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 교수가 6월 14일 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4년이다.1995년 일본에서 설립된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인 IGCA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위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 발전을 위해 국제학술대회, 위암병기분류제정 등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행성 위암에는 복강경수술이 안전하고 합병증도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와 아주대병원 한상욱 교수 공동연구팀(공동 주저자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손상용, 허훈 교수)은 국내 진행성 위암에 대한 복강경수술과 개복수술의 5년 생존율을 비교해 미국의사협회 외과저널(JAMA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위 2/3 절제 후 소장과 연결한 환자로서 수술 방식은 복강경수술(492명)과 개복술(482명). 5년 생존율 비교 결과, 양쪽 군에 차이가 없었다(88.9% 대 88.7%). 하지만 합병증 발생률은 복강경군이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의대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병원 암병원장, 사진)를 선정했다.시상식은 24일 서울대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 교수에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해 동물모델을 이용해 항암제 감수성 여부를 예측한 연구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에 발표하는 등 위암 표준치료를 결정하는데 기여해 왔다.암 퇴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 교수가 국제위암학회 집행위원회(IGCC 2022)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4년이다.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인 IGCA는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됐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는 이 학회는 위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의 발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위암병기분류제정 등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양한광 교수가 암 관련학회 협의체 대표자회의에서 제 2대 의장으로 선출됐다.암 관련학회 협의체는 대한암학회를 비롯한 25개의 학회가 공동의 목소리를 낸다는 취지로 2017년 설립됐다.
진행성 위암에도 개복수술 보다 복강경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장기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내 13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는 국소진행성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10년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위는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총 4개의 층으로 이뤄졌으며, 점막층에만 있는 종양을 조기위암, 점막하층 밑으로 종양이 뿌리내린 종양을 진행성위암이라고 부른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복강경수술환자
서울대병원이 6월 2일자로 양한광 암진료부원장,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기는 6월 2일부터 2022년 6월 1일까지 2년.
서울대병원이 위암 수술 3만례를 돌파했다. 공식 집계를 시작한 1995년부터 2007년에 세계 최초로 2만례를 달성한데 이어 12년만에 이룬 기록이다. 공식 집계 전 수술례는 포함되지 않았다.수술례만 많은게 아니라 수술 후 사망률 역시 0.12%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병원에 따르면 수술 합병증 발생률은 수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내과적 문제까지 포함해도 총 22%다. 중재시술이 필요한 합병증은 11%에 불과하다.이러한 결과는 2005년 부터 실시해 온 다학제 치료방침 덕분이다. 위장관외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양한광 교수가 6월 21일 열린 제4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서울드래곤시티)에서 차기 대한암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6월 19일부터 2년이다.
서울대병원 외과의 연구성과가 아시아 1위에 올랐다.서울대병원은 15일 국제적 과학출판사 엘스비어가 논문 인용지수 스코퍼스(scopus) 분석 결과, 총 885건으로 전세계 12위(국내 1위, 아시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구성과 지표인 H-인덱스에서는 아시아 1위다.이번 조사는 2011~2015년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했으며 세계 상위 30개 기관과 국내 4개 대학이 포함됐다.서울대병원 외과 중에서 경쟁력 우위를 보인 분야는 유방암, 위암, 간담췌 분야였다. 유방암에서 노동영 교수는 139편을 발표해 세계 6위, 위암에서는 양한광 교수가 H-인덱스 8위에 올랐다. 담관과 췌장암에서는 김선회 교수와 장진영 교수가 각각 H-인덱스 16위, 발표논문 건수 2위를 차지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과장 양한광)이 3월 30일(목) 오후 12시 30분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간이식의 역사와 성과’와 ‘전세계의 복강경 간기증 수술’을 주제로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의대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양한광)은 10월 14일(금) 오후 12시 30분 서울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소아간이식 국제심포지엄(2016 Seoul Pediatric Liver Transplantation Symposium)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중환자 전문의로부터 배우는 소아간이식 수혜자 수술전후 관리 ▲일본국립소아건강발달센터 소아중환자실 간이식 환아 관리 특강 ▲아시아 국가들의 소아간이식의 현황 ▲소아 수혜자에 대한 맞춤형 프로토콜 ▲이식 수술 후 면역관용과 자가면역간염, 그리고 소아간이식의 최신 이슈인 신생아 간이식 술기를 논의한다.