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차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APSSM) 국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1년 11월부터 2년간이다.아-태 성의학회는 1987년 창립,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姓) 의학 발전을 위해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약사들의 후원없이 진행된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판매실적과 선호도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결과는 울산대의대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가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유럽 비뇨기과 학회에 참석, 한국의 발기부전 치료제 선호도를 조사한 ‘발기부전에 대한 세가지 PDE-5 억제제의 효과 비교 및 선호도 연구’를 통해밝혀졌다.이와 관련 바이엘코리아는 23일보도자료를 통해제약사의 후원없이 조사된 결과라고 밝혔다.지난 2004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발기부전 증세로 병원을 방문한 100명의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기간은 8주간이었으며, 각 제품의 최대용량을 투여했다(레비트라: 20mg, 비아그라: 100mg, 시알리스: 20m
갱년기증상 98%, 발기부전은 75% 개선남성호르몬제인 테스토겔(한미약품)이 남성의 갱년기 증상과 발기부전 증상을 크게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는 제8차 국제남성과학회에서 40세 이상 남성갱년기환자 9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 테스토겔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밝혔다.연구기간(12주)에 테스토겔을 바른 환자들은 혈중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0대 남성 수치까지 회복돼 2배 이상의 혈중농도를 나타냈다.또한 갱년기증상과 발기부전 증상도 개선됐다. 시험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환자의 97.8%가 갱년기증상이 개선됐으며 74.47%는 발기부전 증상이 호전됐다고 응답했다.안 교수는 “남성갱년기에 호르몬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재입증됐다”고 말하고 “갱년기증상이 있고 호르몬이
한국인의 발기부전 증상은 연령 외에도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유병률은 정상인보다 최고 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심장질환과 생식기계질환의 관련성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남성과학회(회장 김제종)는 15일 국내 발기부전 대규모 역학조사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만성질환, 즉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소화기계 질환, 근골격계질환, 생식기계질환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군에서 발기부전 유병률이 약 2배~4배까지 높다고 밝혔다.작년 4월부터 3개월간 전국 40~80세 남성 1,57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조사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발기부전환자는 자신의 성관계 만족도는 물론 파트너와의 성관계 만족도에 불만을 갖고 있어 전체적인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국내 여성 성기능 인터넷조사발표삶에서 성생활 중요, FSD 인지도 높아국내 여성의 성기능과 성기능 장애, 젊은 여성의 성기능장애(Female Sexual dysfunction, FSD)유병률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월 1회이상 성관계하는 462명 조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손환철 교수팀(박용현, 홍성규, 김수웅, 백재승)은 2004년 7월 인터넷설문조사업체에 등록된 20∼49세까지의 여성 47,00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3,500명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조사했다. 설문대상은 지난 6개월 동안 월 1회이상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462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령분포는 20대 253명, 30대 170명, 40대 이상 39명으로 20대의 비율이 높았다. 이중 미혼은 177명, 기혼은 285명이었으며,
발기부전 환자가 내원했을 때 받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서 면접원이 여성일 경우 각 항목의 점수가 낮게 나타나 면접원의 성별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는 제56차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발기능력의 설문조사시 면접원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인 경우가 점수가 더 높았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서울 지역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40~79세의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국제발기능설문지(IIEF) 한국어판, DAN-PSS, 삶의 만족도 등의 문항을 자기기입하도록 했다. 대상을 무작위로 2개군으로 나누고 첫번째군은 남성면접원이, 두번째군은 여성면접원이 방문하고 다시 3~5일 후 면접관의 성별을 바꿔 다시 방문 조사했다.그 결과, DAN-PSS와 삶의 만족도 문항에서는 면접원의 성별에 유의한 차이
