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보톨리눔톡신과 필러 제품의 글로벌 판매범위를 넓히고 있다.메디톡스는 보툴리눔톡신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각각 시판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메디톡신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으로으로 현재 에스테틱 분야에 수요가 커지는 이슬람 시장을 공략 중이다.뉴라미스[사진]는 이번 브라질과 필리핀 품목허가로 진출한 국가가 44개국으로 늘어났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안에 대마노가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에서도 시판허가를 계획 중이다.메디
강북삼성병원과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엘살바도르에 국립보건교육센터를 건립한다.이들 병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엘살바도르 국립보건 교육센터 설립 및 보건 교육 강화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교육센터 건립과 함께 기자재 등 인프라 지원, 그리고 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교육 커리큘럼 및 교재개발, 현지 연수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진행된다.엘살바도르는 모성사망률이 높고 청소년 임신, 비전염성질환 만연 등 여러가지 보건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마거릿 챈(Margaret Chan) 사무국장은 다음달 1일 긴급위원회를 열고 지카열 감염확대를 '국제적인 보건위생 응급사태'로 간주할지 여부와 함께 국제사회의 대응방침을 발표한다고 28일(현지시각)일 밝혔다.아울러 WHO 범미지역사무국(PAHO) 전염병 및 건강부문 대표는 중남미 22개국에서 향후 1년간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최대 4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챈 사무국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과 신생아 선천성이상 및 신경장애 간의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길랑바레증후군이라는 신경장애와 관계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사무국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HO 가맹국 회의에서 "현재 지카바이러스 유행은 최근 수십년
보령제약의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피마사르탄)가 멕시코에서 처방률 1위에 올랐다.보령은 멕시코 사보험 시장 IMS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8월 마지막 주(8월 29일~9월 4일)에 주간 처방률 18.8%로 순환기내과 ARB계열 단일제 부문 주간 처방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카나브는 7월 순환기내과 월간 처방률 10.2%를 기록해 발매 후 처음으로 10%를 돌파한데 이어 8월에는 10.7%로 성장하며 순환기내과 단일제 처방률 전체 3위 오른바 있다.현재 멕시코의 항고혈압제 시장은 약 5.5억 달러(한화 약 5,500억원)로, 이중 ARB계열 시장은 3.4억 달러(한화 약 3,400억원) 규모다.카나브는 현재 중남미 13개국 중 6개국(멕시코,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
일양약품의 위장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이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사와 14일 수출 계약을 맺었다.이번 체결로 일양약품은 놀텍 완제품 공급과 기술수출 및 판매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1,730만 달러를 받게 된다.치노인사는 멕시코를 비롯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총 10개국에 독점판매권을 얻는다.놀텍은 지난해 약 170억원의 자체처방을 기록했으며 미국, 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 세계 30여개국 이상에 물질특허를 갖고 있다.특허만료도 2027년까지로 장기간 회사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산 신약 14호인 일양약품의 놀텍이 멕시코에 수출된다. 일양은 17일 놀텍을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을 멕시코 제약사인 치노인사에 수출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약가 때문에 신약수출 사례가 번번히 결렬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의미를더하고 있다.일양은 라이센스 기술료와 마일스톤으로 1,730만 달러에 놀텍의 완제품을 수출한다.치노인사는 멕시코 외에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총 10개국에 독점판매권을 갖는다.놀텍의 2014년 자체 처방액은 약 170억원이다.
순천향의대 최규연 교수(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가 엘살바도르 현지 조산사에게 산모와 신생아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왔다. 최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건강증진, 산모보건 및 신생아보건'을 강의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이 지난 24일 주한 외교관 대표대사인 알프레도 F. 운고(Alfredo F. Ungo) 엘살바도르 대사를 초청해 외교관 지정병원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페드로 고에나가 헤르난데즈(Dr. Pedro Goyenaga Hernandez) 주한 코리타리카 대사, 다니엘 E. 에브레고 에치버리아(Dr. Daniel E. ABREGO ECHEVERRIA) 주한 파나마 대사가 함께 했다. 병원측은 주한 외교관 지정병원이 될 경우 해당국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의 진료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병원은 지난 1999년 외국인진료소를 개소한 후 매월 400∼500명의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세계 100여 개국의 환자가 찾고 있다. 현재 외국인진료소에는 영어는
주한 방글라데시 마무드자만 대사 등 주한 외국 대사 4명과 욜란다 디엔고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부인(Yolanda F.de Ungo)등 주한 외교관 부인회 회원 15명 등 19명이 21일 을지대학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외교관 및 부인회 일행은 약 2시간 여 동안 을지대학병원의 국제 진료소와 암센터 등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소아병동을 찾아 입원중인 환아들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과 요술풍선 등을 직접 나눠줬다.
을지대학병원이 19일 마무드자만(A.M.Mahmuduzzaman)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 욜란다 디엔고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부인(Yolanda F.de Ungo)등 주한 외교관 부인회 회원 17명이 21일 을지대학병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을지대학병원의 최첨단 병원 시설과 디지털 의료 환경을 둘러보고 각국간 선진의료 기술 교류 정보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약 2시간 여 동안 을지대학병원의 국제 진료소와 암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또 소아병동을 찾아 입원중인 환아들을 위로한 뒤 오후에 대덕연구단지 내 전자통신연구소 및 생명공학연구원과 대전시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