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광동제약의 2형 딩뇨병치료제 다콤시타 정(성분 다파글리플로진10mg/시타글립틴 100mg)에 대해 영업자 회수조치 처분을 내렸다.회수조치 사유는 불순물(NTTP) 초과 검출 우려에 따른 사전예방 조치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23001에 한정된다.다콤시타 정은 알보젠코리아(주)에서 위탁 제조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국내제약사인 알보젠에 대해 26억원 5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공정위는 12일 '제약사간 복제약 출심 담함제제'브리핑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AZ는 알보젠의 복제약 미출시 대가로 졸라덱스의 판매권을 포함해 인센티브를 제공했다.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복제약이 출시되면 오리지널 약가 인하 및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만큼 오리지널 제약사에게는 큰 경쟁압력이다.공정위에 따르면 AZ는 졸라덱스, 아리미덱스, 카소덱스 등 3개 의약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9월 8일자로 알보젠코리아(주)의 혈액응고저지제 아픽사젠정(2.5mg, 5mg)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과태료 492만원을 부과했다.식약처는 해당 품목에 대해 등재의약품 품목허가권자와 합의했지만 합의사항을 지연 보고했다고 밝혔다.
종근당의 빈혈치료제 네스벨이 중동에 수출된다.종근당은 오만의 메나진 파마슈티컬과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벨(성분 다베포에틴 알파)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단계 별 마일스톤을 받는 조건이다. 메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지역 6개국에서 네스벨 품목허가 후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인 네스벨은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됐으며 지난 해에는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
종근당이 동남아국가에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벨을 수출한다. 이 약물은 네스프(성분명 다베포에틴 알파)의 바이오시밀러다.종근당은 미국 알보젠사의 아시아 지역 담당 로터스(Lotus International)와 대만, 베트남, 태국 등 3개국에 완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로터스는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네스벨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품목허가 후 해당지역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계약규모 등은 양사 합의로 비공개다.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로부터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최단 기간 내 획득했다.
종근당이 알보젠코리아의 비만치료제 큐사미아(성분명 펜터민/토피라메이트)를 공동판매한다.양측은 지난달 29일 공동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유통은 종근당이 전담한다. 지난 6월 양측은 경구피임제 머시론에 대한 유통 계약을 맺은 바있다.큐시미아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성인 비만 환자에서 저칼로리 식이요법과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신체 활동 증가의 보조요법으로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고혈압, 2형 당뇨병 또는 이상지질혈증 중 1개의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27㎏/㎡ 이상이다.큐사미의 효과는 CON
종근당이 경구용피임제 머시론을 독점 판매한다.제조사인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6월 26일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국내 약국 및 도매상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종근당은 생리진통제 펜잘과 생리전증후군 프리페민, 빈혈치료제 볼그레, 임신부영양제 고운자임맘 등 여성관련 일반의약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또한 전국적인 약국 영업인력과 유통망을 갖고 있어 머시론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알보젠코리아의 생각이다.이번 계약으로 머시론은 내달 1일부터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전국의 약국과 도매상에 공급된다.1991년 당시 식품의약품안전
알보젠코리아가 12월 6일 임시주주총회와 7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영입한 이준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이 대표이사는 사노피에서 13년동안 재직하면서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의약품 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삼일엘러간, 한미약품, 영진약품을 거치며 제약분야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알보젠코리아가 11월 1일자로 이준수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서강대 경영대학원, 연세대 보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사노피에서 13년간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약사업본부장을 담당했으며, 이후 삼일엘러간 경영총괄전무, 한미약품 스페셜 사업본부장, 영진약품 마케팅실장을 거쳤다.
발암 가능성 물질이 함유돼 판매 · 제조 중지 조치를 받은 발사르탄 중 104개 제품이 해제됐다. 9일 오전에 발표한 해제 품목 91개에 13개 품목이 추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오후 4시 경 중국산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를 점검한 결과, 104개 품목이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판매 · 제조 중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반면 나머지 115개 품목은 기존에 내려진 조치가 유지되며 회수에 들어간다. 식약처에 따르면 18개 업체가 제조한 품목 가운데 해당 원료를 사용한 품목과 사용하지
불순물이 들어간 고혈압약물 발사르탄(valsartan)이 잠정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라는 불순물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이 불순물이 들어간 발사르탄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의 NDMA 검출량 및 위해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류한 물질이다.이번에 판매
알보젠코리아가 1월 8일자로 R&D 부문 담당임원으로 김태경 전무를 영입했다.김태경 전무는 프랑스 몽펠리에대학에서 생화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코네티컷대학 헬스센터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다.