국내 40대이상 남성 2명중 한명이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남성과학회(회장 김제종)는 2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발기부전 대규모역학조사 1차 결과를 발표하고, 전체 응답자중 49.8%가 발기부전 증세를 나타낸다고 밝혔다.남성과학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3월 IRB접수 및 승인을 받은 후 전국을 4대 권역(서울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으로 나누고, 무작위 추출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1면접방식으로 40세 이상 남자 총 8,865명 중 신뢰도가 높은 1,570명에 대해 조사분석했다. 조사결과 연령에 따라 40대의 33.2%, 50대 59.3%, 60대 79.7%, 70대 82%가 발기부전을 보여 40~50대 중년층
바이엘-GSK의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가 오는 18일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홍콩, 중국, 대만 등 아태지역 국내 전문의들이 모이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레비트라의 두 번째 컨셉인 단단함에 초점을 맞춰 PDE5 억제제에 대한 연구와 레비트라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이날 발표되는 연제로는 시카고의대 교수 크레이그 네더베르거 교수의 ‘남성들의 일상과 성에 대한 태도 조사(MALES)’와 호주 카브리니의학재단 더글라스 로딩 교수의 ‘발기부전 남성에서 레비트라 약효발현 시간 조사’ (ONTIME), 그리고 캐나다 락뷰종합병원 제이 리 박사의 ‘발기부전 환자에서 레비트라의 지속적 효과발현 조사’ (RELY) 결과 등이다.이와함께 국내 발기부전 치료
대한남성과학회는 지난 24일 서울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김제종(고려대)교수를 선출했다. 2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 갈 김 교수의 각오를 들어보았다.전임(안태영 교수) 회장이 학회를 잘 이끌어 주어서 감사하고 앞으로 학회를 충실히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먼저 남성과학회에 대한 이미지 제고(즉 전립선질환을 비롯한 남성질환 모두를 연구하고 있다)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음으로 성 건강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성 건강 주간을 선정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겠다.또한 학술교류의 확대를 통해 회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특히 내년에 국내에서 있을 국제남성과학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학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외에도 남성과학회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중앙의대 비뇨기과 김세철 교수가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아시아-태평양 성기능장애연구학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그동안 자동 승계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사회에서 직접 투표해 선출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김 교수가 후보로 추천된 후 경쟁후보 없이 무투표 당선됨으로써 김 교수의 이미지 상승과 더불어 한국의 이미지가 급상승했음을 보여주었다. 아시아태평양 성기능장애연구학회는 세계적으로 북미,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성기능장애 연구회와 함께 국제성기능장애연구학회 산하 회원단체. 매 2년마다 학회를 개최하고, 각종 포럼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최근 성기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경구용 약 개발 등 그 활용도 및 연구발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김 교수의 역할이
호르몬요법이 보다 간편해질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내년 3월 바르는 남성호르몬제 ‘테스토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겔 형태의 남성호르몬제인 ‘테스토겔’은 성기능 향상 외에 근육량증가, 체지방 감소는 물론 기분전환 효과도 있어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드는 중년 남성을 주 타겟으로 할 전망이다.최근 발기부전 치료제의 잇단 출시로 중년남성들의 관심사인 성기능개선효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의 안태영 교수는 갱년기 남성들의 저하된 성욕을 증가시켜 주고 발기력 향상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약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중년남성의 복부비만과 남성골다공증 예방 그리고 근력향상에도 효과적이란게 삼성서울의 이성원 교수의 설명이다.하루에 한번 피부에 바르기만 하면 되므로 복약순응도가 높고, 기존 패취제의
당뇨병환자, 혈당조절이 잘 안될수록 발기부전 유병률 높아제4회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심포지움이 지난 7월 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강의중 울산의대 안태영 교수의 전립선질환과 발기부전, 삼성서울병원 이성원교수의 만성 질환과 발기부전의 관계를 정리했다.전립선 질환과 발기부전울산의대 안태영 현재까지 전립선염 환자에 나타나는 발기부전의 원인은 정신적 측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한 보고에 의하면 전립선염 환자의 17%가 자신의 병을 진단되지 않은 전립선암으로 생각하고 성교전파성 질환을 갖고 있다는 공포심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며 공중화장실에 남들과 소변보기를 꺼리고 결혼생활에서 17%정도가 심각한 위기를 겪을 뿐 아니라 늘 급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을 나타낸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인 바이엘의 레비트라가 비아그라에 반응을 보이지 않은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제5차 북미성의학회(SMSNA)에서 밝혀졌다.바이엘에 따르면 비아그라 사용 시 반응이 없었던 발기부전(ED: Erectile Dysfunction) 환자들(환자군 선정 기준: 주 참조)에 대한 레비트라(vardenafil HCl)의 효과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 PROVEN(Patient RespOnse with VardENafil in Non-Responders) 스터디 결과 성공적인 성관계를 위한 발기유지 능력이 위약에 비하여 레비트라 복용시 3배 이상 크다고 밝혔다.총 12주간 이중맹검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의 대상은 436명의 발기부전 환자. 환자의 배경상황은 비아그라 복용 후 최종 6회의 성교 시도에서
