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종합영양수액제 '오마프플러스원 주’와 ‘오마프플러스원 페리 주' 등2종을 출시했다.각각 중심 정맥과 말초 또는 중심정맥에 투여하며 모두 오메가3 비율을 높이고, 오메가6와 비율도 1대1로 맞춰 균형있는 지방을 공급한다. 국내 출시 종합영양수액제 가운데 어유(fish oil) 함유량이 가장 높다.회사에 따르면 중증환자나 수술 후 환자에게 염증 개선 효과와 면역기능 향상 등의 도움된다.국내 3상 임상시험에서 수술 후 증가된 염증성 사이토카인(IL-6)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대조약 대비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인
JW중외제약이 중증환자의 영양공급에 최적화된 종합영양수액제(TPN) 위너프에이플러스 주를 출시했다.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점유율1위인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의 특징은 유지하면서 아미노산 함량은 높이고 포도당 함량은 낮춘 제품이다. 위너프에이플러스 주는 ASPEN(미국 비경구영양학회)와 ESPEN(유럽 임상영양대사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중증환자의 단백질(아미노산) 및 칼로리 요구량에 부합하는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기존 위너프의 특징인 오메가6와 오메가3 지질 조성 비율(2.1:1)은 그대로 유지해 중증환자의 면역
JW홀딩스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몽골에 수액제 위너프를 본격 수출한다. JW홀딩스는 아시아파마(AsiaPharma LLC)에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센트럴 736·1085㎖를 본격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JW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JW홀딩스는 지난 2021년 아시아파마와 위너프에 대한 몽골 시장에서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아시아파마는 2002년 설립 후 다양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수입해 유통하고 있으며 현지 종합영양수액제 유통 경험도 보유한 상위 제약사다. 지난해 12월 몽골 식약처(Ministry o
오메가3와 6로 대표되는 다가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ty acid, PUFA)이 발기부전을 억제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중국 충칭의대병원 연구팀은 미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데이터로 PUFA와 발기부전의 관련성을 분석해 지질분야 국제학술지(Lipids in Health and Disease)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NHANES(2001~2004년) 참가자 가운데 PUFA와 발기부전 관련 데이터가 있는 20세 이상 남성 3,730명(발기부전환자 1,768명, 비환자 1,962명).PUFA는 DHA(도코헥
㈜다림바이오텍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제 '소아용 에보프림'의 급여 적용 범위가 만1세부터 만12세로 확대됐다. 소아용 에보프림의 주성분인 감마리놀렌산(GLA)은 달맞이꽃종자유에 들어 있는 오메가6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다른 제제와 병용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성이 높고 장기 복용시에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또한 피부 세포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세라마이드와 항염 작용을 보이는 PGE1이 함유돼 있어 아토피 환자의 피부 각질화와 염증 억제에 효과적이다. 환절기 피부 알러지와 겨울철 피부 건조증 개선 효과도 있어 아토피 초기
국내 종합식품회사 에쓰푸드㈜의 메디푸드 브랜드 메디쏠라가 이달 29일 당뇨 환자의 영양관리를 위한 특수의료용도식품 ‘당뇨 케어식’ 9종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선보인다. 메디쏠라 연구소에서 연구 및 개발한 당뇨 케어식 9종은 해물과 고기를 활용한 면·밥류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어 음식 섭취에 제약이 많은 당뇨 환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수의료용도식품인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기준에 맞췄다. 지중해식의 장점을 국내 소비자의 식습관에 접목시켜 수립한 한국형 지중해식 식단을 기반으로 한다.
