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과 첫 공동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유한은 11일 한국BMS의 판상 건선치료제 소틱투(성분 듀크라바시티닙)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오자니모드)에 대해 3월부터 국내 공동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소틱수는 TYK2 억제제로는 국내 첫번째 승인 약물로 1일 1회 경구 투여한다. 지난해 8월 광선치료 또는 전신치료 대상 성인 환자의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의 치료로 허가받았다.제포시아 역시 국내 최초의 S1P(sphingosine 1-phosphate)수용체 조절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가 글로벌기업 박스터의 한국법인 ㈜박스터 신장사업부(대표 임광혁)에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을 2029년까지 장기공급 계약을 맺었다.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19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박스터에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통해 5년간 공급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이 2월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사진]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서울대약대와 알토대 경영대학원(MBA) 석사 출신으로배 회장은 30년간 글로벌 제약사에서 사업부 총책임자, 미국 지역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 항암제 및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 대표이사직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한편 이번 이사회에서 부회장단으로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 한국비엠에스제약 이혜영 대표,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가 선임됐다. 또한 신규 이사진은 지난 1월
겨울철이 되면 눈이 뻑뻑해지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난다. 외부의 차고 건조한 바람과 더불어 실내 난방기기 사용이 잦아지면서 안구 표면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을 인공눈물만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공눈물은 일시적으로 눈물을 보충해 각막 손상과 시력 감소를 막아주지만, 그 정도가 심해 인공눈물 몇 번으론 불편함을 해결하기 힘들다. 이럴 경우엔 안과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 하에 누점폐쇄술 또는 안구건조증 IPL(Intense Pulsed Light) 레이저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가 10월 23일 DQS코리아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받았다.ISO14001는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환경 법규 준수, 사고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 수준의 친환경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ISO45001은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표준 규격으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해 인증한다.
㈜은성이엠에스 박종호 대표가 중앙대병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박종호 대표는 병원 중앙관 회의실에서 가진 후원금 전달식에서 "중앙대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로서 의료진들이 친절과 환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제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후원 동기를 설명했다.
GC녹십자가 연결재무제표 기준상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7% 상승한 737억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 증가한 1조 5,378억원이다. 순이익은 1,369억원이며,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6% 증가한 1,460억원이다.부문 별 매출액은 혈액제제가 3,742억원, 백신 2,632억원, 처방의약품 3,162억원, 소비자헬스케어 2,16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 백신 매출이 2,297억원을 기록해 작년 대비 38%나 성장했다.관련 회사들의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GC셀은 검체검진사업의 성장과 아티바 기술이전 관련 매출이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최근 루마니아 의료기기 유통업체 MCM EVA SRL사와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내달 61억원어치를 공급하고 이어 9월까지 물량을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수출 제품은 작년 11월 출시된 GENEDIA W COVID-19 Ag로,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가 미국 진단키트전문 도매유통사의 파트너 회사인 MCA 파트너스와 총 2억 6,400만 달러(2,904억원, 원달러 환율 1,100원 기준)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941억원) 대비 309%에 해당하는 초대형급이다. 이번 수주 물량 역시 6,000만 테스트 분량으로 향후 1년간 미국에 공급된다. 본격적인 판매는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인 수출 계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가 헝가리에 총 1,26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을 수출한다.이 진단키트는 지난 10월 말 유럽시장에 수출된 이후 누적 계약금 6,000만 달러가 넘어 유럽 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가래 검체로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별도 장비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10분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GC녹십자엠에스가 나노반도체를 활용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수출허가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형광면역 항원진단키트 GENEDIA Quantum COVID-19 Ag[사진]의 수출을 허가했다.이 진단키트는 세계 최초로 형광물질인 나노반도체를 활용해 항원-항체 결합 반응 인식하여 코로나19를 진단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20분 내 진단할 수 있으며 검사 민감도는 기존 출시된 항원 신속진단키트 가운데
국내 현장진단(POCT) 제품과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1,900만달러 어치의 진단기기가 유럽에 수출된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폴란드 기업인 핸드프로드와 1,100만 달러 규모의 혈당측정기 및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스위스 기업인 메디시스와는 8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콤보진단키트, 코로나19 형광면역 항원진단키트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브라질에 진출한다.대웅제약은 브라질 1위 제약사 이엠에스(EMS)와 펙수프라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7천300만 달러(약 860억원)다. 이번 계약으로 EMS는 현지 허가권과 판매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펙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제제로 역류성식도염(GERD)에 많이 사용되는 PPI의 차세대 약물이다.한편 펙수프라잔은 올해 초 멕시코에 5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
GC녹십자엠에스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계약 실적이 지난해 보다 10배를 넘었다.회사는 17일 유럽과 중동, 아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3천만 달러(363억원) 수출 계약을 맺고 이달 첫 선적을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출하는 진단키트 제네디아(GENEDIA) 시리즈는 항체진단키트와 분자진단키트로 병용 시 검사의 적시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다음달에는 POCT 분자진단키트 1종도 수출될 예정으로 회사의 진단키트는 항체진단키트와 분자진단키트 각 2종씩 총 4종으로 늘어난다.
GC녹십자가 대구경북지역 영업사원과 전국 영업사원의 재택근무에 이어 본사 직원도 재택근무에 들어간다.회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내 모든 임직원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영업사원 재택근무는 6일까지 연장되고, 녹십자를 비롯해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 위치한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셀 등도 재택근무에 돌입한다.재택근무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노트북, 메신저, 유선 등을 활용해 자택에서 근무하게 된다.
-GC 상무 : 박세진, 김연근-GC녹십자 : 전무 류지수, -상무 노상우, 박찬우-GC녹십자엠에스 : 상무 윤동현-GC녹십자랩셀 : 상무 강우봉-GC녹십자셀 전무 : 강기원-GC녹십자EM 상무 : 윤두희(이상 1월 1일자)
일동홀딩스가 신약개발만 담당하는 이른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의 개발전문 회사를 설립한다.일동홀딩스는 파이프라인발굴, 임상진행, 기술수출 및 상용화 등 신약개발업무를 담당하는아이디언스(주)를 설립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사명인 아이디언스(Idience)는 일동의 이니셜인 ID와 함께 아이디어(Idea)와 과학(Science)의 합성어다.초대 대표이사에는 이원식 박사[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이 대표는 서울의대 졸업후 가정의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석사, 한양대에서 약리학 박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가 당화혈색소측정 시스템을 해외 수출한다.회사는 일본의 아크레이(Arkray)사와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아크레이사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 국에 2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계약 규모는 4년간 총 685만 달러(약 81억원)이며, 유럽과 아시아 지역 등지에 공급된다.
GC녹십자엠에스가 알제리에 당화혈색소(HbA1c) 측정시스템을 수출한다.회사는 21일 스위스 메디시스 인터내셔널사와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해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측정기기부터 진단시약까지 당화혈색소 시스템 전체를 3년간 공급하는 것이다. 규모는 총 994만 달러(약 1,12억 원)에 이른다.그린케어 에이원씨는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샘플 채취 후 당화혈색소 측정 및 결과 인쇄까지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이루어져 측정값의 신뢰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
GC녹십자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6% 늘어난 1조 3,349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라고 12일 공시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343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의 1등 공신은 혈액제제 사업 부문이었다.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3.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도 8.9%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 역시 혈액제제의 중남미 수출 증가에 따라 10.1%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백신사업은 독감백신의 내수 판매실적이 경쟁 심화 속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