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치료제 아질렉트정(성분명: 라사길린메실산염) 0.5mg이 6월 1일부터 추가 발매됐다.이 용량은 레보도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동 동요 증상으로 레보도파를 복용 중인 환자도 아질렉트를 복용할 수 있다.지난 2017년 7월 국내 출시된 아질렉트정은 2세대 비가역적 선택적 MAO-B(monoamine oxidase type B) 억제제로 한국룬드벡㈜과 ㈜한독테바가 공동 판매하고 있다.신경세포에서 내인성 및 외인성 도파민이 MAO-B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것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뇌 흑질 내 도파민의 농도를 증가시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와 한국룬드벡이지난 달 30일 파킨슨병 치료제 ‘아질렉트’의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50:50의 비율로 ‘아질렉트’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아질렉트는 미국, 캐나다 등 55개국에서 허가를 받아 전 세계의 많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치료제로, 뇌 흑질 내 도파민 농도를 증가시키는 ‘도파민 효력을 증강시키는 메커니즘을갖고 있다.국내에서는 한국룬드벡이 지난 해 선보였으며, 출시 당시 10여년 만에 출시된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로 주목 받았다.한독테바 박선동 사장은 “전략적인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한독테바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혁신적 신약과 믿을 수 있는 제네릭을 함께 출시하여 CNS(중추신경계) 분
한국룬드벡(주)(사장 오필수)가 파킨슨병치료제 아질렉트(성분명 라사길린메실산염)를 내달 1일 출시한다.2세대 비가역적 선택적 MAO-B(monoamine oxidase type B) 억제제인 이 약물은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서 단독요법(레보도파 없이), 그리고 운동동요증상(motor fluctuations)이 있는 환자에서는 레보도파의 보조요법으로 효능이 입증됐다.레보도파를 이미 사용 중인 운동동요 증상 환자에게는 1시간 이상 오프타임(레보도파 효과가 저하되거나 없는 기간)을 줄여준다.아질렉트는 유럽신경과협회(EFNS), 운동이상학회(MDS), 국립보건 및 임상선도기관(NICE) 가이드라인에서 A레벨로 추천받았다.이미 미국, 캐나다, 유럽을 비롯한 55개국에서 허가를 받아 유효성과 내약성
파킨슨병 치료제 아질렉트(성분명 리사길린)이 PD진행 억제 적응증 추가에 사실상 실패했다.17일 미식품의약국(FDA)이 개최한 말초 중추신경계 치료제 전문가 자문위원회에서 반대 17에 찬성은 전혀 없는 압도적인 결론이 나왔다.이에 대해 미국파킨슨병학회와 영화배우이자 파킨슨병환자인 마이클 J 폭스씨가 설립한 재단이 이 약에 대한 질환진행억제 적응증 추가를 계속 검토해 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PD진행 억제 적응증을 가진 약물은 없다.시험방법이 논란의 초점논란의 중심은 PD에 대한 이 약물의 질환수식작용을 검토한 임상시험 ADAGIO(Attenuation of Disease Progression with Agilect/ Azilect Once Daily)의 결과.이 시험에서는 치료하지 않은
【덴마크·코펜하겐, 이스라엘·예루살렘】 얼마전 미FDA로부터 승인된 새 파킨슨병치료제 아질렉트(rasagiline, 룬드벡·테바)의 내약성이 확인됐다. 시카고의 러쉬대학 크리스토퍼 고에츠 교수팀은 파킨슨병에 걸린 고령자에게 1일 1회 1mg의 아질렉트를 투여한 결과 위약에 비해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약의 내약성이 나이에 상관없이 높고 70세 이상에서도 예방조치가 필요없다고 Neurology (2006;66:1427-1429)에 발표했다. 부작용 없어이 보고는 TEMPO(PD 외래 환자에 대한 초기단제요법의 TVP-1012)와 PRESTO(PD의 오프상태시 rasagiline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이라는 2가지 중요한 시험의 데이터분석에 근거하고 있다. TEMPO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