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주변 조직에 생기는 종양인 안와림프종의 표준치료법이 제시됐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센터 혈액내과 조석구·전영우 교수 연구팀은 안와림프종환자를 장기간 추적조사해 치료전략을 만들어 온라인 학술지 이클리니컬메디신(E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안와 변연부 림프종은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림프종이다. 하지만 림프종 첫 진단 후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경과관찰, 수술적 제거 등 표준화된 1차 치료지침에 없는 상황이다.연구팀은 안와림프종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의 부작용과 생존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