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피부과 한혜성 교수가 3월 22일 열린 31회 대한피부연구학회정기학술대회(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인간 진피 세포 유래 엑소좀의 피부 내 역할'이라는 연구로 프론티어 심포지엄상을 받았다.
몬스터의원 박희선 대표원장[가운데]이 포텐자 시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제이시스메디컬사로부터 포텐자 키닥터인 KOL(Key Opinion Leader)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포텐자 KOL은 우수한 기술력과 모공 흉터 치료에 대한 수많은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해당 시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에게 수여된다.포텐자와 병행하는 시술로는 쥬베룩과 엑소좀이 있다. 체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쥬베룩은 모공, 잔주름 등 전반적인 피부 개선에, 엑소좀은 여드름 클리닉에서 피지조절 및 세포재생에 많이 사용한다. 박 원장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염증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밀크엑소좀 기반 경구 핵산 전달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계약 내용은 밀크엑소좀 기반 경구 핵산치료제 전달기술에 관한 특허 권리 양도이며, 기술 상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2년간 공동으로 수행한다.이후 KIST는 치료제 탑재 기술 및 밀크엑소좀 제조 공정의 초기 연구와 동물모델에서 염증 장질환 치료제의 효과를 검증한다. 동아ST는 치료제 탑재 및
춥고 건조한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피부관리가 어렵다. 반면 자외선 노출 부위가 상대적으로 적어 피부의 멜라닌을 줄여 톤을 밝게 해주고 피부 재생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도 있다.특히 스킨부스터와 다른 시술 등을 병용할 경우 2, 3개월만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재생의 최적기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스킨(skin)과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인 스킨부스터는 피부 개선에 도움되는 성분을 주사나 MTS 등 관련 기기로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을 말한다.미엘르의원 안성욱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대표적 스킨부스터는 샤넬주사,
건국대병원 병리과 김완섭 교수가 11월 14일 열린 한국엑소좀학회(KSEV: Korean Society for Extracellular Vesicles)정기학술대회(ICC제주)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이다.
이을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김승찬, 사진)이 보건복지부 '줄기세포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치료나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첨단 바이오 융복합치료 등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을 줄기세포 등을 통해 대체,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해당 기술을 완벽하게 실현하고, 이에 맞는 역량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올해 심사는 지난 4월 공고됐으며 2023년 4월 기준 상급종합병원 35곳을 포함해 총 64곳의 병원이 첨단
여름철 피부 노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다. 장기간의 자외선 노출에 따른 수분 부족과 콜라겐 손상으로 주름과 노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눈가, 이마 등의 잔주름과 기미 등 노화가 진행되는 등 복합 트러블도 발생한다. 이를 개선하려면 스킨부스터 시술이 도움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스킨부스터는 고농도 약물을 직접 주입해 건조하고 탄력저하된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방법이다. 약물 종류는 쥬베룩, 리쥬란힐러, 엑소좀 등 다양하며 수분감 보충, 탄력이나 주름개선, 피부 톤 업, 모공 및 여드름 흉터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로즈 피부과(분
수면중 호흡장애를 감지하고, 혈액으로 폐암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SW)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대형호흡분석SW와 암진단검사SW를 각각 43호, 44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에이슬립이 개발한 휴대형호흡분석SW(모델명: Apnotrack)는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범용 기기의 마이크로 수면 호흡 소리를 녹음해 무호흡/저호흡 지수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한다. ㈜엑소퍼트가 개발한 암진단검사SW는 사람의 혈장에서 추출한 엑소좀을 의료용분광광도장치로 분석한 라만분석신호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폐암 진단을
HK이노엔이 브렉소젠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치료제의 세포주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HK이노엔이 세포주를 생산하고 브렉소젠은 이 세포주에서 나노 입자인 엑소좀을 추출해 심근경색증 치료제(BRE-MI01) 및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BRE-NA01)의 비임상 및 임상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세포주는 생체 밖에서 계속적으로 배양이 가능한 세포 집합으로,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보유한 GMP시설에서 생산해야 한다.한편 브렉소젠에 따르면 BRE-MI01는 초기에 발생할 수
눈앞에 뿌예지는 질환으로는 망막박리와 백내장 등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중심장액망박병도 있다.망막 안에 물이 차 발생하며 갑자기 눈앞이 동전으로 가려진 것처럼 시야가 뿌예지거나 물체가 휘거나 실제와 색이 다르게 보인다.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데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황반변성으로 진행하거나 시력까지 잃을 수 있는데도 발생 기전에 알려져 있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팀이 특정 마이크로RNA(miR-184)의 증가로 중심장액망막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를 나노바이오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Nan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10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2차 투자유치 발표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차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는 지난 7월 인천에서 개최됐다.상반기 투자 지원 대상에는 바오밥에이바이오, 브이에스팜텍, 아스트로겐, 에이블랩스, 인엑소플랫 등 바이오 제약기업 5곳과 브이투브이, 시제, 에이트테크. 이온어스, 페르세우스 등 총 10곳이다.이 가운데 바오압에이바이오는 타깃 단백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컴퓨터 기술을 활용하는 ‘구조기반(SBDD)’ 플랫폼, 브이에스팜텍은 신약재창출 방법으로,
