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옷차림 뿐만 아니라 신발 또한 더욱 가벼워진다. 통풍이 잘 되도록 앞, 뒤가 뚫린 형태의 샌들이나 슬리퍼를 주로 신게 되는데, 발 전체를 감싸는 구두나 운동화보다는 발을 완충해주는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대부분 여름에 발 질환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여름이 끝나면서 운동화나 구두 등을 꺼내 신는 순간 발 상태의 심각성이나 발의 휨, 아치의 무너짐 등을 자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아침저녁으로 조금 기온이 내려가면서 대표적 족부질환인 족저근막염과 무지외반증으로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이
족저근막염환자의 통증을 줄여주는 신발 안창이 개발됐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심동우 교수팀은 족저근막염 환자를 위해 3개의 스파이크가 부착된 안창을 개발했다고 국제저널인 PLOS ONE에 발표했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을 감싸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만성 통증과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대부분 스트레칭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만 보존치료를 받은 환자의 약 10%는 통증이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심 교수가 개발한 안창의 원리는 3가지 스파이크로 발바닥의 아치를 지지해 족저근막의 접촉 부위를 최대화시키는 것이다.족저근막염환
△일동홀딩스-전무이사 최규환(경영지원본부장) -전무이사 강규성(재경본부장) -부장 : 김선호, 문성균, 차혁무 △일동제약-전무이사 김승수(ETC부문장) -상무이사 이도연(품질경영실장) -부장 : 강정모, 고명관, 구도헌, 김기범, 김민석, 김민준, 김세영, 김승섭, 김재구, 김하연, 문동필, 문종원, 박기찬, 박재형, 방수환, 신아정, 심기헌, 안정혁, 안창열, 윤종민, 이경진, 이기용, 이상필, 이승민,이승환, 이정하, 이태영, 임은철, 장용원, 전재욱, 정진석, 정현철, 조민희, 최규현, 한주완, 황준하 △일동바이오사이언스-전무
혈당 수치의 높낮이가 큰 한국인 당뇨병환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안창호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환자 및 당뇨 전단계 1,248명을 대상으로 헤모글로빈 당화지수(hemoglobin glycation index)와 심뇌혈관 질환 유병률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미국당뇨병학회가 발행하는 DiabetesPro SmartBrief에 발표했다.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2~3개월간의 혈당조절 추이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검사이다. 하지만 평균 수치만 알 수 있을 뿐 혈당 변동 폭은 알 수 없다. 공복혈당치가 높은 환자에서 대부분 당화혈색소 수치도 높지만 당화혈색소치가 비슷해도 공복혈당치에는 편차가 클 수 있다.교수팀은
△ 부사장 -영업본부 김인규△ 전무 - 경영관리본부 남상이△ 이사 - 영업부 최제우, 품질보증팀 오수미△ 이사대우 - 영업관리부 김동천, 마케팅본부 한충섭, 교육홍보부 김영자, 경리부 이복구, 경리부 안창국, 경리부 이은경, 총무부 이석원, 총무부 안교진, 전산실 박상현, 마케팅본부 오두영, 관리부 김동하
▲병원장 김형수(정형외과) ▲진료부원장 정진호(외과) ▲교육수련부장 박상준(호흡기내과) ▲교육수련차장 송창은(이비인후과) ▲병원문화혁신본부장 김현수(정신건강의학과) ▲공공의료사업단부단장 김인병(응급의학과) ▲ICU실장 겸 호흡기내과장 안창혁(호흡기내과) ▲임상의학연구소장 오동진(신장내과) ▲의학연구센터장 겸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겸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한현정(신경과) ▲외과장 겸 암통합치유센터 외과계부센터장 박재균(외과) ▲피부과장 조한경(피부과) ▲피부미용센터장 최한규(피부과)
영상의학과 개원의들이 영상장비 수가 재평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막무가내식으로 수가를 인하하려 한다”고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단술 산술에 따른 수가 인하 강행한다면 법률 검토 후, 다시 수가인하 고시 취소소송을 제기한다는 입장이다. 대정부 투쟁 등 강경 대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 임원진은 17일 저녁 대한영상의학회 회의실에서 가진 긴급기자간담회를 통해 “복지부가 우리나라 의료의 근간인 상대가치점수제를 무시, 일방적인 단순 산술식으로 수가인하를 강행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 자리에서 안창수 회장은 CT 17%, MRI 24%, PET 10.7% 인하를 제시한 복지부의 절차 및 근거자료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안 회장은 “CT의 상대가치 판단은 상대가치운영기획단
가톨릭학원은 9월 1일부로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가톨릭 의무원장 천명훈▲서울성모병원장 황태곤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기획조정실장 윤건호▲경영관리실장 지상술▲이념구현실장 이재돈▲양평교통재활병원 개원준비단장 정수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진료부원장 김영균▲대외협력부원장 노태호▲영성부원장 이재철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목실장 전기석▲원목부실장 박지훈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진료부원장 안창혁▲행정부원장 이 남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진료부원장 권순석▲원목실장 이용희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의과대학장 정욱성▲대학원장 손호영▲보건대학원장 이세훈▲의료경영대학원장 홍영선▲임상치과학대학원장 박재억▲생명대학원장 이재돈▲의학전문대학원장 정욱성▲교학처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백낙환 이사장(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이 지난 11월 30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주최하는 제10회 보훈문화상(기념사업부문)을 수상했다.백낙환 이사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사업과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교육과 문화사업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공헌한 안창호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한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국내 연구자가 새로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의 정확성 및 재현성 검증,평가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홈페이지를개설한다고2일 밝혔다.동물시험이 금지되고 있는 국제적인 추세에 발맞춰개설된 이번 홈페이지는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국내·외 최신 연구동향 ▲국제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국제 검증센터 동향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국내 연구자에게 제공하게 된다.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 홈페이지는 안전평가원 홈페이지(http://nifds.go.kr) KoCVAM을 통해접속할 수 있다.안전평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활용에 유용한 정보 제공하고 국내 동물대체시험법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가 지난 10월 23일 개최된 ‘제28차 대한미세수술학회’에서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8대 의무원장으로 외과 안창준 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안 의무원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 경복고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안원장은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장기 이식학, 일본 동경국립암센터에서 위암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위암, 대장항문질환, 소화기암, 신장이식분야에 전문가이며 1988년 충청권에선 처음으로 신장 이식 수술에 성공했고, 1995년에는 사체신(死體腎) 이식 수술에서도 '충청권 최초'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한편 대전성모병원은 의무원장 취임과 더불어 진료부장에 내과 이종민 교수, 수련교육부장에 신경과 이상봉 교수를 임명했다.
