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11월 1일 열린 미국신장학회(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신장이식에서 발생하는 항체에 의한 거부반응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10월 26일 열린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내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8일부터 1년간입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이 지난 2월 혈액형부적합 신장이식 400례를 시행했다.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와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교수는 67세 여성 말기신부전환자(혈액형 A형)에 남편(혈액형 B형)으로부터 신장을 공여받아 이식하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 성공했다.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009년 5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처음으로 성공한 이후 첫 100례 달성까지 6년이 소요되었으나, 그 이후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의 증가에 힘입어, 2018년 200례, 2021년 300례, 그리고 2023년 2월, 첫 혈액형 부적
대한신장학회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역대급 대면 국제학회를 개최했다. 다만 학술대회에도 국제 정치역학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철우 이사장은 26일 대한신장학회국제학술대회(KSN2022) 국제학회(용산 드래곤시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신장학회가 아시아태평양에서는 신장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다만 국제 정치역학 관계는 뜨거운 감자라며 학회 역량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토로했다.이는 이번 학회에서 열리는 공동심포지엄 프로그램에서도 여실히 나와있다. 유럽과 국제신장학회, 그리고 한-일-대만 공동심포지엄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신장내과 양철우·정병하 교수, 혈관·이식외과 윤상섭·박순철 교수)과 가톨릭혈액병원 진료팀(소아청소년과 이재욱 교수)이 난치성 혈액질환자(32세, 남)에 신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유전성 면역결핍 질환인 X-linked 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이 환자는 말기 신부전이 동반돼 혈소판 감소와 면역세포 기능 부전으로 출혈과 면역기능이 더욱 저하될 위험이 있다.한편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와 가톨릭혈액병원은 각각 1969년 국내 최초 신장이식, 1983년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 특
신장이식 후에는 면역억제제인 타크로리머스를 장기 투여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신장이식 후 발생한 당뇨병에는 최근 출시된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를 병용해야 혈당 감소를 비롯해 신장과 췌장의 보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교신저자), 고은정 교수(제1저자), 임상의학연구소 임선우 연구교원 연구팀은 이들 약물의 병용과 단독요법의 효과를 비교한 동물모델 실험 결과를 미국이식학회지(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
"SGLT2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만성신장병의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이다."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대한신장학회 이사장)는 30일 포시가의 만성신장병 적응증 추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양 교수는 또 "포시가의 신장보호 이점은 만성신장병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고도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연자로 나선 고대구로병원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대한신장학회의 부총무이사)에 따르면 최근 만성신장병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 치료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가 '적절한 혈액투석 치료 근거기반 진료지침'을 발간했다.학회 첫 진료지침서로서 혈액투석 시 치료에 대한 핵심 질문 14개를 선별하고 각각의 질문에 대하여 국제적인 최신 표준진료지침과 최신 의학적 근거들을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해 180페이지에 걸쳐 정리했다.학회에 따르면 혈액투석 전문의와 개발방법론 전문가, 통계전문가등이 참여해 최신 표준진료지침안을 수용하고 최신 근거를 추가하는 등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발됐다.