동국제약이 스킨부스터 인에이블을 출시하고 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렸다. 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로 피부를 좋게 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인에이블은 병·의원 유통하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서 핵심성분은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된 섬유아세포 배양액이다.여기에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뉴로펩타이드, 갈로일 펜타펩타이드-33, 캘러스 배양 추출물, 히알루론산 등을 추가해 피부솔루션을 제공하여, 전반적인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이들 핵심성분은 체액과 유사한 삼투압과 pH로 이루어져
일교차 큰 날이 연일 이어지면서 피부 장벽도 무너지기 쉬운 환경이 되고 있다. 피부가 민감해지고 건조해지면서 지속적인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일교차가 커지면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피부 면역력 강화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수면도 중요하지만 최우선 항목은 보습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의료적으로 피부 보습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스킨 부스터를 들 수 있다. 탄력이나 수분을 잃은 피부에 효과적인 약물을 직접 주입해 피부를 재생하는 방식이다.대웅엠지의원 이상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잡티, 주름, 보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
HK이노엔(HK inno.N)이 세포유전자치료제센터(경기도 하남)에서 브렉소젠의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개발용 세포주를 위탁 생산한다.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 입자 엑소좀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마커, 약물전달시스템(DDS) 또는 치료물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HK이노엔은 자체 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과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센터를 혁신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이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로 피부에 큰 영향을 준다. 예민해지고 탄력도 줄어들 수 있어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는 시기다.이러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의료적 시술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대표적 방법으로 스킨부스터를 들 수 있다. 스킨부스터 시술 목적은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건강하게 만는 것이다. 대표적 시술법으로는 리쥬란힐러와 필메드135, 엑소좀 등 다양하며, 약물 성분을 피부층에 투여해 피부 재생력을 높인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블리비의원(인천구월점) 송우식 원장[사진]에 따르면 각 시
한번의 혈액검사로 6종류의 암을 동시에 조기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려대 바이오의학공학부 최연호 교수,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주식회사 엑소퍼트 공동연구팀은 엑소좀과 라만신호, 인공지능 분석기술로 암 종류를 구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엑소좀에 있다. 사람들이 대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처럼 세포끼리도 엑소좀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다.세포의 종류와 상태 정보가 들어있는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가 3월 10일 2023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에 선정됐다.연구 과제는 '마이크로 운반체 탑재 혈소판 유래 엑소좀 이반 인대 손상 치료모델의 개발 및 유효성'으로 향후 5년간 약 5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된다.
바이오 벤처기업 ㈜스템온이 '물리적 자극에 의한 환경 유입을 이용한 세포 리프로그래밍 방법'과 관련해 일본특허(JP7219618)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특허 내용은 초음파를 이용해 다양한 체세포와 배양 배지의 혼합물에 외부 환경물질을 유입시켜 환경 특성에 맞는 세포 리프로그래밍을 유도하는 것이다.회사에 따르면 Entr(Ultrasound-directed Permeation of Environmental Transition-guided cellular reprogramming)이라는 이 기술은 중간엽줄기세포와 유전자
엑소좀 개발 벤처기업인 ㈜스템온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밝혔다.회사는 2021년 8월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화장품 우수 제조관리기준(ISO22716)도 인증받은 바 있다.ISO14001과 ISO45001은 국제표준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 안전보건 경영 체계에 관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ISO는 환경, 안전보건 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스템온은 이번 인
한랭 건조한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바로 건조한 환경 때문이다.건조한 공기는 피부 탄력 저하와 처짐의 원인으로 세심한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하다. 기능성 화장품도 좋지만 좀서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 최근에는 스킨부스터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전문가에 따르면 피부의 수분 보충과 탄력 개선을 위해 스킨부스터 시술이 도움될 수 있다. 스킨부스터란 피부에 약물을 주입해 재생하는 방식으로 수분이나 잡티, 주름, 보습 등을 개선시킨다. 블리비의원(수원점) 김동희 원장[사진]은 "스킨부스터는 리쥬란힐러,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