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12월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엠테라파마(대표 손미원)와 암악액질 치료제 후보 물질인 ‘GCWB204’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GCWB204의 유럽 임상 2a상에서 비소세포폐암환자 대상의 8주차 전반적인 신체적 기능과 관련된 복수의 평가지표에서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천연물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 관리, 임상 개발에 경험이 많은 엠테라파마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GCWB204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개발 중인 암악액질 신약 GCWB204의 근육감소 억제효과가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우동철 교수 연구팀과 GC녹십자웰빙 공동연구팀은 항암제(5-플루오로우라실) 투여 후 발생하는 근육감소에 대한 GCWB204의 억제효과 및 기전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대사체학저널(Metabolomics)에 발표했다.항암제로 인한 근육감소를 유발시킨 동물모델에 GCWB204를 투여한 결과, 체중감소가 약 12% 줄었으며, 염증성 바이오마커인 인터루킨(IL)-6의 활성도 감소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대해 "GCWB2
GC녹십자웰빙이 개발 중인 암악액질 치료신약 GCWB204의 효과가 확인됐다. 암악액질이란 암이나 항암제로 체중 및 근육이 줄어 대사불균형이 발생하는 질병이다.숙명여대 약대 배규운 교수와 GC녹십자웰빙은 스테로이드계 합성호르몬인 덱사메타손으로 근위축을 유도한 세포모델을 이용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연구팀은 GCWB204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GCW
GC녹십자웰빙이 개발 중인 암악액질 신약 GCWB204에 근육위축억제효과가 확인됐다.GC녹십자웰빙과 숙명여대 약대 배규운 교수 공동연구팀은 종양괴사인자(TNF-α)에 의해 유발되는 근육위축 세포모델에 대한 GCWB204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미국중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hinese Medicine)에 발표했다.암악액질이란 암환자가 암 질환 자체 또는 항암제 사용으로 인해 체중 감소와 근육 손실로 대사불균형에 이르는 질병을 가리킨다. 전체 암환자의 50-80%가 암악액질로 인한 영향을 받고, 약 20%의 환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암악액질 신약 ‘BST204’가 독일 의약품 당국인 연방의약품의료기기연구원(BfArM)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암악액질(Cancer cachexia)은 암으로 인해 대부분의 영양소를 종양에 빼앗기면서 심각한 체중 감소 및 전신 쇠약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허가 받은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BST204’는 에너지 대사와 근육 활성화 촉진 작용을 하는 ‘진세노사이드’를 이용해 암악액질을 개선한다. 앞서 진행된 비임상 연구에서는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고, 독일 임상 1상에서는 안전성도 입증됐다. 이번 임상 2상에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등 3곳의 대학병원에서 폐암과 대장암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유방암 림프절제술 후에는 감시프로그램을 활용해야 림프부종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는 림프절 전절제술(암이 발생한 유방과 겨드랑이 아래 림프절까지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한 유방암 환자 707명을 대상으로 림프부종 감시 프로그램이 시행되기 전후 림프부종 발생률을 비교해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겨드랑이 림프절 절제 환자의 약 20~50%에서는 림프부종이 발생한다. 림프관이 막히거나 기능 부전으로 림프액이 팔에 정체되어 점점 심하게 부어오르기 때문이다. 이는 유방암 환자가 수술 후 흔히 겪게 되는 만성적 기능저하 및 활동을 제한하는 주요 원인으로 유방암 증가와 함께 중요한 질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