투석치료법의 발전으로 최근 20년간 투석환자의 사망률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사망원인의 절반은 심혈관질환으로 나타났다.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가 21일 발표한 투석환자 사망률의 변화와 사망원인 분석(2001~2019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47%)이었다. 이어 감염(23%), 암(5.2%), 간질환(2.3%) 순이었다.심혈관질환 중에서도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심부전 등 심질환이나 심정지에 의한 사망률이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심질환 사망률 보다 높았다.투석환자 사망률은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는 혈액형부적합 신장이식의 절반 이상이 부부간에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지난 2009년 첫 혈액형부적합 신장이식에 성공한 이후 11년간 누적 이식 300례를 달성하고 그간의 사례를 분석해 21일 발표했다.300례 이식의 수혜자는 38세 여성 환자(B형)로 작은 아버지(52세, A형)의 신장을 받았다. 분석에 따르면 이식 초기에는 전체의 10% 정도였던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은 꾸준히 늘어난 현재는 39%에 이른다. 가장 많은 공여자와 수혜자는 부부로 100례까지는 4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산하 대한중재신장학연구회가 혈관통로 임상지료지침 2019년 개정판(한글 번역본, 285쪽)을 출간했다. 원본은 미국신장재단 KDOQI(Kidney Disease Outcomes Quality Initiative) 개정판이다.이번 개정 번역판에는 혈관통로의 평가 및 처치에 정통한 15명의 신장내과 교수 및 전문가가 번역에 참여했으며, 전문 용어를 한글로 정리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내용을 표현했다. 개정 지침에는 이전과 달리 환자 중심의 혈관통로 생애계획 설정을 강조하고 있으며, 혈관통로의 종류와 특성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학회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유럽신장학회(ERA-EDTA) 및 세계신장학회(ISN)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한신장학회는 양 학회와 공동심포지엄과 정기 학술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고은정, 정병하, 양철우 교수팀[사진]이 대한내과학회 2019년 상반기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교수팀은 '급성 거부반응 치료로서 티모글로빈을 투여 후 항 바이러스제 예방 요법 시행의 임상적 유용성'이라는 논문을 학회 영문학술지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KJIM)에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5월 23일 열린 2019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차기 이사장인 1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5월부터 2년이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선도형 면역질환 융합연구사업단(CRCiD, 단장: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의 연구과제 2건이 '2018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됐다.서울성모병원의 연구과제는 '신규 면역조절제 개발'과 '혈액종양의 원인 돌연변이 유전자 확인'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양철우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200례를 달성했다. 병원은 지난 2009년 5월에 첫 혈액형부적합 신장이식에 성공한 이후 2016년 1월에 100례를 돌파했다.시행 첫해에는 생체이식이 10%였으나 이후 매년 증가해 2018년에는 생체신장이식자 10명 중 4명은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였다.혈액형부적합이식 전체의 절반은 부부이식이다. 이어 부모-자녀간 공여가 20%, 형제간 공여가 약 18%다.병원에 따르면 혈액형부적합 이식의 생존율은 혈액형적합이식에 비해 차이가
서울성모병원이 간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에 성공했다.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채민석(1저자)·허재원(교신저자) 교수팀은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양철우 교수)의 간이식팀 김동구·유영경·최호중(간담췌외과) 교수와 신장이식팀 윤상섭·박순철(혈관이식외과), 조혁진(비뇨의학과) 교수는 동시 장기이식 수술 중 환자의 마취 관리 매뉴얼이 없는 상황에서 간과 신장의 동시이식 사례를 이식회보(Transplantation Proceedings)에 발표했다.해당 환자는 수술 전 심장기능이 저하되어 심한 좌심방 확장 및 좌심실 비대 상태로
특정 유산균복합제가 퇴행성관절염 등 면역염증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의대 연구팀(류마티스센터 조미라 교수, 가톨릭대학교 관절·면역질환 T2B 기반구축센터 박성환 교수, 서울성모병원 선도형 특성화사업단 양철우 교수)은 락토바실러스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아연을 합친 유산균병합제가 관절염의 통증감소와 대퇴골 손상방지, 연골손상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Food에 발표했다.이 유산균복합제[사진 아래]에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11종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 4명이 2018년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되었다. 의학한림원 신임 회원은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연준 교수,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 영상의학과 정승은[사진 왼쪽부터] 교수로서 지난 달 25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제 15차 정기총회에서 2018년도 정회원으로 선임되었다.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창립된 국내 의료계의 최고 석학 단체이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영역 연구경력이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교수가 12월 13일 중소기업 DMC타워(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2017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양 교수는 신장 및 조혈모세포 동시 이식을 통해 국내 최초로 면역억제제가 필요 없는 장기이식을 성공했으며,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제 및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등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