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AD)치료제 바피뉴주맙(인간단클론항체)이 3상 임상시험에서 실패했다.화이자는 AD평가척도를 이용한 인지기능 등의 개선 평가목표에 달성하지 못했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이 3상 시험은 바피뉴주맙을 이용한 4건의 3상 임상 가운데 하나로 대상은 아포리도단백질E(APOE) 4아렐을 가진 환자군이다.이 시험은 약 1,100명의 APOE 4아렐을 가진 경도~중등도 북미 거주 AD환자를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시험이다.주요 평가항목은 Alzheimer's Disease Assessment Scale-Cognitive(ADAS-Cog), Disability Assessment for Demantia(DAD)에 기초한 인지기능 및 기능장애 개선도.화이자 발표에 의하면 이
【뉴욕】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샬그렌스카 임상신경화학 캐이 블레누(Kaj Blennow)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아밀로이드’라는 통설에 이의를 제기, Mature Medicine (2006;12:747-751)에 발표했다. 기존 AD의 주요 원인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라는 사실이 AD연구자들 사이에서는 통설이었다. 가설검증 소홀했기때문 그러나 이 중에서 가족성AD에서 돌연변이가 관찰됐다는 점에서 이 가설의 신뢰성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보고에대해 블레누 교수는 “1형과 2형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AD에도 가족성과 산발성 2가지 형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아밀로이드 가설 탓에 매우 드문 가족성에 많은 연구시간이 할애됐다”고 설명했다. 교수는 또 좀더 일반적인 AD원론과 그 치료법이 일찍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