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경미한 치매라도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병원 신경과 윤영철․한수현 교수팀은 인공지능(AI) 뇌파분석 전문기업인 아이메디신(대표 강승완, MD)과 공동으로 경도인지장애 가운데 저장장애형이 인출장애형 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리서치 앤 테라피(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저장장애형(encoding failure) 78명과 인출장애형(retrieval failure) 78명. 이들을 AI 뇌파분석 소프트웨어
한국약학교육평가원(원장 정세영, 이하 약평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9월 28일 오후 1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약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제약산업계의 역량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제약바이오 환경변화와 미래(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문위원·아이메디신 대표) △미래 약무서비스 대응 전문인력 양성 전략(약학대학 학부 교육 혁신 전략, 오정미 서울대 약대 교수) △미래 창약을 선도할 수 있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 전략(대학원 교육 혁신 전략, 이화정 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4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의약품·4차산업 부문 전문가를 비상근 임원급으로 영입했다.협회는 비상근 부회장으로 동아ST(주) 강수형 부회장을,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전문위원으로는 브릿지바이오(주) 최주현 박사를 임명했다.이와함께 협회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으로 뇌과학분야 전문기업 ㈜아이메디신 배영우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강 부회장은 생화학 전공자로 동아제약 바이오텍연구소장과 바이오의약품회사 디엠비 등을 거쳤으며, 현재 협회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최주현 박사는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 생물·면역팀장과 사노피 한국담당 리서치 총괄이사 등을 지냈다.배 대표는 지식경제부 통합기술청사진 기획위원과 정보통신부·IBM 국제공동연구 헬스케어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