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소염진통제 탁센(성분 나프록센)의 30캡슐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비스테로이드((NSAIDs)계열 소염진통제인 탁센은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액상형(연질캡슐)의 일반의약품이다.이번 대용량 제품 출시로 두통, 생리통에 최대 6일간 복용 가능하다. 용량은 늘어났지만 크기는 콤팩트해져 휴대하기 쉽고 제습제가 포함돼 있어 습기 걱정 없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GC녹십자는 소염진통제 라인업으로 현재 탁센연질캡슐을 비롯해 이부프로펜 및 몸의 부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파마브롬'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지난해 보다 약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 8일 발표한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비만 유병률은 남성이 약 48%로 전년 대비 1.4%p 증가했다. 특히 30~50대 절반이 비만으로 나타났다.여성은 26%로 전년대비 1.2%p 감소했지만 20대는 18%로 지난해 보다 2.3%p 증가했다.고혈압 유병률은 남성은 27%로 1.7%p증가했다. 특히 50대는 41.6%로 5.8%p 급증했다. 여성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당뇨병 유병률은 남녀 각각 11%,7%이고
JW중외제약이 액상형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의 패키지 디자인과 제형을 변경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페인엔젤은 진통소염제 브랜드로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으로 구성됐다.리뉴얼된 페인엔젤 프로의 가장 큰 특징은 제형 축소다. 기존 가로 19.8mm, 세로 8.6mm였던 페인엔젤 프로의 제형 크기가 가로 14.2mm, 세로 9.0mm로 중량 기준 약 28% 작았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액상형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출시했다. 알약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이 선호하는 액상 파우치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섭취하기 편리하다.주원료는 구절초추출물인 리나린으로 관절 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조직 세포 파괴 인자를 비활성시킨다. 이를 통해 통증 유발을 억제하고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부원료로는 연골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상어연골을 비롯해 뼈·근육 건강에 좋은 비타민D와 마그네슘 그리고 녹용, 가시오가피 등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감기약 콜록종합연질캡슐과 콜록노즈연질캡슐, 콜록코프연질캡슐 등 3종을 출시했다. 액상형 연질캡슐 제형이라 효과가 빠르고 속 쓰림 등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어 복용 편의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명도 기억하기 좋게 일반 감기 증상 소리와 '감기를 잡는다(Cold Lock)'는 이중의미를 담았다.콜록은 만 15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1일 3회(1회 2캡슐) 복용할 수 있는 12캡슐로 구성돼 1명이 이틀간 복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연질캡슐 타입의 마그네슘인 센스온액티브에 이어 액상형 센스온스피드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 3종(B2, B3, B6)의 복합제로 근육경련과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헬스나 사이클 등 격한 운동이나 일시적으로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골프 등에도 적합하다. 정맥순환장애가 있는 사람의 다리경련에도 사용할 수 있다.액상형이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스틱포 포장이라 휴대하기 편하고 어디서나 물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주성분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일반적
단백질 결핍으로 운동신경이 소실되고 전신 근육이 약화되는 희귀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 골격근을 비롯해 관절, 자율 신경 시스템은 물론 생존에 필수인 호흡과 심장 맥박에 관여하는 근육까지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영아부터 성인기까지 시기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는데, 18개월 이후 나타나는 3형 척수성 근위측증의 경우 기대수명이 일반인과 거의 비슷하다. 조기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면 운동기능과 일상을 유지하며 기대수명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상태 별 맞춤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최근들어 척추성근위축증 관련 치료제가 등장했다. 한국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에이스’ 1만 개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전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지엔6에이스는 국내 최초로 아세트아미노펜을 액상형 연질캡슐로 만든 해열진통제다. 한 알 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이 들어있어 두통과 감기발열 및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 등에 효과적이다.
