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불가능해 약물요법이 필요한 간암에는 아테졸리주맙, 베바시주맙의 최신 면역복합요법이 사용된다. 하지만 기존의 간동맥주입화학요법도 이에 못지 않은 치료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교신저자) 교수팀(제1저자: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훈 임상강사)은 면역복합요법과 간동맥주입화학요법의 대규모 비교 연구결과를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Cancers)에 발표했다.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은 절제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에 최근 도입된 표준항암치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료 반응률이 약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최근 열린 The Liver Week 2023 및 26차 대한간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임상연구 학술상(임상연구)을 받았다.전 교수는 지난해 10월 간암 1차 표준치료제인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조기 내성과 항약물항체의 관계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한국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11월 11일부터 절제 및 백금 기반 화학요법 후에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서 식약처로부터 적응증 확대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적응 대상자는 PD-L1 발현 비율이 종양세포(TC)의 50% 이상인 병기 II-IIIA 비소세포폐암 환자다.이번 승인의 근거가 된 3상 임상시험 IMpower010에 따르면 PD-L1 발현율이 50% 이상인 2-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완전 절제술 및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이후 티쎈트릭를 투여하면 최적지지요법에 비해 질병 재발 또
유방암의 약 20%를 차지하는 HER2(Human Epithelial cell Receptor2) 양성유방암에 치료 효과는 동일하고 부작용만 줄인 치료법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박연희·김지연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정경해 종양내과 교수, 길병원 안희경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GS) 유방암분과에서 국내 6개 기관이 진행 중인 2상 임상연구 Neo-PATH의 결과를 국제 암학술지 JAMA 온콜로지에 발표했다.재발률이 높고 예후도 좋지 않은 HER2 유방암에는 세포독성항암제 도세탁셀, 카보플라틴과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의 완전관해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19일 열린 유럽종양학회(WESMO2020)에서 발표된 IMpassion031에 따르면 티쎈트릭은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병리학적 완전관해율이 위약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7.6% 대 41.1%). IMpassion031은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3상 임상연구로 대상자는 치료 경험이 없는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333명이다. 이들을 티쎈트
치료가 까다로운 삼중음성유방암의 현존 치료약물은 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유일하다.삼중음성 유방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에스트로겐수용체(ER), 프로게스테로수용체(PR),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HER)2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제외하면 선택지는 항암화학요법이나 표적치료제로 좁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에 따르면 삼중유방암은 다른 유방암 아형 대비 젊은 연령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고 치료예후도 좋지 않다.삼중음성유방암의 특징은 질병 진행속도가 빠르고 생존기간이 짧다
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센트릭(아테졸리주맙)이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월 18일(현지시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약물로 승인받았다.적응 대상은 EGFR이나 ALK 유전적 종양이상이 없으면서 PD-L1 발현율이 50% 이상이거나 PD-L1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종양 주변 면역세포 염색강도가 10% 이상인 경우다.미FDA는 이번 승인과 동시에 아테졸리주맙으로 치료 가능한 비소세포폐암환자를 선별하는 검사법인 Ventana SP142도 승인했다.이번 승인은 다기관 무작위 임상시험 IMpower110 결과에 근거했다. 이 시험의 대상자
면역항암제 티쎈트릭과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을 병용하면 간세포암환자의 생존기간이 연장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로슈는 11월 23일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의 병용요법을 평가한 3상 임상연구 IMbrave150의 긍정적 결과를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학술대회(ESMO Asia 2019)에서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전신 항암요법을 받지않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종(HCC) 환자. 이들을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군과 소라페닙 단독투여군을 비교했다.그 결과, 병용군은 단독군에 비해 사망 위험은 42% 낮추고(위험비=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 한국로슈)이 23일부터 비소세포폐암 및 요로상피암 2차 이상 치료에서 PD-L1 발현율 관계없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기존 PD-L1 발현율 5% 이상이라는 조항이 삭제돼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3B기 이상의 비소세포폐암 및 국소 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들의 2차 이상 치료 시 PD-L1 발현율에 관계없이 처방할 수 있다.이로써 티쎈트릭은 폐암과 방광암치료에서 PD-L1 발현율에 관계없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은 첫 약물이 됐다.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방광암 1차 약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티쎈트릭은 지난 1월에 비소세포폐암·방광암 2차 약물로 적응증을 받았다.암세포나 암세포에 침윤된 면역세포에서 발현된 PD-L1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여 신체 면역기능을 높여서 암을 치료한다.PD-L1은 종양세포나 종양 침윤세포에 발현되는 억제 리간드다. T세포 속에 있는 B7.1과 PD-1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독성 T세포의 기능을 억제시켜 종양세포를 보호한다. 따라서 PD-L1과 PD-1의 결합을 차단시키면 암을 억제시킬 수 있다.21일 한국로슈가 개최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 한국로슈)이 12일부터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및 비소세포폐암의 단독 치료 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급여 대상은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TC2/3 또는 IC2/3, Ventana SP142 검사)이면서 이전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3B기 이상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방광암에서는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IC2/3, Ventana SP142 검사)이면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도 급여가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무맙)이 유럽에서 비소세포폐암·방광암에 적응증을 획득했다.한국로슈는 지난달 22일 유럽집행위원회(EC)가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을 PD-L1 발현율과 관계 없이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및 방광암의 단독요법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폐암 적응증 승인은 3상 임상 OAK와 및 2상 임상시험 POPLAR의 결과에 근거했다. OAK 연구에 따르면 티쎈트릭 투여 환자군에서 전체 생존기간(중앙치)이 대조군인 도세탁셀에 비해 4.2개월 연장된 13.8개월로 확인됐다(전체생존기간 중앙ㅊ;: 13.8 vs 9.6개월; 위험비=0.73, 95%CI: 0.62-0.87) 방광암 적응증 허가는 IMvigor210 코호트 2 단일군 2상 임상시험 결과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최근 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에 대해 화학요법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에 대한 단독요법에 적응증 승인을 권고했다.약물사용자문위가 권고 의견에 따라 유럽의약품청은 조만간 티쎈트릭에 대한 허가 관련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아테졸리주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금 기반의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방광암의 일종) 환자 대상 2차 치료제로 1월 12일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방광암 최초의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은 면역세포 또는 암세포의 PD-1/PD-L1 경로를 표적으로 하여 T 세포가 종양세포들을 효과적으로 발견하고 공격할 수 있게 도와준다.적응증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들 가운데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 중 또는 치료 후 질병 진행이 있는 환자 또는 수술 전 선행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백금 기반 화학요법 후 12개월 이내에 질병 진행이 있는 환자이며, 이들에게 1,200mg을 3주 간격으로 투여한다.
로슈의 면역항암제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이 미FDA로부터 우선 검토대상으로 지정됐다.아테졸리주맙은 화학요법중이거나 수술 후 백금기반의 치료를 받아도 병이 악화된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