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이 젊은 여성 유방암 클리닉을 신설했다. 매주 수요일에 진료가 가능한 해당 클리닉에서는 유방암 환자가 내원할 경우 하루 만에 진료 - MRI검사 – 다학제진료 - 수술 날짜를 확정할 수 있다.병원은 최소 일주일 내에 치료 시작하고 추가 검사가 필요하거나 유방암 의심환자의 경우 조직검사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15일 이내에 치료가 시작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강남서울외과의원[대표원장 강주호(사진), 김혜경]이 9월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병원은 이전보다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유방암클리닉, 하지정맥류클리닉을 비롯해 갑상선클리닉, 지방종클리닉, 대장항문클리닉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보다 섬세한 수술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대학병원급 첨단 진단 장비와 수술 장비도 확충했다.수술 후 회복을 위한 입원실 외에 가장 효율적인 환자 동선을 고려해 내부 시설을 배치했다.강 원장은 "마음가는 병원, 제대로 하는 병원이라는 모토를 변함없이 지켜나가며 내원환자에 최선의 진료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국내 최초로 노년기 암 클리닉을 열고 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노년기 암 클리닉에서는 노년기의 신체·인지능력, 정서, 일상생활, 사회·환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생활습관 및 만성질환 관리, 영양 상담, 재활치료, 호스피스-완화 치료 등 신체 상태에 적합한 맞춤 항암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아울러 허혈성 심질환 및 고혈압, 심부전, 당뇨병, 골다공증,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만성질환과 암 치료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장기 후유증을 관리해 노인 건강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희귀암의 전문치료와 암 유전체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표준치료지침을 정립하기 위해 육종 희귀암센터는 최근 오픈했다.이 센터에서 만든 세부 클리닉에는 골연부육종클리닉, 흉부육종클리닉, 복부 및 후복강 육종 클리닉, 신경내분비종양클리닉, 기타 희귀암클리닉 등이 포함됐다.센터는 또 희귀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진료 시스템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암 유전체 분석 기술 온코패널(Onco-Panel)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건국대병원이 세계 최초로 체액에서 분리한 세포외소포체(나노소포체) DNA를 이용,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법을 기반으로 ‘정밀의학 폐암 클리닉’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표적치료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이계영 센터장 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은 기관지폐포세척액, 흉수, 뇌척수액 등의 체액에서 세포외소포체를 분리해 DNA를 채취해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를 분석하는 기법이다.이 기법은 연구 결과, 초진 환자에 있어 현재 사용되는 EGFR 유전자 검사 및 세포진을 이용한 검사와 대등한 민감도를 보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부산지역암센터 유방암클리닉 강태우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6일 본관 2층에서 호흡기알레르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센터는 약 2개월간의 공사를끝내고 지난달 12일부터 새 공간에서 진료에들어간 이센터는 진료실을 비롯해 폐암클리닉, 호흡기알레르기 교육실·상담실, 폐기능 알레르기 검사실, 임상시험 상담실·기능검사실, 넓고 안락한 대기 공간 등 환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갖췄다.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기관지 내시경도 새로 도입하는 등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실시간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센서 및 시스템’을 설치했다. 초미세먼지 등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호흡기·폐 질환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치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이 시스템은 단계적으로 병원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문성 병원장은 “본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는 폐암 중
▶ 일 시 : 2016년 7월 26일 (화)▶ 빈 소 : 인창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 인 : 2016년 7월 28일 (목)▶ 연락처 : 051-240-7288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센터장 주 웅)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서 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 전반을 담당하는 부인암클리닉과 여성의 방광, 요도, 질, 항문 및 직장의 질환까지 담당하는 비뇨부인과클리닉,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의 양성종양을 주로 진료하는 자궁근종클리닉 등 특수 클리닉을 중심으로 진료하고 있다.
◆ 의료원△ 세브란스아카데미소장 김승민 △부소장 방승민◆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장 김소윤 △ 여성생명의과학연구소장 김영태◆ 치과대학 △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 최성호◆ 세브란스병원 △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 최영득 △ 뇌심혈관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 허지회◆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 박효진 △ 심장내과장 홍범기 △ 내분비내과장 안철우 △ 신장내과장 박형천 △ 보철과장 김선재 △ 구강악안면외과장 허종기 △ 교정과장 김경호 △ 치주과장 이동원 △ 암병원 폐암클리닉팀장 이성수 △ 뇌혈관센터소장 주진양 △ 임상시험센터소장 최영철◆ 치과병원 △ 구강악안면방사선과장 한상선
