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악화 요인이 발견돼 새로운 치료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의대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 김완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미령[Meiling Li] 박사, 김유미 박사 : 공동 제1저자)은 간속에서 생성되는 혈청 아밀로이드 A(SAA)가 관절에 도달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악화시킨다고 미국임상연구학회지(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은 IL-6 억제제계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인 악템라(성분 토실리주맙)가 SAA를 뚜렷하게 억제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도 제시했다.특
류마티스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가 코로나19 치료에 긴급 사용승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2세 이상 중증 코로나10 환자에 대해 악템라주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국외 사용 사례, 임상시험 논문 등 관련 자료, 감염내과 전문의 자문 결과 등을 종합 검토 결과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현재 악템라주는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도 중증코로나19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으며 JW중외제약이 수입하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토실리주맙(약품명 악템라)을 코로나19 중증 성인환자 치료제로 승인 권고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투여대상은 산소보충과 인공호흡이 필요하고 스테로이드제로 치료 중인 환자다. EMA에 의하면 임상시험에서 치명률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스테로이드제와 병용하지 않고 단독 투여시 치명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일본 추가이제약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 중인 토실리주맙은 특정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방해해 면역과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단클론항체로서 류마티스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JW중외제약의 류마티스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에 거대세포 동맥염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했다.거대세포 동맥염은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의 내벽에 염증과 괴사가 일어나는 만성염증성질환이다.주로 측두 동맥(머리 양쪽에 위치)에 발생해 측두동맥염으로 불린다.두통, 저작근 파행, 시력 감퇴, 류마티스다발근통,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번 승인은 251명의 활성 거대세포 동맥염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알아보는 3상 임상시험(GiACTA) 결과에 근거했다.이들을 악템라
JW중외제약의 인터루킨-6(interleukin-6, IL-6) 수용체 억제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가 류마티스관절염 최다 처방 생물학적 제제로 확인됐다.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임상연구위원회는 국내 47개 센터에서 류마티스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KOBIO 연구 결과를 Clinical Rheumatology에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최초 생물학적 제제 처방 환자 801명 △1회 제제 전환 환자 228명 △2회 또는 그 이상 제제 전환 환자 89명 등 총 1,118명 가운데 악템라 처방 환자는 297명(26.6%)으로 가장 많았다. 휴미라(229명), 엔브렐(194명)이 그 뒤를 이었다.특히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변경한 317명 가운데 131명(41.3%)이 악템라를 처방받았으
미FDA가 로슈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 피하주사제 제형에 대해 성인 거대세포 동맥염 치료제 적응증을 승인했다.거대세포 동맥염은 만성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지난 50여년간 새로운 치료제 허가가 전무했다.악템라는 251명의 거대세포 동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연구에서 위약군에 비해 지속적인 관해상태가 훨씬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악템라는 중증 감염증을 수반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약물투여를 중단해야 하고 위장관 천공 위험성도 있어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로슈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가 미FDA로부터 획기적치료제 지정을 받았다.임상결과에서 악템라는 초기 치료제로 사용시 경피증 환자의 관절손상을 예방해 장기적으로 운동장애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경피증은 심장과 폐 등 내부장기와 피부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휘귀질환으로 혈관에 이상이 생겨 피부 및 근육 등이 파괴된다.한편 악템라는 이미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와 2세 이상 소아의 특발성 관절염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다.
로슈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 피하주사제형이 미FDA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이로써 악템라는1개 이상의 항류마티스제(DMARDs)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 중등도~중증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성인환자에도 판매할수 있게 됐다.악템라 피하주사제형은 단독투여하거나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다른 생물학적제제 이외의항류마티스제들과 병용투여할 수 있다. 프리필드 시린지주사제는 다음달부터 발매될 예정이다.
로슈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가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으로부터 다관절 연소성 특발성 관절염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악템라는 지난 2011년 8월 전신성 연소성 특발성 관절염 적응증에 이어 2세 이상의 다관절 연소성 특발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사용가능하게 됐다.악템라는 다관절 연소성 특발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제 증상 및 징후들이 유의한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위약군에 비해 증상 발적회수가 약 2배 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류마티스관절염(RA)에 이용되는 생물학적제제 6개를 직접 비교하자, 관해율 도달과 지속률 면에서 골리무맙(심퍼니), 아바타셉트(오렌시아), 토실리주맙(악템라)의 3개 제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약물인 에터나셉트(엔브렐), 인플릭시맙(레미케이드), 아달리무맙(휴미라)은상대적으로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쿄의대 하치오지병원 류마티스내과 오카 히로시 교수는 이 병원의 치료성적에 근거해 활동성 RA에 대한 생물학적제제 6개의 관해 도달률, 지속률,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18일 교토에서 열린 57회 일본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했다.관해률 50% 이상, 지속률 100%는 단 2개이번 연구 대상자는 치료 중인 활동성 RA 244명 가운데 생물학적제제를 계속 사용 중인 55명(평균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바이오 항체치료제 ‘악템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중외측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가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혁신적인 오리지널 바이오 항체치료제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악템라의 메커니즘은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IL-6(인터루킨-6)와 그 수용체의 결합을 억제시키는 것. 이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등 IL-6와 관련된 질병을 치료한다.특히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인 MTX(메토트렉사이트)나 대표적인 생물의약품 제제인 TNF-알파 억제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에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말한다.실제로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100여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
로슈의 악템라(Actemra, tocilizumab)가 애보트의 휴미라(Humira, adalimumab)보다 류마티스관절염(RA)의 증상완화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악템라와 휴미라의 4상 임상 비교결과가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서 발표됐다.중증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26명을 대상으로 4주마다 악템라를 투여하거나 2주마다 휴미라를 투여한 후 지켜본 결과, 24주 후 악템라 투여환자의 65%가 20%의 증상개선을 보인 반면, 휴라미 투여환자에서는 49%만이 그같은 효과를 보였다.또한, 평균질환 활성에서도 악템라 투여환자는 3.3으로 휴미라 치료환자의 1.8보다 높은 개선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다만, 악템라 치료환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14% 성장한 5,214억으로 잡았다. R&D에는 5%(250억) 이상을 투자한다.중외는 25일 대형품목 집중 육성과 혁신적 신약개발을 통해 이같은 목표치를 밝혔다.대형품목은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수액제 등 기존제품과 지난해 출시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를 새 블록버스토로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 Wnt표적항암제의 전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해 미국FDA에 임상시험 승인(IND)을 신청한다.발기부전치료제 아바나필,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 DPP-4 계열 혈당강하제 등 현재 임상중인 오리지널 신약의 국내 출시를 앞당겨 신규 매출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 경하 대표는 “금년 약가인하정책 등 어려운 경영환경
중외제약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이오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중외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로 사용되는 바이오 항체치료제 `악템라(Actemra)`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중외제약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다국적제약사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오리지널 항체의약품을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악템라`는 항체-항원 반응을 통해 체내에서 류마티스관절염과 관련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인터루킨-6)을 차단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개발된 신규 항체의약품이다. 이 치료제는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인 MTX(메토트렉사이트)나 대표적인 생물의약품 제제인 `TNF-α 저해 치료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에게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