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통증을 줄여준다고 보고된 가운데 좋아하는 노래와 그렇지 않은 노래 간 통증 완화 효과를 분석한 관찰연구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학병원 연구팀은 선호하는 음악이 싫어하는 음악을 들었을 때보다 통증을 더 많이 줄여준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통증완화치료에서 부작용이 뒤따르는 약물과는 달리 음악요법은 급성기 및 만성기 모두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비용면에서도 우수하다.다만 음악요법의 메커니즘은 해명이 불가하다. 따라서 연구팀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통증의 역치(최소 자극량)가 높아지고 싫은 음악을
무릎관절통환자에서는 만성전신통증(만성광범위통증) 유병률이 일반인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스웨덴 할름스타드대학 샬럿 사일완더 박사는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무릎관절통환자 297명의 압통역치로 만성전신통증과 무릎골관절염, 비만의 관련성을 연구해 발표했다.압통역치는 압통점 18곳 가운데 8곳을 압통계로 측정했다. 압통역치 별로 상중하로 나누고, 낮은 압통역치군에서 압통점 4곳 이상인 군(99명)와 4개 미만군(180명)을 비교했다.그 결과, 만성광범위통증 유병률은 37%였으며 압통점 4개 미만군에
뉴욕- 암스테르담 자유대학원 의료연구소(네델란드·암스테르담) Nynke Smidt박사팀은 테니스엘보를 치료하는데 단기적으로는 스테로이드 주사가, 장기적으로는 물리요법이 좋다고 Lancet(359:657-662)에 발표했다. 교수는 『환자에게는 테니스엘보 치료법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각종 치료법 비교·검토Smidt박사팀은 테니스엘보는 환자로부터 가장 많이 호소되는 증상 중 하나로 과잉부하에 의한 손상이다. 가정의학 분야에서 이 증상이 나타나는 비율은 해마다 1,000명 당 4~7명으로, 일반 성인의 1~3%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 테니스엘보의 증상은 보통 6개월~2년간 계속되지만 대부분 회복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 증상에 대한 물리요법, 스테로이드 주사 및 비스테로이드항염
【워싱턴 D.C.】 부산대학 조수현 박사는 이곳에서 열린 제26회 구강 안면통 및 악관절장애 연례과학회의에서 저출력 레이저 요법은 근막통의 트리거 포인트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근막통 환자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압통반응 일으키는 최소 물리량 유의하게 상승Cho박사는 이 치료법의 트리거 포인트에 대한 효과를 플라세보와 비교 검토했다. 남성 39례와 여성 30례를 저출력 레이저요법(치료군) 또는 의사(sham) 레이저요법(대조군) 중 하나로 무작위로 할당했다. 치료군에는 GaAlAs 반도체 레이저(세션 마다 50mW, 820nm, 2J, 80초)를 이용한 레이저 조사를 제1주째 2회, 그 이후의 3주간은 주 1 회 실시했다. 대조군에는 같은 순서로 의사 레이저를 이용했다. 측정한 트리거 포인트는 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