부산대병원 강태우 교수(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유방암클리닉)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 33rd Edition)’ 2016년판에 등재된다.강태우 교수는 유방암, 유방질환 분야에서 다수의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한 공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 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간센터(센터장 한광협)를 오픈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세브란스 간센터의 특징은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이식외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꾸려졌다는 점이다.센터 산하에는 간염클리닉, 지방간/알코올성 간염클리닉, 간부전/간이식 클리닉, 간암클리닉, 첨단진료클리닉, 첨단수술 클리닉(복강경/로봇) 등 6개 전문 클리닉이 운영된다.한광협 간센터장은 "융합 진료를 통해 환자들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진단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협진의 효율성도 높아져 더 많은 환자들이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항암제 방출 담도 스텐트'가 국내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이동기 교수(소화기내과)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이달 26일부터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임상에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을 포함 시험 대상자 1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악성 담도폐쇄는 담도암을 비롯한 담낭암, 췌장암과 담도 주변 악성 림프절 전이 등 다양한 악성질환으로 발생될 수 있다.좁아진 담도를 넓히는데 사용하는게 담도 스텐트다. 이를 통해 담즙이 배출되면 황달 증상이 줄어들고 잔여 생존기간 동안 전신상태의 개선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항암제 기능을 추가한게 '항암제 방출 스텐트'다. 이 교수에 따르면 담도폐쇄를 치료하기 위한 스텐트에 항암
◇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재활병원장 신지철 ▲심혈관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전병율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전공지도교수 남정모 ▲국제보건 전공지도교수 김소윤 ▲보건정책관리 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전공지도교수 이일학 ▲건강증진교육 전공지도교수 김희진 ▲보건통계 전공지도교수 박소희 ▲역학 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 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 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한광협 ▲신경과학교실
◇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김순일▲기획조정실 △실장 장 준 △기획부실장 김찬윤 △신사업단장 이상규 △이싱검진센터 추진단장 김원호 △이싱검진센터 추진부단장 김광준▲의료정보실장 김성수▲사무처장 최진섭▲의과학연구처 △처장 송시영 △연구지원부처장 이 은 △연구진흥1부처장 정재호 △연구진흥2부처장 구성욱 △연구진흥3부처장 김희진▲국제처 △처장 윤영설 △의료선교센터 소장 안신기▲대외협력처 △처장 이진우 △홍보실장 김만득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 이상길 △발전기금사무국장 이유미 △발전기금사무국 강남부국장 안철우▲용인동백 건립추진본부 본부장 박영환▲심장혈관병원장 유경종▲국민고혈압사업단 의료사업부 부단장 전병율◇ 보건대학원▲교학부원장 정우진◇ 의과대학▲교
◆ 의료원△ 어린이병원장 한상원 △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성철 △ 의학도서관장 이우정◆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 의과대학△ 의예과 부장 박용범▶ 주임교수△해부학교실 김명희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건홍 △생리학교실 이영호 ▲약리학교실 이민구 △병리학교실 조남훈 △미생물학교실 신전수 △환경의생물학교실 박순정 △정신과학교실 남궁기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안과학교실 김응권 △비뇨기과학교실 한상원 △가정의학교실 인요한 △핵의학교실 이종두 △마취통증의학교실 신증수▶ 연구소장△유전과학연구소 김경섭 △내분비연구소 이은직 △폐질환연구소 김형중 △장기이식연구소 김명수 △뇌연구소 장진우 △시기능개발연구소 김찬윤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연구소 강성웅 △비뇨의과학연구소 한상원 △면
◆ 보직임명◇ 의과대학 △ 의료법윤리학과장 김소윤◇ 간호대학 △ 간호환경시스템학과장 조은희◇ 국민고혈압사업단 △ 의료사업부 부단장 전병율◇ 세브란스병원 △ 교육수련부 수련1차장 정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 소화기내과장 박효진 △흉부외과장 이기종 △ 보철과장 김선재 △ 구강악안면외과장 허종기 △ 폐암클리닉팀장 이성수◆ 보직임명 - 팀장◇ 세브란스병원 △ 외래간호팀장 이숙자 △ 보험심사팀장(서리) 이승혜◇ 강남세브란스병원 △ 진단검사의학과 팀장 김광우◆ 보직임명 - 파트장◇ 세브란스병원 △ 입원간호3팀 44병동 유은주 △보험심사팀 수가관리 파트장 유희정
직장암 수술에서 가장 장점이 많은 수술은 로봇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강영 교수팀(대장암클리닉)은 2007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60세 전후에 직장암으로 개복수술과 복강경수술 및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 각각 165명씩 총 495명을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Annals of Surgery http://www.ncbi.nlm.nih.gov/pubmed/23059496에 발표했다.평가 기준 항목은 △수술시간 △출혈량 △수술 중 수혈 정도 △절제연(resection margin) 침범여부 △암 조직 제거 후 직장과 대장을 연결한 부위가 새는 합병증(문합부위 누출)발생 유무 △소변장애 △수술 부위 감염 △통증 등이었다.그 결과, 회복속도를 보여주는 첫 가스배출 시간과 연식
특정 유전자를 통해 난치성인 편평상피세포폐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세브란스병원 폐암클리닉 연구팀(조병철, 김혜련, 김대준 교수)은 FGFR1(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유전자의 증폭이 환자 예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편평상피세포 폐암 수술 환자의 조직을 이용해 전체 전체 환자의 13%에서 FGFR1 유전자가 증폭됐으며, 그럴 경우 수술 후 재발률이 높아 전체 생존률도 낮아지는 등 예후가 나빠지게 된다.FGFR1 유전자의 증폭은 흡연량이 많은 환자일수록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로 FGFR1 유전자를 이용한 표적치료제 개발의 가능성도 높아지게 됐다.세브란스병원 조병철 교수는 "아직까지 치료
혈액검사만으로도 암세포를 검출하는 마이크로칩[사진]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세브란스병원 유방암클리닉 김승일 교수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바이오 칩 연구실 정효일 교수팀은 2년간의 연구 끝에 이같은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연구팀은 아울러 조기 암환자의 혈액에서도 암세포가 순환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이번 기술은 암세포의 크기와 밀도 등 순수한 물리적 성질과 유체역학을 이용해 순환 암세포를 분리해 내는 기술. 기존에는 항원과 항체의 상호작용을 이용해 암세포를 포획하는 방법이었다.따라서다양한 종류의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및 순환종양줄기세포(circulating cancer stem cell)까지도 분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뿐만 아니라 말초 혈액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