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대(학장 편성범) 의과학과 사경하 교수가 12월 2일 열린 서울국제위암포럼 2023(서울의대 암연구소)에서 제18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받았다.사 교수는 대규모 유전체 분석을 통한 한국인 암환자 유전적 특성 규명 및 정밀의료 제시 결과를 암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Cancer Discovery)에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강원기 교수가 12월 3일 열린 서울국제위암포럼2022(서울대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17회 김진복 암연구상(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강 교수는 위암 연구를 국제학술지에 지속 발표해 국내 높은 연구수준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자력병원 유방암센터 노우철 박사가 12월 5일 열린 서울국제위암포럼 2020(주관 대한암연구재단,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제15회 김진복 암 연구상을 받았다.노 박사는 폐경 전 유방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임상연구 결과를 미임상종양학회지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승기 교수가 12월 1일 열린 서울국제위암포럼 2018(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유전체 분석기법을 통한 재발한 수모세포종과 방사선치료후 발생한 교모세포종의 감별'이라는 연구로 제13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받았다.김진복 암연구상은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의대 명예교수의 뜻을 받들어 매년 암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가 12월 12일(토) 대한암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암심포지엄에서 ‘제 10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올해 4월 세계적인 암 전문 학술지 Lancet Oncology에 게재된 ‘소아암환자에서 항구토제 에멘드 다국가 3상 임상시험 논문’을 통해 소아암환자에서도 효과적으로 구역 구토를 억제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정승용 교수가 12월 13일 대한암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암심포지엄에서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올해 6월 세계적인 암전문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게재된 ‘직장암에서 복강경과 개복 수술의 장기 생존율을 비교한 논문’을 통해 직장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함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진복 암연구상은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의대 명예교수의 뜻을 받들어 매년 암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상금 3,000만원이 수상자에게 지급된다.
서울의대 내과 방영주 교수가 지난 29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개최된 제19차 서울국제암심포지엄에서 김진복암연구상을 수상했다.서울국제암심포지엄은 대한암연구재단이 국내 암연구 활성화를 위해 199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는 국내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폐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을 대상으로 발병요인 및 치료향상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노정실 임상시험센터장과 김주영 자궁암센터장이 2월 25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열리는 제18차 서울국제암심포지엄에서 대한암연구재단에서 수여하는 제5회 김진복암연구상을 수상한다.노정실 임상시험센터장은 폐경전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암 호르몬 치료제인 레트로졸과 고세릴린을 병용 투여했을 때의 효과가 폐경후 환자에게 유용한 레트로졸을 투여했을 때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임상 분야의 저명 저널인 JCO 2010. 4월호에 게재하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주영 자궁암센터장은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양이 종양내에 많이 발견될수록 방사선치료 후 치료결과가 좋다는 연구결과를 JCO에 게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총동창회 정기총회가지난 1월 3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중 동창회를 빛낸 회원들에 대한 상패증정식에서는 ‘김명선·차경섭·김인수 암연구상’을 제정한 김병수 동창이 영예동창상을수상했다.홍원표 동창 등 4명은 공로패를, 김용일 동창 등 3명이 에비슨 봉사상을 수상했다.국내·외에서 병원장, 기관장 등으로 취임한 9명의 동창에게는 축하패가 증정됐다.신입회원 입회식에는 연세의대 졸업생 138명과 원주의대 졸업생 113명등 총 251명이새로운 동창회원 선서를 했다.전굉필 총동창회장은 “251명의 신입회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4대를 이어가는 동창 가족 등 10,390명의 동창이 우리의 역사를 말해준다”고 전하고“모교가 세계적인
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은20억원 상당의 토지를 기부 받아이를 통해 ‘김명선·차경섭·김인수 암연구상’을 새롭게 제정한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김병수 연세대 전총장과 차광열 차병원그룹회장이 개인사재를 털어 만든 것으로, 27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식을 가졌다.의료원은 이 20억원 기금의 이자를 통해 매년 5,000만원의 수상금을 암과 관련된 모든 학문 및봉사분야에 우수한 업적 또는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할 예정이다.박창일 의료원장은 “이번 ‘김명선·차경섭·김인수 암연구상’은 의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의학과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김명선 박사와 차광열회장의 아버지이자 차병원그룹을 창시한 차경섭 이사장, 그리고 오늘의 김병수 명예교수가 있기까지 안팎으로 힘이 되어준 김교수
26일 연세의료원은 20억원의 기부금을 통해 ‘김명선·차경섭·김인수 암연구상’을 새롭게 제정한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기부금이자를 통해 매년 5,000만원의 수상금을 암과 관련된 모든 학문 및봉사분야에 우수한 업적 및 활동을펼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이번 기부금은차광열 CHA병원그룹회장과 김병수 연세대 전 총장이 개인사재를 털어 만든 것으로,국내에서 특정 학술연구지원을 위해 거액의 개인사재를 기부하는 것은 드문 사례다.김병수 전 총장은 “국내에도 매년 암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기에 관련된 연구가 절실하다”며 “모교인 연세대학교와 연세암센터가 암 연구와 진료 분야에서 더욱 노력해세계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김병수 연세대 명예교수는 연세대 총장과 CHA의과대학교
대한암연구재단(이사장 안윤옥·서울의대)은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기검진의 효과평가를 주제로 한‘제16차 서울국제암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국내외 대장암 전문가들이 대장암 조기검진을 통해 대장암 사망이 얼마나 감소할 수있는지, 치료효과에 어떠한 생물학적 지표가 관여하는 지 등에 대한발표와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김진복암연구상' 시상식도함께 열린다.올해로 4번째를 맞은 대한암연구재단의 김진복암연구상은 서울의대 병리학교실 김우호 교수팀이수상자로 결정됐다.김 교수팀은‘Protein expression profiling and molecular classification of gastric ca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