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과 렌즈 없이 선명한 시야를 얻고 싶다면 시력교정술을 고려할 수 있다. 최근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기존 라식과 라섹 이외에도 스마일라식, 스마일프로, 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시력 교정술이 시행되고 있다. 그 중 스마일프로는 각막을 열지않고 약 2mm의 최소 절개로 각막 을 거의 손상시키지 않는 스마일라식에서 업그레이드된 시력교정술이다. 초당 200만 번의 로우에너지가 더욱 신속, 정밀하게 조사돼 각막실질의 기포 발생을 최소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에스앤유(SNU)(강남) 김주현 원장[사진]에 따르면 비쥬맥스800으로 시행되는 스마일프
과거에는 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를 사용했지만 요즘에는 각막에 레이저를 조사해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다만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각막 두께가 너무 얇거나 야간 동공이 크고, 안구건조증이 심하거나 원추각막 등 각막질환이 있으면 수술을 권장하지 않는다.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이러한 눈 환경이라도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에스앤유(SNU)안과(강남) 정의상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최근에는 각막을 보존하
안경의 목적은 원래 시력교정이었지만 최근들어 악세서리 개념이 커지고 불편감 때문에 시력교정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고등학교 졸업시 진학이나 사회진출 전에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는 학생들이 많다. 만 18세 이상이면 근시 진행이 멈춰 수술의 최적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10대는 특수 검사가 필요할 수 있고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 시기가 미뤄질 수도 있다. 특히 수술을 고려하더라도 몇 가지 중요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18~20세에 시력교정술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은 근시, 난시의 진행 여부
겨울철이 되면 눈이 뻑뻑해지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난다. 외부의 차고 건조한 바람과 더불어 실내 난방기기 사용이 잦아지면서 안구 표면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을 인공눈물만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공눈물은 일시적으로 눈물을 보충해 각막 손상과 시력 감소를 막아주지만, 그 정도가 심해 인공눈물 몇 번으론 불편함을 해결하기 힘들다. 이럴 경우엔 안과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 하에 누점폐쇄술 또는 안구건조증 IPL(Intense Pulsed Light) 레이저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
춥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2023년 건강보험심시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안구건조증 진료 환자는 약 243명이다. 10명 중 7명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셈이다.안구건조증은 눈의 건조함 뿐만 아니라 쉬 피로해지고 눈충혈,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심하면 각막이 지속해서 손상을 입어 각막염을 비롯해 시력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대부분 인공눈물 점안으로 해결하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나타날 뿐 정도가 심하면 인공눈
서울 SNU안과(대표원장 정의상, 사진)가 렌즈삽입술 검사 장비 Casia2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Casia2는 고해상도 전안부 CT(컴퓨터단층촬영)로 렌즈삽입술에 최적화된 측정 장비다. 눈 속 3차원 공간 구조를 360도 촬영해 수술 계획을 좀더 정밀하게 세울 수 있다.대학병원을 비롯해 국내 일부 안과에서만 사용 중인 카시아2는 한 번 촬영으로 각막 전방에서 후방까지 약 13mm를 단시간에 측정할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안구 내부에 렌즈를 정확히 삽입해야 하는 고난도 시력교정술이기 때문에 렌즈의 크기와 위치 선정 등에 오차가 없어
악세서리로 사용하면 모를까 시력조절용 안경과 렌즈는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초래한다. 과거와 달리 서핑이나 스노보드, 산악자전거 등 소위 익스트림 스포츠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력교정술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라식이나 라섹 등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은 대중화된지 오래된데다 고도 근난시 및 초고도근시인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레이저 시력교정술 대신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삽입술을 통해 시력을 개선하고 있다.에스앤유(SNU)안과(신사) 정의상
지난 11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이 12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맘 때면 수험생 대상 마케팅이 활발해지기 시작한다.이른바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각종 할인 이벤트다. 영화관,카페, 놀이공원 등의 문화공간을 비롯해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특히 근시를 가진 청소년이 급증하면서 시력교정술인 라식이나 라섹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다. 안경없이 선명한 시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수술 후 빛 번짐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의 가능성도 높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대표적 시력교정술인
나이를 불문하고 안구건조증의 가장 큰 원인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는 전국 20~60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중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에 걸리거나 걸릴 가능성이 높은 이유'(중복선택)로 73.4%가 ‘전자기기(컴퓨터, 스마트폰 등) 장시간 사용’을 주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미세먼지, 공해 등 대기환경(56.4%), 냉난방 기기 등 건조한 환경(53.0%), 노화(49.5%), 콘택트렌즈(16.8%), 라식∙라섹(16.6%), 안구건조증 유발 질병
고령사회가 되면서 백내장 수술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수술 건수 1위는 백내장이다. 시술 건수 증가에 비례해 인공수정체에 대한 불만도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빛번짐과 이로 인해 사물이 왜곡돼 보이는 달무리 현상이다.인공수정체는 다초점렌즈와 다초점렌즈를 사용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단초점은 우수한 원거리 시력을 제공하고 빛번짐 현상은 적지만 돋보기를 사용해야 한다.다초점은 근거리와 원거리, 중간거리 모두 우