이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소아 간이식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 서울대의대 주임교수△해부학 이동섭(신임) △생리학 김상정 △생화학 묵인희 △병리학 최기영(신임) △약리학 박종완 △미생물학 성승용(신임) △예방의학 홍윤철 △기생충학 최민호 △인문의학 김옥주 △법의학 이숭덕 △의료관리학 강영호(신임) △의공학 최진욱(신임) △의학교육학 신좌섭 △내과학 유철규 △외과학 양한광(신임) △소아과학 하일수 △정신과학 하규섭(신임) △신경과학 이상건 △피부과학 정진호(신임) △정형외과학 이명철(신임) △흉부외과학 김관민(신임) △신경외과학 오창완 △비뇨기과학 김수웅 △이비인후과학 오승하 △안과학 박기호(신임) △영상의학 한준구 △마취통증의학 박재현(신임) △성형외과학 권성택 △방사선종양학 우홍균 △검사의학 이동순(신임) △재활의학 정선근 △가정의학 박상민(신임) △응급의학 신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가 미국 및 유럽외과학회 명예회원에 동시에 위촉됐다.미국외과학회 명예회원은 전세계에서 제한된 수의 외과의사로 선별되며, 유럽외과학회 명예회원 위촉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양한광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미국외과학회(American Surgical Association, ASA) 명예위원으로 위촉됐다.양 교수는 위암의 진료, 연구, 교육 전반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위촉장은 내년 4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외과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수여된다.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4명이 이달 24일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양 병원은 지난 2월 맺은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약에 따라 월 1~2회 정기적으로 진료를 갖는다고 밝혔다.의료진은 양한광, 박규주, 한원식 교수이며 이건욱 교수는 지난 3월부터 명지병원 암센터장으로 부임해 진료 중이다.24일 첫 진료는 양한광 교수가 맡는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 교수는 위암, 기질종양, 복강경 분야를 진료한다.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전문진료분야는 유방암, 양성유방종양, 유방질환안 한원식 교수는 2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대장항문질환, 대장항문암, 후복막종양, 재발성암을 진료하는 박규주 교수는 내달 7일부터 진료한다.김세철 병원장은 "지난 3월부터
2010년 현재 국내 암발병률 순위 2위인 위암. 2006-2011년 최근 5년간 위암1기 발견율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암병원 위암센터장 양한광 교수는 2006년과 2011년 위암 환자의 진단, 치료 경향을 비교 분석한 결과, 건강검진으로 위암을 발견한 환자 비율이 늘어났으며, 1기 위암 환자의 비율도 증가했다.조기위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비침습적인 내시경수술, 복강경수술, 유문기능보존위절제술도 늘어났다고 밝혔다.위암으로 치료받은 환자 중 건강검진으로 진단된 환자의 비율은 2006년 51.5%에서 2011년 71%로 유의하게 증가했다.특히 국가 검진 대상 연령인 40대 이상 환자에서 건강검진으로 위암 진단 받은 환자 비율이 2006년 52.7% 에서 2011년 72.3%로 증
한국인의 위암 수술 환자 생존율을 좀더 정확하게 예측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사진]는 위절제술 환자 7,954명 중 5,300명의 5년, 10년 생존 기간과 실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임상-병리학적 자료(나이, 성별, 위암세포의 위치, 절제된 림프절 수, 위벽 침습 정도, 전이 림프절 수 등)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위암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하는 수식인 nomogram을 개발했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현재 위암의 병기는 위벽침습 정도(T병기), 전이된 림프절 수(N병기), 다른 장기전이 여부(M병기)에 따라 미국암연합위원회(AJCC) 기준인 TNM 병기분류법을 따르고 있다.총 병기는 7개로 나뉘어 있지만 예측변수의 개수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6월 9일자로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교육연구부장 박중신(보직기간: 2012. 6. 9. ~ 2014. 6. 8.)·심장뇌혈관병원건립본부장 윤병우(보직기간:2012. 6. 9.~2013. 6. 8.) ·진료부원장 김승협·소아진료부원장 노정일·의생명연구원장 김동규·분당서울대병원장 정진엽·강남센터원장 조상헌·기획조정실장 이정렬·홍보실장 양한광·대외정책실장 이종구·의학역사문화원장 정준기 (이상 보직기간: 2012. 6. 9. ~ 2014. 6. 8.)·국제사업본부장 성명훈(보직기간: 2012. 6. 9. ~ 2013. 6. 8.)
대한위암학회가 한국의 위암진단과 치료 그리고 연구에서 명실상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다.대한위암학회는 20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제9회 국제위암학술대회(IGCC 2011)에서 위암 분야 선도 국가임을 재확인한다.이번 대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참석인원은 55개국에서 약 2천명, 발표논문수는 1,200편. 이 정도면 위암 관련 연구와 치료에 관한 거의 모든 결과물을 망라하는 수준이다.한국 전문가들 참여율과 논문 발표수가 가장 높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는 위암 분야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국가적 위상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이번 대회장을 맡은 연세의대 외과 노성훈 교수[사진]는 "이번 대회는 A Gate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