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를 비롯한 17명의 전문가들이 노화와 슬로우 에이징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전달하는 '당신의 노화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를 출간했다.신체 부위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총 2부 15개 장으로 구성됐다. 1부 '노화 역설계: 노화 과정을 탐구하고 지연한다'에서는 암, 뇌, 정신, 운동, 입 안, 소화 기관, 식단, 변비라는 키워드를 통해 노화의 여러 증상과 예방법을 소개한다.2부 '노화 재설계: 노화 과정을 측정하고 재설계한다'에서는 얼굴, 피부관리, 눈, 귀, 무릎, 갱년기, 전립선
인공지능(AI)으로 중이염 진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의공학연구소 권지훈 교수팀은 검이경 검사 사진으로 중이 질환을 진단하는 AI 알고리즘으로 95% 이상의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AI에 활용된 검사 사진은 총 6천 6백여장. 이를 통해 1차로 만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여부를 진단하고, 2차로 중이염 환자에서 흔한 진주종, 고막염, 진균증을 함께 진단할 수 있도록 학습시켰다.실제로 진단 정확도를 측정한 결과,
귀의 구조적인 이해부터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 어지럼증을 완화하고 귀건강을 지키는 식습관과 운동법 등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진료실에서 어지럼증 환자가 흔히 묻는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을 수록해 어지럼증으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의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해 준다.서울아산병원 안중호 교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오정훈 교수, 서울대 보라매병원 박민현 교수 등 20년차 이비인후과 교수 4명이 공동집필했다.
양쪽 귀에 난청이 발생하면 소리는 들려도 이해능력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안중호 교수팀은 전국의 중고등학생의 순음력청취검사와 중추청각처리장애 선별검사 결과를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발표했다.중추청각처리능력이란 귀로 들어온 청각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소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이다. 여기에 이상이 생기면 시끄러운 상황에서 소음과 말소리를 구분하지 못해 '발·밤·밥' 등 비슷한 소리를 구별하기 어려워 자주 되묻는 등 의사소통이 어려워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인공와우이식팀 정종우, 박홍주, 안중호, 강우석 교수팀 10월 24일(수) 인공와우이식 환아와 보호자 약 300여 명을 초대해 인공와우이식 1,500례 기념식 및 환우회를 개최했다.서울아산병원은 1999년 4월 처음 인공와우이식수술을 시작해 선천성 고도난청 환아들과 고령의 난청 환자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1,542례의 수술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