라식과 라섹으로 양분돼 온 시력교정술이 점차 세분화된 방식으로 나뉘고 있다.스마일라식은 라식의 10분의 1에 불과한 최소절개방식으로 각막 표면을 보존하는 수술법이다. 각막에 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를 통과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내부 실질층을 교정한다. 1~2mm 정도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교정에 필요한 각막 실질을 제거하는 덕분에 비교적 각막 신경 손상도가 낮아 통증이 적고 각막 상피의 외부 노출 면적도 적어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 위험도 낮다.이보다 한단계 발전한 스마일라식 프로는 스마일라식의 장점에다 4배 빠른 조사속도로 10
국내성인 대부분이 눈이 뻑뻑하고 시리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안구건조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는 대국민 안구건조증 예방 및 치료 인식 실태를 조사해 30일 발표했다.마케시안 헬스케어가 20~60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81.0%가 눈의 뻑뻑함, 눈 시림, 충혈, 이물감, 통증, 시력 저하 등을 경험했다.하지만 안구건조증을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약 68%였다. 그나마 대부분 50~60대에서 많고 젊은 세대일수록 치료가 필요없다는 응답이 많았다.특히 안구
눈물이 너무 많으면 흘러내리고 모자라면 눈이 건조해진다. 눈물이 많아지는 이유는 눈물길 배출로가 좁아져 생기는 눈물흘림증과 눈물이 빨리 많이 증발하는 안구건조증가 원인일 수 있다.전문가에 따르면 눈물흘림증은 동양인, 그 중에서도 40대 이후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코 눈물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눈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해 넘치는 것이다.코눈물관이 막혀 눈물흘림증이 심해지면, 눈 주위 피부가 빨갛게 짓무르고 눈물주머니 염증으로 시력도 낮아질 수 있다. 눈물흘림 증상을 방치하면 항염증, 면역작용 등 눈보호 기능도 떨어진다.눈물흘림증을
연말이 다가오면 취업과 면접 등 외모 관리 차원에서 시력교정술 문의가 늘어난다. 외모 관리 차원에서 안경을 벗기 위해서다.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면 렌즈 굴절 탓에 눈이 작아 보이고 답답하게 보이는데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매일 끼고 빼고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른다.시력교정술인 라식·라섹은 안경이나 렌즈 없이도 안정적인 교정시력을 확보해주는 치료법이지만 선뜻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수술 후 통증이나 장기적인 부작용 걱정 때문이다. 중요한 신체 부위인 눈이라서 부작용 발생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탓이다.
SNU청안과가 내달 서남권 최대 규모의 분야별 클리닉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병원은 연면적 약 800평 규모에 환자 동선을 고려한 내부 설계로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예약환자 및 초진 환자를 위한 대기 공간을 꾸려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검사실, 수술실, 보조시설 등 첨단 시설도 갖춘다.수술실은 일반적 안과 수술을 넘어 전신마취 수술까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정밀 수술 현미경과 함께 헤파필터 공기 순환, 초대형 항온항습 시설도 구비했다. 환자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과 응급대처시설은 기본으로 설치했
가까운 곳의 작은 글씨가 질 안 보이는 등의 노안은 나이들면서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40대 초반부터 노안이 나타나기도 한다. 눈은 카메라 구조와 비슷하다. 눈의 홍채는 조리개, 수정체는 렌즈, 망막은 필름에 해당되는 셈이다. 노안이란 근거리를 당겨보는 줌-인(zoom in)을 담당하는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이 노화에 따라 떨어지면서, 핸드폰이나 신문 등 근거리를 볼 때 불편을 일으키는 증상이다.젊고 건강한 눈은 모양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빨라 거리에 따라 수정체 두께가 쉽게 조절된다. 하지만 노안 발생 후에는 모양체 근육
여름철 시력교정술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안구건조증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꽤 된다. 냉방기기의 지나친 사용과 디지털기기의 사용 때문이라고 한다.안구건조증이란 눈 표면의 눈물층이 쉽게 증발하거나 부족해 눈이 뻑뻑하게 느껴지고 심할 경우 따갑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사용한 사람일수록 각막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 안구건조증이 발생 위험이 높고 생활에 불편을 겪을 만큼 심한 경우도 있다.렌즈가 불편해서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도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기존 1, 2세대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
라식, 라섹, 투데이라섹은 대표적 시력교정술로 모두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지만 각막 실질 노출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뒤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반면 라섹은 각막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벗긴 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방식의 차이는 통증과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준다.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만들었던 절편을 다시 덮어주는 방식이다 보니 외부 충격에 약해 안전상 위험이 따를 수 있고 안구건조증 등의 합병증 가능성도 높아
삼일제약이 글로벌 CMO(위탁생산)/CDMO(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인 유니터(Unither Pharmaceuticals)와 해외사업 협력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작년 9월 전략적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프랑스 제약사인 유니터는 29년 이상 의약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 미국, 브라질 및 중국에 연구소와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EUGMP, cGMP 인증을 통해 4개 대륙,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삼일제약은 북미 법인을 통해 미국
안구건조증 환자는 연중 언제 많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여름철과 겨울철로 나타났다[그림]. 덥고 습한 7월과 8월에도 월 평균 33만 명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는 것이다. 여름철 안구건조증 환자가 건조하 찬바람이 많이 부는 한겨울 만큼 많은 이유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 사용 때문이다. 에어컨을 사용하면 온도와 함께 습도도 낮아져서 실내가 건조해진다. 선풍기 바람을 얼굴 쪽으로 직접 쏘일 때도 선풍기 바람은 눈과 피부로부터 수분을 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