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의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성분 엔잘루타마이드)가 적응증을 추가했다.식약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4일 엑스탄디의 적응증에 호르몬반응 전이성 전립선암을 추가했다.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하는 조건이다.엑스탄디의 기존 적응증은 도세탁셀 치료경험이 있거나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 및 고위험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이었다. 이번 적응증 추가는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환자 1,15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ARCHES 결과에 근거했다. 대상자를 엑스탄디-ADT 병용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가 고위험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의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것으로 재확인됐다.벨기에 생뤽의대 버트랜드 톰발 교수는 10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18차 아시아비뇨의학회(UAA)에서 nm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한 PROSPER 연구의 추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엑스탄디+안드로겐 박탈요법(ADT)의 전체생존기간(중앙치)이 위약+ADT군 보다 연장됐다(67개월 대 56.3개월). 기존 PROSPER 연구에서는 엑스탄디 병용군의 무전이 생존기간(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연구팀이 11월 29일 열린 제 9회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최고 논문상(Best of Asia)을 받았다.연구팀은 총 9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남성호르몬 수용체 표적 억제제인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를 사용하는 거세저항전립선암 환자가 남성호르몬 박탈요법(항남성호르몬 주사제 또는 약제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전립선암치료제 카바지탁셀(제품명 제브타나, 사노피)의 생존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사노피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19,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카바지탁셀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CARD 연구가 발표됐다.이 연구는 도세탁셀과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치료 경험을 갖고 있는 225명을 대상으로 카바탁셀의 효과를 알아본 무작위 오픈라벨 연구다. 대조 약물은 아비라테론 또는 엔잘루타마이드.평가항목은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 분석 결과, 카바지탁셀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의 3상 임상시험 결과에서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한국아스텔라스는 지난 8일 열린 미국임상비뇨기종양학회(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된 3상 임상시험 PROSER 결과를 인용,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엑스탄디와 안드로겐차단요법(ADT) 병용시 ADT 단독요법에 비해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0CRPC) 환자의 무전이 생존기간을 월등히 연장시켰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전이가 없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0CRPC) 환자 중 전립선 특이 항원(이하 PSA)이 빠르게 증가하는 환자 1,401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이하 mCRPC) 치료제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의 평균 치료 지속성 효과가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 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다케노야오사무)가 밝혔다.이같은 연구 데이터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미국임상암학회(ASCO 2017, 미국 시카고)에서 발표됐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mCRPC 환자 2,792명. 이들을 엑스탄디 처방군 827명,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 처방군 1,965명으로 나누었다.이 가운데 1,689명은 화학적 항암요법을 받지 않았고, 329명은 사전 항암요법을 받았다.연구 결과, 화학적 항암요법을 받지 않은 환자에서 엑스탄디의 치료 지속성은 평균 240일로,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에 비해 약 60일 길게
아스텔라스의 전립선암 신약 엑스탄디(Xtandi; 엔잘루타마이드)가 EU집행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엑스탄디는 탁소텔 치료후에도 증상이 진행되는 성인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을 위해 1회 1일 경구제로 사용이 가능케됐다.엑스탄디는 지난 해 7월 미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했으며, 지난 4월에는 유럽 의약품감독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허가권고를 받은 바 있다.이번 허가결정은 탁소텔 기반 항암치료중인 1,199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결과에 근거를 둔 것으로, 엑스탄디 복용군의 생존기간이 평균 18.4개월로 나타나 대조군에 비해 4.8개월 우위한 효과를 보였기 때문.한편, 유럽 암환자연대측은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의 위험이 높아 새로운 치료대안이 필
미국임상암학회(ASCO)가 3일 올해 암치료 향상에 기여한 결과를 5개 항목으로 정리, Clinical Cancer Advances 2012를 발간했다.이 학회 샌드란 스웨인(Sandra M. Swain) 이사장에 따르면 현재 암 연구자금이 삭감되면서 관련 연구활동이 정체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이번 보고서 작성 배경으로 작용했다.5개 중 2개는 신규 암치료제보고서에서는 올해의 결과로서 87건의 임상시험, 17건의 연구성과가 소개돼 있다.ASCO가 보도자료에서 언급한 올해 암임상 결과 탑 5는 다음과 같다.1.진행 유방암 진행을 지연시키는 새 치료법 1:폐경 후 HER2양성 유방암에 호르몬+화학요법(트라스트주맙+도세탁셀)에 퍼투주맙 추가시 무악화생존기간이 유의하게 연장됐다(NEJM)2.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