오메가6 지방산이 많은 식물성지방을 줄이고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기름을 많이 먹으면 편두통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립보건원(NIH)과 노스캐롤라이나대학 공동연구팀은 편두통환자 182명을 대상으로 오메가6와 오메가3의 효과를 비교해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오메가6와 오메가3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양쪽 비율에 따라 오메가3지방 비율이 높은 군(A군)과 오메가3를 늘리고 오메가6를 줄인 군(B군), 일반 식사군(대조군)으로 나누었다.해당 군에 맞는 아침식사를 16주간 제공한 후 편두통의 하루 발생시간
JW홀딩스가 중국에 영양수액의 기술과 제품을 공급한다. JW홀딩스는 중국 뤄신제약그룹의 자회사인 산둥뤄신제약그룹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 대한 기술수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JW홀딩스는선 계약금 500만 달러(약 56억 원)와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3,400만 달러(약 384억 원) 등 총 3,900만 달러(약 440억 원)를 받게 된다. 또 허가 이후에는 산둥뤄신의 중국 내 순 매출액에 따라 로열티도 추가로 받게 된다. 산둥뤄신은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JW그룹의 2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JW홀딩스는 21일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롯데호텔)에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와 미숙아보육기(인큐베이터)가 각각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 세계일류상품 인증수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JW생명과학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지질, 포도당,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대표 제품인 위너프(수출명 : 피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의 3세대 영양수액이 유럽에 진출한다. 회사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FINOMEL, 국내 제품명 위너프)이 품질 검증을 끝내고 유럽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종합영양수액 완제품의 유럽 수출은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이다. 비(非)유럽권 공장으로서도 최초다.피노멜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으로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
2017년 식사로 인한 사망자는 전세계 약 1,100만명이며, 이는 사망자 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세계질병부담연구(GBD) 2017에서 밝혀졌다.특히 염분섭취, 전립곡물(배아와 껍질 등을 도정하지 않은 곡물) 및 과일 섭취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미국 워싱턴대학 보건계량연구소(IHME) 크리스토퍼 머레이 박사가 란셋에 발표했다.질 낮은 식사는 심혈관질환과 암, 당뇨병 등 비감염성질환의 수정 가능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이들 영향이 체계적으로 평가되지 못했다.이번에 머레이 박사는 GBD 2017의 195개국 데이터를
고혈압을 예방한다고 알려진 오메가6 지방산이 당뇨병환자에서는 오히려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가나자와대학 연구팀은 40세 이상 일본인 600명(평균 61세)을대상으로 오메가6와 혈압상승의 관련성을 분석해 뉴트리언츠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식사에서 섭취하는 오메가6량을 자가질문표를 통해 측정했다. 고혈압 기준을 140/90mmHg으로 하자 대상자의 350명(55%)가 고혈압에 해당됐다.분석 결과, 오메가6와 고혈압의 관련성은 당뇨병 유무에 따라 달랐다. 당화혈색소(HbA1c)가 6.5% 미만인 정상군에서는 오메가6를 많이 먹을수
호두나 땅콩에 많은오메가6 지방산인 리놀산에 2형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제공동연구팀은 아이슬랜드 등 10개국에서 실시된 20건의 전향적 코호트연구를 이용한 리놀산의 당뇨병 예방효과를 란셋 다이아비티스 앤드 엔도크리놀로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비당뇨병 성인 3만 9천여명(평균 49~76세). 이 가운데 4,347명이 당뇨병에 걸렸다. 다변량 보정 분석 결과, 전체 지방산에서 리놀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즉 비율 20% 대비 100%의 경우 위험비는 0.65였다. 리놀산과 2형 당뇨병의 관련성은 다양한 측정샘플, 즉 인지질, 혈장,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지방조직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아라키돈산과 2형 당뇨병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름만 먹어도 관상동맥질환사망을 연간 100만건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터프츠대학 영양정책과학과 다리우시 모자파리안(Dariush Mozaffarian) 박사는 포화지방산, 오메가6 다가불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이 관상동맥질환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전세계의 지역, 나이, 연령대, 성별로 검토한 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m에 발표했다.