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의 치매진료 적정성평가가 처음으로 발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의원 등 889곳을 대상으로 치매진료 적정성 평가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6개월간 외래에서 치매약을 처음 처방받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진료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교육 이수한 의사의 비율 △뇌영상검사 시행률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과 사고력을 알아보는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 등 4가지다.그 결과, 평균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 대부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8곳 중 1등급은 77곳, 2등급은 9곳이었다. 등급제외는 2곳이다.2등급 상급종합병원은 경희대병원과 고대구로병원 2곳이며, 종합병원은 가톨릭대 성빈센트,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제생병원, 천안충무병원, 단원병원, 안동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등 7곳이다. 대전성모병원과 건양대병원은 등급제외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전국 응급의료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27일 발표했다.이번 평가 대상은 권역응급의료센터 35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곳 등 총 399곳이다.평가기준은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을 비롯해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등 7 영역에서 총 46개 지표다.그 결과, 전체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의료기관의 법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 의료기관 비율이 약 95%로 지난해 보다 3.5%p 높아졌다. 전담 의사, 전문의, 간호사의 1인당 하루 평균 환자 수와 응급실 과밀화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 지난번 평가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상동맥우회술이란 상동맥의 막힌 부위를 우회하여 막힌 혈관의 아래부위로 직접 혈액이 통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주는 외과적 치료술이다.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94.2점으로 5차 대비 0.7점 향상됐고, 1등급 기관은 66기관으로 5차 대비 2기관 증가했다. 1등급 기관은 전국 권역별로 분포했지만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대상 기관은 전국 상급종합병원 39곳과 종합병원 42곳 등 81곳(평가결과 74곳)이며
▲발인 : 2019년 11월 21일(수) 오전 ▲빈소 : 안동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연락 : 054-840-0030(안동병원 장례식장)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일곱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운항에 들어간 가운데 9월 6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병원)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기존 닥터헬기 운용지역은 인천(길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등이다.이들 6개 지역은 안전성을 고려해 주간(일출~일몰)에만 운항했으나 새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한다.이 헬기는 (주)한국항공우주산업이 수리온을 개조했으며, 응급환자를 한 번에 6명 이상
한양대병원이 서울소재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관상동맥우회술 평가 2등급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일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서울소재 종합병원급인 이대목동과 국립중앙의료원, 순천향대서울병원 등도 2등급 판정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1년간 허혈성 심질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지표는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
지난 2014년 지정된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전국에서 12번째로 공식 개소했다.보건복지부는 7월 16일 법적 시설‧장비‧인력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는 공식 지정서를 안동병원에 전달했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와 자체 비용을 포함해 총 200여억원이 투자됐으며 경북권역에 발생하는 중증외상 환자를 담당한다.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게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외상전용 치료센터로 전국에 총
의정부성모병원의 권역외상센터가 11일 공식 개소한다.보건복지부는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법적 시설·장비·인력 기준을 갖추고 내일 개소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 경기북부권역을 담당하도록 선정된 의정부성모의 권역외상센터는 전체 외상센터 가운데 11번째로 개소된다.경기북부권역은 신도시개발 등 활발한 건설작업 진행, 산악지대 휴양시설 밀집, 열악한 도로사정 등으로 외상환자 발생 위험성이 높으나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외상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웠다.의정부성모 권역외상센터는 헬기장에서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외상소생구
안동병원이 최첨단 4세대 최신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da vinci X)’를 도입하고 12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로봇수술은 고화질 3차원 영상으로 몸속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수술부위를 10배 이상 확대해 육안에 비해 훨씬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4개의 로봇 팔이 사람 손목의 한계를 극복해 540도까지 회전하며 정밀한 동작수행이 가능해 정상조직과 신경, 혈관 등을 건드리지 않는 섬세한 수술에 유용하다.안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암 수술 뿐만 아니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외과계열의 다양한 분야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해 환자의 치료부담을 덜고 빠른 회복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간호사 채용 면접에 일반 간호사를 면접관으로 입회시킨 병원이 있어 화제다.안동병원은 지난 20일 2018년도 신규간호사 2차 채용 면접시험을 현장실무자 중심의 열린 면접으로 개방형으로 진행했다.이날 올해 처음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평간호사가 참여했다. 직접 후배 간호사의 인성파악 등 파트너쉽 항목 등을 평가하기 위해서다.