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8월 8일 충북 청주 오송공장(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회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수액제 박스에 안전문구를 삽입하는 캠페인을 통해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월 9일 종근당바이오의 수출용 타임버스 2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를 허가했다.종근당바이오에 따르면 타임버스의 균주는 유럽 연구기관과 라이선스를 맺고 도입했으며, 동물성 원료는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종근당바이오는 2021년 충북 오송에 보툴리눔톡신 생산 전용공장을 준공해 연간 600만 바이알의 보툴리눔톡신 생산 능력을 갖췄다. 최대 1,600만 바이알까지 생산을 늘릴 수 있다.회사는 오송공장이 종근당바이오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보툴리눔톡신 사업의 전초기지로 평가하고 있다.
㈜옵투스제약(대표이사 박은영)이 2020년 10월 공시한 공장 증축 및 기계설비 도입을 마무리하고 신규라인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는 신규 4라인의 성능 테스트를 마치고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판정(KGMP 승인)을 받아 현재보다 1억 5천만관(46.8%) 증가한 연간 4억 7천만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생산력 강화에 따라 삼천당제약과 체결한 녹내장 치료용 일회용 점안제의 유럽시장 및 중동 및 동남아시아 매출의 증가가 예상된다.옵투스제약 관계자는 "2~3년내 신규라인을
옵투스제약(대표이사 박은영)이 12일 이전한 여의도 서울사모소에서 관계사 내외빈을 초청해 이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사무소 이전은 사업다각화에 따른 인원 증가로 기존 가산동 사무실이 협소해졌기 때문"이라면서 "효과적인 영업 활동 지원과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옵투스제약은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충청북도 청주시에 일회용 점안제를 생산하는 오송공장, 수원에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두고 있다.
HK이노엔의 오송공장(충북 청주시 소재)이 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의 사후관리 심사에서 최근 평가 전체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3년마다 갱신된다.회사에 따르면 오송공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전 영역에서 안전보건 계획과 세부 실행 지침을 갖추고, 이에 대한 이행 결과를 자체적으로 평가 및 개선하는 자율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지난 2020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종근당바이오가 보톨리눔톡신만을 생산하는 전용 생산공장을 충북 오송에 준공했다.2019년 6월 착공해 약 457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21,501㎡(약 6,5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3,716㎡(약 4,200평) 규모로 건설됐다. 연간 600만 바이알의 보툴리눔톡신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1,600만 바이알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생산되는 보툴리눔톡신 A타입의 균주는 유럽 연구기관과 라이선스를 맺고 도입해 출처가 명확하다. 동물성 원료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오
유니메드제약 오송공장의 주사제 제조시설이 생산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오송의 유니메드제약㈜ 주사제 제조시설 점검 결과, 미생물 오염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5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처방·사용 포함)를 중지했다고 24일 밝혔다.5개 제품에는 유니메드제약 유니알 15mg, 히알론디스포주, 유닐론디스포주, 유니본주를 비롯해 유유제약에 수탁받아 제조하는 마빌큐주(이반드로산나트륨 수화물)도 포함됐다.무균조작 주사제(3개 품목)에 대해서는 전 제조번호를 대상으로 회수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 유니알주1
바이오의약품 전문위탁개발생산(CMO) 기업인 바이넥스가 파멥신의 항암항체치료제 올린베시맙(olinvacimab)의 생산량을 늘린다.양측은 지난 28일 바이넥스 1,000L 생산라인에서 5,000L 상용화 생산라인으로 확대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오송공장 5,000L 생산라인은 글로벌 대규모 상용화 생산을 위해 구축됐으며, 생산량과 이익이 비례하는 위탁생산 사업 특성 상 매출과 이익 극대화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바이넥스는 기대하고 있다.바이넥스 오송공장은 이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하
서울제약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불티움이 아제르바이젠에 수출된다.서울제약은 26일 아제르바이잔 로그만 파마(Loghman Pharm.)사와 필름형 발기부전(ED) 치료제 타다라필 ODF(구강붕해필름) 10mg, 20mg(제품명: 불티움)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서울제약은 향후 5년간 130만달러(약 15억원)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허가권과 상표권은 서울제약이 갖는 조건이다.타다라필 ODF 제품의 CIS(독립국가연합)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제약은 개량신약을 적극 개발해 왔으며 필름형 제제
한국콜마의 자회사 CJ헬스케어가 새로운 수액공장에 1천억원을 투입한다.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오송공장 부지 1만여평에 건립되는 새공장은 연간 수액백 5,5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2020년에 완공해 2021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CJ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능력은 연간 1억개로 늘어난다.지난 1992년 세이프 플렉스백(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CJ헬스케어는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 특수수액제 등을 생산해 왔다.이번 투자는 한국콜마 계열사로 편입된 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향후 씨제이헬스케어는 화장품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15일 오송공장 임직원들이 충청북도 오송 지역 이웃들을 대상으로 연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매년 겨울 충북연탄은행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제약이 경기도 시화공장 생산시설을 청주 오송공장으로 확장 이전했다.서울제약 오송공장은 대지면적 30,730㎡, 건축연면적 11,000㎡에 총 3층 규모로 총 425억원을 투자해 cGMP 수준으로 2013년 완공했다.2015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GMP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최초 ODF(구강붕해필름) 전용 생산공장으로 지정됐다.서울제약은 지금까지 오송공장에서 ODF제품을, 기존 시화공장에서 정제, 캡슐제, 과립제 제품을 각각 생산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시화공장 시설을 오송으로 이전한 후 시험생산을 거쳐 이번 달부터 전 제형 통합 생산에 들어갔다.서울제약은 이번 오송 cGMP 공장 완공으로 연간 ODF 1억 2천만매, 정제 4억정, 캡슐 1억 7천만캡슐, 과립제 192
칠레 보건조달청장, 아르헨티나 보건부 차관보를 비롯 브라질, 페루,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6개국 보건의료 관계자 10명이 지난달 29일㈜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오송공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K-Pharma 아카데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보건의료 관계자들은의약품 생산현장, 자동화 물류창고 등 cGMP 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직접 탐방했다.