오메가6 부족은 포화지방산 과섭취 영향의 2배 이상모자파리안 교수에 따르면 각국의 정부는 포화지방산 섭취 억제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포화지방산 섭취 억제로 얻는 심혈관 보호 효과는 오메가6로 교체했을 때만 나타난다.오메가6 효과는 포화지방산과 정제탄수화물 어떤 것과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예방이나 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질환이지만고도불포화지방산이 뇌 지질의 통합 및 산화와 염증을 조절해위험과 진행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알베르토 아쉘리오(Alberto Ascherio) 박사는 AARP Diet and Health Study 등 총 5개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 등록된 995명의 루게릭병 환자를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과의 연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먹을 수록루게릭병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α-리놀렌산 역시루게릭병 발병 감소와 관련했다. 하지만 오메가6 지방산은 루게릭병의 위험과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아쉘리오 박사는 "이번 결과는 전향적 코호트연구라는 한계
각종 지방산의 섭취량이 국가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채를 통해 섭취하는 오메가3 지방산은 2,700배의 차이를 보였다.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 레나타 미카(Renata Micha) 박사는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비만, 암 등 비감염성질환(NCD) 대책 마련에 중요한 국가별 지방산과 지방의 섭취량을 분석, 그 결과를 BMJ에 발표했다.대상이 된 연구논문은 영양역학조사 266건. 대상자수는 총 163만 69명이다. 박사에 따르면 이 분석에 포함된 모집단은 세계 187개국 가운데 113개국으로 이는 전세계 인구의 82%에 해당하는 규모다.미카 박사는 음식 속 주요 지방산(포화지방산, 오메가6 지방산, 생선 및 야채 오메가3 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그리고 콜레스테롤의 전세계
JW홀딩스(대표 이경하)의 영양수액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JW홀딩스는 31일 미국 박스터(BAXTER International lnc. CEO : Robert L. Parkinson, Jr.)와 3챔버 영양수액제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3-챔버 수액은 오메가3 지질 영양수액으로 기존의 아미노산 수액과 달리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 함유하고 있다.박스터사는 미국, 유럽 등 전세계 국가에 대한 판권 확보에 대한 대가로 JW홀딩스에 2,500만 달러의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로 1천만 달러 등 총 3천 5백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매출에 비례해 러닝로열티도 추가로 제공받게 된다.JW홀딩스는 향후 10년 동안 박스터에 제품
육류나 기름진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지방산(SFA). 이 대신 오메가6 다가불포화지방산(PUFA)인 리놀렌산으로 바꾸면 전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BMJ의 논문이 지난 5일 발표됐다.그러자 미국심장협회는 이틀 후인 7일 "하루 섭취 열량 중 SFA에서는 7% 미만으로 섭취하라는 AHA의 식사가이드라인 권장은 바꾸지 않겠다"고 발표했다.오메가6 PUFA에서 섭취하는 지방량도 5~10%로 기존 지침을 고수했다.BMJ 논문 흥미롭지만 축적된 증거 뒤집지 못해BMJ에 실린 논문은 미국립보건원(NIH) 관련기관인 미국립알코올남용의존증연구소(NIAA) 크리스토퍼 람스덴(Christpher E. Ramsden) 씨가 발표한 것.이 연구는 관상동맥질환(CHD)으로 입원한 남성환자 458명을 식사지도
독일 뮌헨- 임신 및 수유기에 오메가 3이나 6 다가불포화지방산 을 먹어도 자녀의 비만예방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뮌헨공과대학 엘스 크뢰너 프레세니우스영양센터 한스 하우너(Hans Hauner) 소장은 이번 결과에서 유아 비만은 모태내에서 프로그래밍된다는 가설을 입증할만한 증거를 얻지 못했다고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오메가 3와 6은 생후 12개월째 아기의 지방량에 확실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 경향은 대조군과 다르지 않았다.유아 비만은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프로그래밍되는 것일까. 이전 연구에서는 임신 중 '나쁜' 지방을 섭취하면 유아의 지방조직을 과잉 증식시키며 '좋은' 지방인 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