안동병원은 올해 간호 인력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200여명 이상을 채용해 내년에도 간호업무 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월에는 3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방종합병원에서는 간호사가 의사보다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를 위해 병원측은 올해 간호직 급여를 전국최고 수준으로 책정하고, 즐거운 병원문화 만들기 차원에서 8월에 간호문화개선위원회를 신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이 제7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을 수상했다.병원인 부문에는 가천대 길병원 백혜정 교수 등5명이 받았다.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가 병원신문 창간기념식을 맞아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종근당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7회 대회는 4월 20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응급의료 전용헬기(일명 닥터헬기)가 이송한 누적환자수가 총 4천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닥터헬기는 거점 병원에 배치되어 요청 5분 내 의사 등 전문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다.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2011년 9월 국내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그 해 중증환자수 76명을 이송한데 이어 2012년에는 320명으로 늘어난 이후 2016년에는 1,196명을 이송해 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송 환자 가운데 3대 중중응급환자(심장질환, 뇌질환, 중증외상)가 57%에 달했으며 나머지는 호흡곤란, 쇼크, 화상, 소화기출혈, 심한복통, 의식저하 등의 질환이었다.닥터헬기 도입 이후 병원까지의 이송시간은 평균 125분
김건영 박사(심장내과 전문의)가 안동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취임했다.신임 김 병원장은 전남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강사, 조선대의대 교수를 역임했다.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연세대 의대 심장내과 외래교수, 안동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내과 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의약품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임상시험센터는 질병의 예방-진단-치료에 사용하는 약물, 수술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구기관으로 연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기관에서만 실시할 수 있다.평가기준은 임상시험이 가능한 수준의 인력, 시설 및 장비, 연구능력 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류 및 현지평가를 통해 26일 안동병원 임상시험센터를 최종 승인했다.이에 따라 안동병원 임상시험센터는 분야별 시험책임자로 20여명의 전문의 과장을 선임하고 약사, 연구코디네이터, 모니터링요원, 행정지원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상연구업무를 수행한다.
안동병원이 정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기준 변경에 따라 지난해부터 설계변경 및 재구축 사업을 벌여 8월 16일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리모델링했다.새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정부의 응급의료체계 기준변경에 맞춰 응급환자 치료의 편의성을 높이고 중증응급환자 치료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운영프로세스도 대폭 확충했다.응급실 구역을 성인응급, 소아응급으로 구분해 어린이 환자는 소아전용 응급구역에서 치료받는다. 또한 기존 7명이던 의료진을 응급의학 전문의 9명으로 확충했으며, 간호인력은 응급구조사 포함 40여명을 전담배치하고 응급병동과 응급전용중환자실에도 30여명이 근무해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의사인력 20여명 간호인력 70여명이 24시간 365일 치료를 한다.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방사선종양학과 신세원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 인명사전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2016년 후반기에 발행되는 인명사전에 등재됐다.신세원 박사는 각종 암의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 효과의 극대화와 부작용의 최소화를 위하여 영상유도 정밀방사선치료법으로 30년 이상 각종 암 환자를 치료해 왔다.
대한병원협회 38대 집행부가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병협 홍정용 회장은 9일 정오 열린 제1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새로 선임된 부회장을 비롯한 분야별 상설위원장, 상임이사 등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38대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등을 비롯해 박용주 상근부회장까지 총 11명이며,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이 특별부회장에 선임됐다[표].아울러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임고문단도 구성했다. 상임고문단은 의료계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통해 병협의 회무에 조언과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고문단에는 김성덕 단장 외에 백성길 백성병원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이석현 우리아이들병원 명예원장,
원광대의대병원과 충남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인데도 불구하고 폐암치료 분야 2등급을 받았다. 국립인 경북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유방암 치료 분야에서 제외등급을 받았다.보건의료 분석 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폐암·유방암·대장암 분야 병원평가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폐암 분야에서는 전체 109곳(상급종병 42, 종병 67) 가운데 71곳(65.1%)이 1등급을 받았다.2등급은 6곳(5.5%), 3등급은 1곳(0.9%)이었으며, 평가대상이 너무 적어 검증자체가 불가능한 등급제외는 21곳(19.3%)이었다.종별로 나누어 보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2등급을 받은 원광대병원과 충남대병원 2곳을 제외하곤 모두 1등급이었다.종합병원의 경
다섯번째의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배치지역으로 충남의 단국대병원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19일 인구규모에 비해 응급의료기관이 적어 헬기를 통한 중증환자의 신속한 이송 필요성이 컸기 때문에 이 지역에 닥터헬기 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충남지역은 응급의료기관 등 의료자원이 대전과 천안 등 동북쪽에 편중돼 있는데다 서해안에는 사람이 거주하는 32개의 섬이 널리 분포돼 있는 만큼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수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닥터헬기의 도입으로 응급환자의 생존율은 크게 높아졌다. 2013년 닥터헬기를 도입한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는 도입 전에 비해 환자발생부터 수술까지 약 1시간 30분 단축효과가 나타났다.또한 강원도 지역 이송 건 분석 결과에서도 중증응급환자 30일 사망률이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