인하대병원이 오는 23일 병원 3층 강당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항공우주의학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1부심포지움 I 항공우주의학 현황 및 정책과제 [좌장 오중협(인하의대)] 14:00 ~14:30 항공생리 개요 박소라(인하의대) 14:30 ~15:00 대한항공우주의학협회 학술활동 현황 박형천(인하의대) 15:00 ~15:30 항공교통 정책과제 및 연구지원 김연명(한국교통연구원) 15:30 ~16:00 항공우주의료원에서 진행된 우주의학소개 안창호(공군항공우주의료원) 16:00 ~16:30 민간항공에서 의료현황 이정철(대한항공) 2부16:50 ~18:20 심포지움 II 국외 현황 및 우주인 선발계획[좌장 장태영(인하의대)] 16:50 ~1
국내제약업계의 미국 진출에 바이오분야 재미 한인과학자들이 발벗고 나서 국내 제약산업의 장래를 밝게 해 주고 있다.그 장본인은 조지타운대 정미라 교수를 비롯, 종근당 고문인 홍청일 이사장 미국립보건원 대체보완의학연구소 차정주 전 회장, 미국 렉산 대표 이사 안창호 전회장으로 구성된 SBR(Society of Biomedical Research. 회장 정미라).SBR임원진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한국을 방문, 올해 8월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한-미 비즈니스 파트너링 포럼’을 통해 각 국 50여개 기업의 기술과 자본을 공유하는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을 모색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첨단 신약개발 방법인 타겟 중심 치료제 개발을 중심으로 암, 비만, 당뇨병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이
【보스턴】 고령자는 감각이 둔화되면서 자세가 불안정해지는데 진동신발을 착용하면 얼마정도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스턴대학 생물의용공학 James J. Collins박사가 밝힌 이번 연구결과는 Lancet(362: 1123-1124)에 발표됐다.Collins박사팀은 젊은층 15명(평균연령 23세) 및 고령층 12명(73세)을 대상으로 보통의 신발을 신었을 때와 지각역치하의 기계적 저주파진동자극을 주는 안창을 넣은 신발을 신었을 때의 자세 변화 정도를 평가했다.그 결과, 진동 안창 신발을 신은 고령자층의 자세 변화는 젊은층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에 ‘노이즈’를 주어 발생하는 신체활동억제의 개선도는 젊은층보다도 고령자가 컸다.박사는 “무작위로 진동하는 안창같은 노이즈 발생 장치는 보행 등의 평형신
뉴욕- 무릎의 변형성 관절증(슬OA)에 대해 구두 안창에 측면을 높이는 창을 깔면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의 사용이 줄어들어 환자의 순응도가 개선된다고 르네·데카르트병원(파리) 류마티스과 J. F. Maillefert박사팀이 Osteoarthritis and Cartilage (9:738-745, 2001)에 발표했다. 평평한 깔개와 비교이것은 무릎 OA환자를 대상으로 측면을 높인 깔개를 사용한 군과 평평한 깔개를 사용한 군으로 나누어 임상효과를 비교해 얻어진 결과다. 6개월의 무작위화 대조시험에 참가한 피험자는 156명(남성 41명, 여성 115명)으로 평균 연령은 60대 전반이고 모두가 고통을 동반한 슬OA로 인해 통원하는 환자였다. 결과의 기준은 (1)환자의 질환 활동성에 대한 종합평가(5단계
제11회 SBR국제심포지엄이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미국의 NIH, FDA, 대학, 기업연구소에 근무하는 재미한인과학자와 한국의 신약개발 관련 산학연 전문가 200명을 중심으로 구성된 SBR(The Society of BiomedicalResearch: 회장 : 안창호)은 1991년 설립되어 매년 미국 Maryland Rockville에서 SBR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Post-Genomic Discovery Technology」를 주제로 다음과 같은 6개 분야에 걸쳐서 세미나 발표가 있게 된다.[Bioinformatics, Pharmacogenomics, Lead Discovery I-HTS(High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