서울제약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가 동남아에 진출한다.서울제약은 12일 세계 2위의 다국적 제약사인 스위스 산도즈에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 구강붕해 필름(스마트 필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서울제약은 산도즈에 필름특허권 라이센스와 함께 타다라필과 실데나필 구강붕해필름 각각 2가지(10mg, 20mg과 50mg, 100mg)를 생산, 공급한다.이번 계약으로 서울제약으로 1조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서울제약은 이밖에도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 대해서도 추가 진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1.5조원 규모의 유럽 시장도 산도즈를 비롯한 비롯한 다국적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정호 사장은 "서울제약이 화이자에 이어
CJ그룹의 제약 전문 계열사로 출범한 CJ헬스케어가 출범 1주년을 맞아 4월 3일 충북 오송공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곽달원 대표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 신약 및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월드 클래스 신약을 출시해 2020년 매출 1조의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1984년 제일제당의 사업부로 사업을 시작한 CJ헬스케어는 1995년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해외수출액 1억 달러를 달성한바 있다.글로벌 블록버스터를 목표로 CJ가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신약(코드명 CJ-12420)은 지난해까지 성공적인 임상1,2상을 마쳤으며, 이달에는 임상 3상을 진행한다.또한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바이
필름형 비아그라를 화이자에 납품하는 서울제약이 이번에는 필름형 시알리스 '불티움'을 개발, 제조허가를 받았다.서울제약은 1일 10mg과 20mg을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타다라필 제제는 연간 249억원 매출의 국내 1위 발기부전치료제로서(IMS 데이터 기준) 전세계 매출액은 2조원에 이른다. 내년 9월 한국 내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으로 있어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 출시 경쟁이 예상된다.이윤하 서울제약 사장은 "발기부전 환자들의 시장 니즈를 반영하여 기존 제품과 효능이 동일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 가능한 필름형 제제를 개발한 것"이며, 또한 "원천기술인 SmartFilmⓇ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성분제제들을 고품질의 필름형 제제로 개발할 수 있다"고
서울제약이 스마트필름 기술의 특성화를 목표로 지난 15일 중앙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기존 시화공단에서 안양 인덕원 인근으로 이전한 중앙연구소는 스마트필름 기술 연구 인프라 뿐만 아니라 기존 내용고형제 연구도 강화했다.특히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을 겨냥해 C-GMP 및 EU-GMP 기준에 맞게 준공된 오송공장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서울제약이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스마트필름 기술은 최고 수준의 고함량 적재가 가능한 기술과 맛 차폐기술 등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 또한 다수의 관련 특허를 확보한데 이어 추가 특허출원도 준비 중이다.이미 서울제약은 2009년부터 독창적이고 특화된 제품의 연구개발과 해외진출의 경영전략에 본격 매진해 결실을 키워가고 있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김경민 오송공장장이 오송생명과학단지 발전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전국 25개 산업단지 입주업체 임직원 중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10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충청지역에서는 김경민 오송공장장이 선정되었다.김 공장장은 충북 지역 내 고용창출 및 경제성장, 무재해 사업장 유지,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위상 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지역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 받아 금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내 CJ제일제당 제약공장이 1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오송공장은 대지면적 14만5841㎡(4만4117평) 부지에 건설되는 국제수준의 cGMP 제약공장으로 오는 2009년 말 완공 목표다.CJ제일제당은 이 사업에 총 1500억을 투입해 내용고형제동과 항암주사제동, 자동창고 등 총 13개 동을 신축하고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는 제약부문 생산시설들을 순차적으로 통합, 오송공장을 CJ제일제당 제약사업의 핵심공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또 CJ제일제당은 오송공장 시설을 cGMP 기준에 엄격히 맞춰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제약 회사로 발돋움하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cGMP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마련한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