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앰뷸런스 이송 전문 업체 플라잉닥터스가 지난 달 26일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완치 한국 교민 2명을 한국으로 긴급 이송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들 환자는 완치 판정은 받았지만 과거력 탓에 중증으로 입원 중이었지만 현지 병상 부족 등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태였다.플라잉닥터스에 따르면 교민 2명을 태운 에어앰뷸런스는 현지 시간 8월 26일 오전 5시 타슈켄트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 시각 오후 15시 인천 국제공항으로 무사히 도착했으며 국내 의료네트워크를 통해 확보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이 과정에서 플라잉닥터스는 국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의쟁투위원장이 단식 8일째인 9일 오후 7시 15분경 전문학회의료계협의체 회의를 주재하는 도중 의식을 잃고 앰뷸런스로 중앙대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의협 집행부는 최회장을 대신해 임원진이 릴레이 단식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힘찬병원과 이에리사 휴먼스포츠가 10월 13일(금) 오후 5시 부평힘찬병원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식(MOU) 및 이에리사 대표 강연회를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힘찬병원은 이에리사 휴먼스포츠와 함께 스포츠인 및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및 의료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또한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상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외 스포츠인을 선정하여 해마다 무료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에리사 휴먼스포츠에서 주최하는 각종 스포츠 행사에 힘찬병원 의료진 및 앰뷸런스 등 의료 지원에도 적극 나서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이 내년 5월에 개최될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지정병원이 됐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6개 개최도시의 지정병원은 대회 기간 동안 의사 1명을 개최도시 의료담당관으로 지원하고, 경기 당일 응급구조사 3명, 앰뷸런스 1대,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4명을 지원하는 등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팀 관계자, FIFA 및 조직위 관계자의 안전한 경기 참가를 위해 노력하고, 부상 및 질환관련 사항에 대하여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인천의 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책임감을 보유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 및 관계자들에 대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며 “오늘의 협약을 계
삼성서울병원이 의료 소외지역 주민과 노령자들의 '건강권'을 되찾아 주는 '무료 진료, 행복 나눔' 캠페인이 4월 11일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무료진료는 정성수 삼성서울병원 의료지원단장을 비롯해 교수 7명, 전공의 9명, 성균관의대생 4명, 약사 4명, 의료기사 13명, 간호사 26명 등 80명이 참가했으며 응급의료전용헬기와 의료전용버스, 앰뷸런스가 총동원됐다.
【프랑스 소피아-안티폴리스】 유럽심장병학회(ESC) 특별위원회원회가 ST상승형 심근경색(STEMI)을 관리하는 새 가이드라인을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신속한 치료 뿐만 아니라 심장에 미치는 혈류 회복을 통해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재관류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응급의료시스템이나 신속한 병원 이송이 성공적인 치료의 열쇠라고 말했다. 이 특별위원회원회 위원장인 프란스 반 데 베르프(Frans Van de Werf) 교수 “새 가이드라인은 심근경색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새 가이드라인은 STEMI 관리와 그 심전도(ECG) 소견에 대해서 설명했다. 급성 관상동맥 사고의 약 3분의 1은 STEMI로 진단된다. 또한
【런던】 다시설 이중맹검시험 결과 앰뷸런스 내에서 심근경색환자에게 고용량의 항혈소판제 티로피반을 투여하면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이후 환자 상태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이살라클리닉 순환기내과 아르너드 반트 호프(Arnoud van't Hof) 박사팀이 Lancet(2008; 372: 537-546)의 심장병학 특집호에 발표했다. 표준요법에 티로피반 병용심근경색을 일으킨 환자는 심전도 소견에서 심근경색에 특징적인 ST상승이 나타나는 ST상승형 급성심근경색(STEMI)과 비STEMI로 나눌 수 있다. STEMI 환자에서는 일차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전에 실시하는 항혈소판 및 항응고요법의 용량과 시기가 생사를 좌우한다. 현재는 아스피린, 에파린, 클로피도그렐 등 3
