 줄기세포의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가톨릭의대는 23일 줄기세포 분야의 유명 저널인 Stem Cell지와 함께 최고 학술상을 공동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상식은 가톨릭 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에서 3년 연속 실시하게 된다.이 학술상은 전년도 Stem Cells지에 발표된 연구 가운데 전세계 전문가들로 부터 학술적으로 가장 큰 기여를 한 학자에게 수여되며 미화 1만 달러의 연구비도 지급된다.가톨릭 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 조직위원회 위원장(가톨릭의대 오일환 교수)은 이번 Stem Cells 학술상 공동 발표 및 수상에 대해 “이번 공동 시상은 황우석 사태 이후 하락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극복하고 세계 줄기세포 연구의 중심으로 부각되어 가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
부교수 -> 교수의과대학/ 정창섭(물리학과), 오일환(세포의학생물학과), 한승호(해부학)간호대학/ 유양숙, 안성희(간호학과)성모/ 송기호(내과학교실), 채정호(정신과학교실), 이원일(재활의학교실)강남성모이백권(성형외과학교실), 이윤기(마취통증의학교실), 최병준(소아과학교실), 박찬기(안과학교실)의정부성모/ 윤선애(내과학교실), 이혜경(진단검사의학교실)성모자애/ 전두수(내과학교실), 정대철(소아과학교실), 조상현(피부과학교실)성가김현희(소아과학교실), 성미숙(방사선과학교실), 박주현(재활의학교실), 유순집, 유진홍(내과학교실)성빈센트/ 홍승철(정신과학교실), 박용진(이비인후과학교실)대전성모/ 이종민(내과학교실)조교수 -> 부교수의과대학/ 남석우(병리학교실)의료경영대학원/ 김광점(의료경영대학원)성모/ 정낙균(소
오일환(가톨릭의대)교수가 국내처음으로 Stem Cells의 Editorial Board(편집위원)로 위촉됐다. Editorial Board는 전 세계에서 제출되는 줄기세포 관련 논문의 게재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 교수는 “이번 위촉으로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및 발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오 교수는 현재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보건복지부 지정 기능성 세포치료센터의 소장도 역임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 차세대 성장동력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 보건복지부 전문위원, 식약청 전문위원 등의 업무도 수행중이다.
제대혈(탯줄혈액)속의 줄기세포로 뇌졸중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팀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세포치료제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에는 (주)메디포스트가 개발한 간엽줄기세포가 사용되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대혈 유래 간엽 줄기세포의 안정성 평가 및 효과를 관찰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진행된다. 또 간엽줄기세포를 뇌졸중의 병변 부위 및 증상에 따라 적합한 세포수로 적용한 후 환자에 대한 치료효과 및 방법의 유효성도 평가하게 된다. 전 교수는 “간헐적으로 줄기세포 응급임상이 있었지만 뇌졸중에 제대혈을 이용한 연구자 임상은 없었다”며, “이번 임상은 국내 최초라는 의미외에도 앞으로 세포치료제
줄기세포의 재생력증가와 동시에 감소도 유도할 수 있는 핵심적 매커니즘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가톨릭의대 기능성세포치료센터 오일환 교수팀은 대표적 성체줄기세포에 해당하는 혈액줄기세포가 몸 안에 주입된 후 주입된 줄기세포의 재생력을 초기에 결정짓는 주요 기전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BLOOD 4월 인터넷판에서 밝혔다. 오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3년간의 동물실험에서 STAT3라는 세포 내 단백질의 활성을 변형유전자를 사용해 줄기세포의 재생을 현격하게 증가 또는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줄기세포에 대한 유전자 치료방법으로 적용한 결과 암을 유발하지 않고 몸 안에서 40배 이상 증가된 줄기세포를 재생할 수 있었다. 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체줄기세포에서도 세계적인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됐고, 향후 여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난 10일 순의홀에서 세포치료연구센터(소장 홍대식)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움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줄기세포를 주제로 한 1부에서는 줄기세포와 세포치료센터의 비젼(오일환 가톨릭의대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조혈모세포이식 영역에서의 중간엽줄기세포 역할(박성규 순천향대학교병원 내과), 간질환 영역에서의 줄기세포 치료현황(최동호 순천향대학교병원 외과)등이 소개됐다.또한 면역치료를 주제로 한 2부에서는 종양분야에서의 면역치료요법(김태규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세포치료의 산업적 전망(김현수 퓨쳐셀뱅크 대표이사)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홍 교수는 “향후 세포치료와 관련한 임상적인 응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산학협동 연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차세대 성장동력 프로젝트인 세포치료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10일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센터(소장 오일환)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가톨릭학원 이사장인 이한택 주교, 오창선 총장, 로마교황청 대사 대행 몬시뇰 큐리언, 박기영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 원장은 인사말에서 난치병 정복을 위한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결실과 한국 재생의학의 세계진출을 위해 본 센터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오 교수는 우리나라 성체줄기세포 관련 전문가들의 창의적 연구 역량을 결집해 한국을 동북아시아의 세포치료 허브기지로 만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한편 가
LG Global Challenger 2004’자연과학분야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2학년팀(천용준, 심유진, 백지원, 박지혜)이 ‘줄기세포를 알면 암이 보인다’(지도교수 오일환 교수)라는 탐방테마로 최종 선발되었다.선발된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대학, 기업 등을 방문하고 우리나라의 당면과제와 개선 정책방안 등을 모색하게 되며, 여름방학 기간 중 2주일 동안 자율적으로 해외 탐방활동을 하게 된다.탐방활동에 필요한 각종 경비 및 연구 활동비는 전액 지원 받게 되며, 탐방 후 결과보고서를 평가해 장학금도 지급된다.한편 ‘LG Global Challenger 2004’는 전국의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정보통신·공학, 경제·경영, 인문·사회, 문화·예술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제개발센터는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04 특정센터로 지정된 후 6년간 총 120억원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생의학의 미래가 달려있는 이 프로젝트는 의학의 국가적인 미래가 달려있을 만큼 중요한 연구이다. 이에 연구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오일환 소장을 만나 보았다.그동안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성체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국책과제로 선정된 것은 무척이나 기쁜 일이다. 특히 지금시작하지 않으면 급변하는 세계경쟁에서 기본 기술에도 뒤처지기 때문에 의료부분의 속국화도 우려되는 만큼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핵심 과제중 하나이다. 이에 골수이식, 관상동맥, 간질환, 류마티스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 질병발생률이 높은 6대 질환들을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 그러나
세포치료시대의 대형 연구개발프로젝트가 국내 처음으로 의과대학 연구진 주도로 추진된다.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은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제개발센터가 지난 달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04 특정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10대 전략사업 연구프로젝트에 공모한 결과, 6개 의과대학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결과 줄기세포와 세포치료연구개발 분야의 주관연구기관으로 확정된 것.이번 프로젝트에는 6년간 총 120억원의 정부지원 연구비가 투입되고, 줄기세포와 세포치료분야의 연구를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며, 생체줄기세포를 통한 각종 의학적 접근의 다양화를 통하여 재생의학의 미래를 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한국을 동북아시아 세포치료의 중심적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