알보젠코리아(사장 장영희)가 10월 13일 'Building a Better Planet'이라는 주제로 여의도 본사를 포함해 전국 거점 사업장 10개 지역에서 생태 정화 활동을 펼쳤다.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전국적으로 임직원 대다수가 동시다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알보젠코리아와 환경운동연합이 연계해난지도 공원 나무심기를 비롯 4대강 하천주변 정화활동 등 지역내 환경오염이 심각한 곳을 중심으로 환경보호활동으로 진행됐다.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알보젠코리아(대표 장영희)와 페닐케톤뇨증 치료제 '디테린정'의 국내 유통을 2021년까지 담당하기로 계약했다.디테린정은 2015년 알보젠코리아가 처음으로 국내 정식허가를 받은 페닐케톤뇨증 치료제다. 올해 1월부터 보험약가가 적용돼 기존보다 약 5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된다.페닐케톤뇨증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경련과 정신지체, 지능장애 등의 발달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이다. 국내 유병률이 약 5만명당 1명 정도인 희귀질환으로 국내 환자수는 250명 내외로 추정된다.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장영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항암제인 졸라덱스(Zoladex, 성분명: 고세렐린), 아리미덱스(Arimidex, 성분명: 아나스트로졸), 카소덱스(Casodex, 성분명: 비칼루타마이드)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의약품 공급을, 알보젠코리아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시작했다.알보젠코리아는 지난 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적인 조현병 치료제인 쎄로켈(Seroquel, 성분명: 쿠에티아핀)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립선암 및 유방암 치료제에 대한 판권까지 획득함으로써, 중추신경계(CNS) 및 종양학 분야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및 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알보젠코리아 충남 공주공장에서 생산되는 122품목에 대해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판매정지처분을 내렸다.공주 공장에서 생산된 122품목에 대한 의약품 공급내역을 기한 내 보고하지 않은게 원인으로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해당 품목은 세레콕시브 제제인 쎌빅캡슐, 로수바스타틴칼슘 제제 로레스토정, 미카탄플러스정, 맥스잘탄정, 타다라필 제제 시알보스정 등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규모 7.8의 강진으로 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에콰도르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12억 9천만원대의 구호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각 회원사들이 지난 22일까지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을 위해 단일 창구로 일원화한 협회에 제출한 지원 의사를 취합한 결과 26개사가 진통제, 항생제, 영양수액제 등 모두 12억9천1백60만원 어치의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했다.이번에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회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동성제약, 동화약품, 명인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익제약, 삼진제약, 신풍제약, CMG제약, CJ헬스케어, 알보젠코리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종근당, 진양제약, 태극제약, 하원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그룹 계열 제약사 (주)CMG제약은 전 알보젠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이주형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부임한 이주형 대표는 경희대 약학대를 졸업하고 한국릴리 마케팅본부장, 박스터 코리아 상무, 중외제약 마케팅 수석상무를 거쳐 알보젠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국내 최고의 제약 부문 마케팅 전문가다.
국내 제약기업의 시가총액(주식평가액)이 순자산 가치보다 높게 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사이트 팜스코어가 올 상반기 매출액 상위 30개 제약사의 지난달 말까지의 시가총액과 올해 상반기 순자산 가치를 비교한 결과, 주가순자산비율이 약 3배로 나타났다.상반기 순자산은 10조 4천억원인데 비해 시가총액은 약 3배 높은 29조 9천억원이었다.이같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코오롱생명과학으로 순자산 1,342억원에 시가총액은 1조 1,107억원으로 무려 8.3배에 달했다.이어 한미약품(6.1배), 휴온스(4.9배), 셀트리온(4.7배), LG생명과학(3.7배) 순이었다.반대로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동화약품으로 순자산 가치 2,310억원에 시총은 1,961억원으로 0.8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