국내 심근경색환자에 대한 응급조치가 매우 낙후돼 있는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지적됐다.11일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제51차 대한순환기학회에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연구인 KAMIR(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에서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절대 안정이 요구되는 급성심근경색환자의 이송 수단은 자가용이 35.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환자 보호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더욱 놀라운 것은 앰뷸런스의 이용률은 4%에 불과해 이름 자체를 무색케 했다. 119구급대 차량의 이용률도 마찬가지. ST분절 상승 급성심근경색(STEMI)환자의 경우는 자가용 다음으로 많았지만, 비STEMI환자의 경우에는 17.7%에 불과했다.한편 자가용에 이어 가장 많이 사용한 이송수단은 택시
의료법 개정안 저지 투쟁에 나섰던 서울시의사회 좌훈정 홍보이사가 투쟁 도중 메스로 자신의 배를 7cm가량 가르는 할복[사진]을 기도했다.좌훈정 홍보이사는 6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열린 ‘의료법 개악 저지 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 앞에서 “의료법 개정 결사 반대”를 외치며 할복했다.그는 할복 후 “의사는 돈보다 명예가 더 중요하다. 돈을 위해서라면 내가 왜 배를 갈랐겠냐”며 의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울분을 터뜨렸다.그는 이어 “의료법 개정 저지 투쟁은 의사들의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의료인들의 전체적 권익을 위한 것”이라며 “의료법 저지를 위해 필사적인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좌훈정 이사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배에서 흐르는 피로 “개악 저지”라는 혈서를 쓰며 결사 투쟁을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서울-제주(약500Km)를 중간 급유 없이 논스톱 운항이 가능한 최신형 응급의료헬기(EC155B1)를 신규 도입하고 지난 16일 첫 운항을 위한 도입식을 개최했다.이 헬기에는 심전도, 제세동기, 인공호흡기 등 첨단의료장비가 갖춰져 있어 운항중 응급시술도 가능하다.병원관계자는 “응급의료헬기를 이용해 전국에서 발생하는 각종 응급환자 및 앰뷸런스나 의료진이 직접 접근하기 불가능한 지역, 수해 등 재해지역 의료지원, 제주도 등 도서지역 환자이송, 장기이식을 위한 뇌사자나 장기적출물 이송 등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24일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봉사활동에서 나섰다.이 원장은 “국내외 의료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의료 소외지역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앞으로 봉사단은 정형외과·응급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수해나 지진 등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황에 따라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약사 지원인력 등 20~50명의 의료봉사단을 신속히 구성해 의료전용 버스, 의료전용 헬기, 앰뷸런스를 이용해 입체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한다. 또 월 1회씩 국내외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정기적인 무료의료 봉사활동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료전용버스는 47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최첨단 디지털 X-선 장비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남주현)가 10일 오후 2∼4시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산부인과학회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저출산을 극복하며 임산부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임산부의 날은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숫자 ‘10’이 중복되는 매년 10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기념행사는 오영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행사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행사에는 임산부의 날에 대한 국민제안 발표, 유공자 포상, 홍보대사 임명, 초기 임산부 배려 캠페인 디자인 공모 당선작 수상식 등이 진행된다. 축하행사로는 대한산부
병원계가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 한림대의료원은 산하 5개 병원이 총 65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5개 지역(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평창군 봉평면, 영월군 남면, 평창군 진부면, 양구군 방산면)으로 의료진을 파견했다. 세브란스와 삼성서울병원은 19일 각각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대와 평창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특히 삼성서울병원은 평창군과 협의하에 앰뷸런스를 이용, 도로 유실 등으로 고립된 산간오지의 수재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진료활동과 필수 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또 현장에서 치료가 힘든 위급한 환자는 인근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하며, 상급병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응급의료헬기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으로 후송해 치료한
