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충제 알벤다졸을 암이나 만성질환에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의사협회가 기생충 치료 외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등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알벤다졸은 이미 사람에게 사용하고 있는 의약품이지만 기생충 치료 이외의 다른 질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사람 대상 임상시험이 없기 때문이다.양 기관에 따르면 알벤다졸은 구충을 목적으로 단기간 사용하도록 허가된 약으로 장기간 복용 시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암이나 당뇨병 등 중증 및 만성질환을 치료 중인 환자가 복용할 경우 치명
석면탈크를 이용해 만든 의약품 6개가 추가 발견돼 판매 유통금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통금지 품목에 이들 약품을 추가시켰다고 밝혔다.[표 참조] 아울러 식약청은 지난 9일자로 판매 유통금지 1,122개 품목 가운데 판매금지, 회수명령 취소는 24개 품목이라고 밝혔다.석면 불검출 원료를 사용하여 ‘새로운 탈크 기준 시행한 4월 3일 이후에 제조된 제품은 한국 웨일즈제약, 신풍제약 등 47개 업체, 280품목이라고 밝히고 식약청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했다.또한 3일 이전에 제조된 제품 가운데 원료입고 및 제조기록 등을 검토하여 문제의 덕산탈크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유통이 허용된 품목으로는 에스케이케미칼의 오젝스정, 아모라닉정이 있다.
【스위스·아로자】 환자가 피부에 팽진, 농포, 결절을 호소하면 최근 해변에서 휴가를 보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스위스 취리히대학병원 피부과 Peter Schmid-Gendelmeier강사는 “여행이 원인인 피부병변에서 가장 많은 것은 여전히 선탠이지만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것도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스위스일반의학회에서 설명했다.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구진이나 농포가 발바닥이나 손바닥에 발생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그림1]. 또 성기에 구진이 나타나면 거의 개선(옴)을 의심해야 한다.치료는 Lindan-Gel이나 소아의 경우 곤충기피제로 사용되는 퍼메트린(permethrin) 크로타미톤(crotamiton)으로 치료한다.성인의 경우에는 음과 함께 임질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으며 야간에
항말라리아제품 무상지원 신풍제약 신풍제약(회장 장용탁)은 민간차원의 북한 보건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 7월 25일 북한어린이 250만명분의 구충을 위하여 구충제 알젠탈정 250만정을 북한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한 이후 2000년 10월 31일 항말라리아 약품인 말라클로(Chloroqine), 말라프리(Primaqine)를 북한에 무상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북한에 전달된 항말라리아 약품은 신풍제약과 WHO가 공동주관하여 말라클로(20T×5000박스), 말라프리(20T×5000박스) 총 10,000박스 (약 6천만원 상당)로서 10,000명의 말라리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분량이다. 그동안 신풍제약은 구충제 원료(메벤다졸, 알벤다졸, 프라지퀀텔)와 완제품을 생산하여 한국기생충박멸과 세계기생충 퇴
신풍제약 신풍제약주식회사(회장 장용택)는 남북 정부와 민간차원의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구충제인 알젠탈 정 250만정을 무상 공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125만정 신풍제약에서 125만정으로 총 6억원에 상당한다. 이번에 공급된 구충제는 지난달 25일 인천~남포항으로 통해 북한에 전달됐으며 평양 제1인민병원 등에 공급돼 13세미만 어린이 구충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북한어린이 중 15.6%는 극심한 영양실조이며 61.3%는 만성 영양실조로 기생충감염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신풍제약이 북한어린이 구충예방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구충제원료(메벤다졸, 알벤다졸, 프라지퀀텔)와 완제품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WHO와 UNICEF 등과 개발도상국의 기생충 구제사업을 실시 중이며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