제8회 국제남성과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f Andrology; ISA)학술대회가 오는 2005년 한국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국제남성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남성과학회와 학술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그리고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불임학회 등이 후원한다.현재 남성과학 분야의 유일한 국제학회인 ISA는 1981년에 남성과학분야의 기초 및 임상연구의 정보교류, 연구자간의 인적 교류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학회로 The Asian Society of Andrology, The American Society of Andrology, The European Academy of Andrology 및 The PanAra
대한남성과학회(회장 안태영)가 지난 17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를 열고 화이자 해외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수상자는 전북의대 박종관 부교수, 울산의대 안태영 교수, 전남의대 박광성 부교수, 성균관의대 이성원 부교수, 서울의대 구자현 전임의 등 총 5명 (이상 모두 비뇨기과)이다.이번 수상자 선정은 남성과학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해외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국내 학자들 가운데 남성과학회 회원은 물론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특히 과학기술 논문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에 등록된 국제적 수준의 논문 중 국제학술지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남성과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적 영역을 모두 다룬 ‘남성과학 교과서’가 편찬됐다.대한남성과학회가 편찬한 남성과학 교과서는 학회차원의 첫 교과서가 발간됐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남성불임, 남성성기능장애, 남성갱년기, 전립선질환 등 크게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보조생식의학술 발전에 따른 남성불임분야에서 이루어진 그 동안의 획기적인 변화는 물론 음경발기 기초연구 분야의 발전과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적인 경구용 약물의 등장으로 그 관심이 더해진 남성성기능장애분야도 심도있게 다루었다. 또한 남성평균수명 증가로 인한 남성갱년기와 남성에만 있는 전립선질환에 관한 내용 등도 주요 골자로 구성되었다. 대한남성과학회 안태영 회장은 발간사에서“다른 학문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남성과학분야는 지난 20여년 동안 엄청
일라이릴리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가 인종에 상관없이 발기개선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제98차 미국비뇨기학회(AUA)에서 미국 클리블랜드대학병원 비뇨기과 Allen Seftel박사는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시알리스 복용 환자의 약 80%가 발기 개선을 보였다”고 밝혔다.미국인과 푸에르토리코의 발기부전 환자 207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결과 시알리스 복용환자 중 79%에서 발기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질내 삽입을 시도한 경우 중 77%가 시알리스 복용으로 삽입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임상시험의 조건은 환자에게 성행위 이전 그들이 선택한 시간에 필요할 때 약을 복용토록했으며 환자는 시알리스의 약효가 36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
대한남성과학회가 2월 7일 신라호텔에서 성기능 장애의 치료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에게 지속적인 의학교육과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성과학 전문계간지 ‘건강한 성, 행복한 삶’ 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남성과학회 임원, 대한비뇨기과학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남성과학회 안태영 회장 (울산의대 비뇨기과 교수)은 발간사를 통해 "남성 성기능 장애의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과학을 전공한 전문의들과 이를 전공하지 않은 의사들간에 정보 교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잡지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계간지 발행의 의의를 밝혔다. 창간호는 ▷발기장애크리닉 ▷성칼럼 ▷남성학 ▷이브의 방 ▷우리시대의 성 ▷행복한 진료실 음악 ▷여유 있는 시간 ▷그림으로 배우는 남성학 등의 코너로 구
안태영(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지난 3월 9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남성과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회에서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