보령제약이 전립선 건강강좌와 무료 진료사업을 해오고 있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를 위해 앰뷸런스 1대를 기증했다. 27일 회사측에 따르면 앞으로 이 차량은 협회가 전개하고 있는 도서벽지 무료진료 사업 및 보건소 순회검진 사업을 위한 차량으로 사용된다. 전국의 보건소와 의료 혜택이 덜 미치는 지역을 누비며 무료 건강 검진과 노인 질병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광호 보령제약 사장은 “보령제약은 그 동안 공존공영의 실천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이 필요한 곳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전립선관리협회는 전국의 보건소를 통해 노인들에게 무료 건강 진료를 실시하며 전립선 질환에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에서 단독 의료지원을 맡게 됐다. 삼성서울병원측은 대한체육회의 요청과 전 세계 올림픽위원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병원의 국제적 위상제고와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는 기회라는 판단에 따라 본격적인 의료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총회기간 동안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1명, 앰뷸런스 기사 1명을 상주시키며, 응급상황 발생시 바로 병원으로 후송하게 된다.한편 ANOC는 1979년 각국 올림픽위원회(NOC)의 권익옹호와 올림픽대회에서 각국 올림픽위원회의 이해를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2년마다 한번씩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서울총회에는 자크로게 IOC 위원장과 멕시코의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권이혁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보건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수도 타쉬켄트지역 우르타 치르칙 아동병원의 시설현대화와 의료기기지원에 연말까지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재단은 23일 질병관리본부 내 사무실에서 공한철 사무총장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라쉬도프 외무성조약국장, 알리하노프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 2등서기관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 재단과 지원 사업을 협력할 소글롬 아블로드 우춘 국제자선재단 (이나모바 이사장)간의 파트너쉽 약정서를 맺었다.재단은 이에 따라 엑스-레이기, 심장제세동기, 앰뷸런스등 의료기기지원에 2억원, 병원내외벽 및 전기시설 등 병원개보수에 1억원, 보건의료인력교육에 1억원을 각각 지원함으로써 낙후된 병원을 현대화시키기로 했으며 향후 수
서교일(순천향대)총장과 신원한(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국가재건훈장을 수상했다. 캄보디아 국가재건훈장(금장)은 캄보디아에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 중 가장 영예로운 것으로 서 총장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원한 병원장을 회장으로 하는 한캄봉사회를 캄보디아 현지에 파견하고, 앰뷸런스를 기증하는 등 캄보디아의 의료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교일 총장은 “이 훈장 수상을 계기로 순천향대학교의 ‘인간사랑’ 정신을 더욱 널리 실천 하겠다”며 “전 국민의 70%가 후진국병인 ‘결핵’을 앓고 있을 만큼 의료환경이 낙후된 캄보디아에서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만져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총장과 신 원장은 지난 2003년 캄보디아 깜퐁짬주 보건국으로부터 감사
비영리민간단체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가 지난 23일 순천향대부천병원 지하1층 순의홀에서 앰뷸런스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후원은 림 쏨꼴 캄보디아대사가 한캄봉사회에 엠블런스 후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한캄봉사회는 특수 구급차 2대와 일반 구급차1대 등 총 3대를 캄보디아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 보건부에 기증하게 된다. 이번 기증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21세기 병원, 부천제일교회, 덕우라이온스클럽이 공동 후원했다. 사진 좌로부터 신원한 한캄봉사회장(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림 쏨꼴 주한 캄보디아 대사, 서교일 한캄봉사회 고문(순천향대학교 총장)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이 지난 5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한화이글스 야구단 홈 경기 개막식장에서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이경재) 야구단과 지정병원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을 통해 을지대학병원은 앞으로 홈구장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의 모든 경기에 앰뷸런스와 의료진을 파견, 경기 중 부상 선수들의 치료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에리트리아 지원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앰뷸런스 2대를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사장 권이혁)에 기증했다.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27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에리트리아 현지에 보내졌으며, 현지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권 이사장은 “국제 보건의료 지원사업은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이번에 기증된 앰뷸런스는 열악한 에리트리아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