국내 처음으로 영유아 6가 백신이 출시됐다.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는 영아용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를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제품은 영유아 기초접종인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의 기존 5가 백신에 B형 간염이 포함된 6가 백신이다.헥사심은 6가지 백신을 별도의 재구성 과정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완전액상형 프리필드시린지다. 벨기에 연구에 따르면, 재구성 과정없는 백신은 의료진의 백신접종 준비 시간을 절반으로, 접종 오류 위험을 약 5
GC녹십자가 경구용 소염진통제 탁센(성분명 나프록센)의 유튜브광고를 8일부터 시작했다.이번 광고는 두통편과 생리통편, 근육통편 등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빠르게 탁, 강하게 센'이라는 제품명을 활용한 문구로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탁센은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Neosol) 공법으로 만들어져 체내흡수율이 높아 효과가 빠르다.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위 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이 적다는 특징도 있다.한편 GC녹십자의 탁센 시리즈는 총 5가지로 구성됐다. 나프록센 성분의
장기간에 걸친 '보톡스 소송전'이 일단락됐다. 메디톡스는 19일 저녁 엘러간(현 애브비) 및 에볼루스와 지적 재산권 소송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TC 최종 결정에 대한 대웅제약의 미연방순회항소법원 항소도 없던 일이 됐다. 이번 합의 내용은 메디톡스와 엘러간이 미국 내 대웅제약의 나보타(현재 판매명 주보)의 판매 및 유통권을 에볼루스에 주는 대신 에볼루스로부터 합의금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 조건이다.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보통주도 받는다.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현지 파트너사로서 나보타를 판매한다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보톨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이 최종 허가 취소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 50단위, 150단위 등 3개 품목을 오는 25일자로 허가 취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액상형 보톨리눔톡신 이노톡스주에는 제조업무정지 3개월에 해당하는 1억 7,4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식약처는 지난 4월 17일자로 해당 품목에 대해 제조 및 판매, 사용을 잠정 중지하고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취소 사유는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했는데도 마치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 조작 △
금연을 이유로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담배와 혼용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흡연자들의 흡연행태 변화와 담배 유형 별 생체지표 차이를 조사해 10일 발표했다.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흡연자와 비흡연자 3천여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조사했다. 담배 사용 유형은 일반담배와 액상형 및 궐련형 전자담배 가운데 단독사용과 이중사용, 삼중사용으로 나누었다.유형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1차 조사에 이어 5개월 후 2차 조사(대상자 779명)를 실시한 결과, 단독사용
궐련형 전자담배(가열담배)로 금연에 성공한 경우는 극소수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조홍준·국제진료센터 강서영 교수팀과 국가금연지원센터 이성규 박사는 제14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2018년)에 참가한 6만 4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열담배 사용률과 실제 금연의 관련성을 조사해 담배규제 관련 국제학술지토바코 컨트롤(Tobacco Control)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가열담배 경험자는 전체 대상자의 2.9%. 이 가운데 81.3%는 일반담배와 액상형전자담배를 모두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3종류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
마그네슘과 비타민B군 보충제 마그비 시리즈에 새로운 제형이 추가됐다. 유한양행은 손쉽게 개봉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액상형 마그시 스피드액을 출시했다.흡수가 빨라 정제나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 적합하다. 특히 유기염 마그네슘인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용해도와 생체이용률을 높이고 설사 부작용을 줄였다.또한 마그네슘의 흡수와 이용을 돕는 비타민 B6 의 함량이 기존 마그비 제품 대비 크게 증가 되었으며, 비타민B군의 복합제로 구성되어 구내염, 구순염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유한양행에 따르면 마그비 시리
메디톡스가 액상형 보톨리눔톡신제제 이노톡스의 100단위를 국내 시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7일 이노톡스(INNOTOX)주 100단위를 허가했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25단위, 50단위에 이어 다양한 용량을 확보하게 됐다.메디톡스는 100단위 시판에 대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시장 공략이 가능해졌다데 의미가 있다"면서 "추가 적응증을 위한 임상시험 중인 만큼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 대한 선점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회사는 또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등 보톨리눔톡신 3종에 추가로 프리필드 시린지 제제도
지난 20년간 한국인의 흡연율은 줄고 비만율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본부는 27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18)와 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2019)에 따르면 남성 기준 흡연율은 20년 전 보다 약 30% 줄어든 반면, 비만율은 약 18% 늘어났다. 질본은 이같은 2건의 조사 결과를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발표한다.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자의 2018년 기준 흡연율은 36.7%로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도입된 1998년(66.3%)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표]. 비만 유병률은 남자의 경우 1998년 2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이 액상진통제 원큐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진통제는 원큐는 액상형 연질캡슐로 정제 대비 높은 체내흡수율과 빠른 효과가 특징이다. 이브원큐, 덱스원큐, 나프원큐로 구성됐다.이브원큐(이부프로펜 200mg)은 두통, 편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에, 덱스원큐(덱시프로펜 300mg)는 진통, 해열, 소염에 효과적이다. 빠른 통증 완화가 필요하거나 심한 통증에 효과가 있다.그리고 나프원큐(나프록센 250mg)는 치통, 편두통, 관절염,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나프록센은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 10명 중 8명은 일반담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사용실태와 금연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22일 발표했다.이 분석 연구는 울산의대 조홍준 교수가 표본추출 7천명(20~69세, 남성 2,300명)을 대상으로 담배의 종류와 흡연행태, 궐련형전자담배에 대해 조사한 것이다.이에 따르면 담배 종류별 사용률은 현재 담배제품 사용자(1,530명) 가운데 일반담배가 89%(1,364명), 궐련형전자담배는 38%(574명), 액상형 전자담배는 26%(394명)였다.한종류 사용자는
메디톡스가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보톨리눔톡신의 수요 증가를 대비해 새 공장을 건립한다.메디톡스는 충북 오송의 제3공장(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생산 공장을 추가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장 건립에 투여되는 금액은 476억 4천원으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8.52%에 해당한다.회사에 따르면 새 공장은 미식품의약품국(FDA)의 cGMP와 유럽의약청(EMA)의 EU GMP 기준에 맞춰 건립된다.특히 2017년 가동을 시작한 연간 6천억원 생산 규모의 기존 제3공장 톡신동과 별개로 신축되며 톡신 제제 생산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