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심비코트의 허가 범위를 확대 승인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심비코트 터부헬러 160/4.5µg(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와 천식 치료제 심비코트 라피헬러 80/2.25µg가 경증 천식의 항염증 증상 완화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심비코트는 천식증상의 완화요법과 유지요법 외에 예방과 증상 완화, 증상 악화 위험 감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모든 천식 단계에서 항염증 증상 완화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승인의 근거는 3상 임상시험 SYGMA(The SYmbico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가 4월부터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1) 환자의 올바른 흡입기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휫슬(Whistle)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휫슬 캠페인은 환자가 호흡과 분무 시점의 박자를 잘 맞출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환자와 전문의가 함께한다. 환자가 특수 제작된 휫슬을 흡입해 자신의 호흡량을 확인하면, 전문의는 환자 흡입력을 판단 후 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흡입기를 선택하여 교육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캠페인에 사용되는 휫슬은 최대흡기속도가 약 30L/min 이상일 때 소리가 난다. 소리가 나는 환자는 흡입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정량 분무식 흡입기(pMDI6), 건조 분말 흡입기(DPI7), 안개형 흡입기(SMI8), 네뷸라이져 등에서 선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치료제 심비코트(부데소나이드+포르모테롤 푸마레이트 2수화물) 인헐레이션 에어졸 80/4.5μg 제형이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심비코트는 6세에서 최대 12세에 이르는 소아 천식환자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현재 미국에서 심비코트는 12세 이상 소아 천식환자 치료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승인은 CHASE(ChildHood Asthma Safety and Efficacy)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호흡기 분야강자로 부상하고있다.회사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비코트 라피헬러라는 COPD 정량 흡입기를 소개했다. 5분 이내에 천식 COPD 폐기능을 개선시키는 이 제제는 1개의 디바이스로 저용량에서 고용량까지 조정할 수 있어 치료단계 조정이 필요한 환자에 매우 편리하다.미FDA는 이미 2003년에 정량 분무흡입기 제품에 잔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회사에 권고한 바 있다.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올해 출시된 이 제품은 심비코트 터부헬러와 함께 천식-COPD 환자의 증상 별로 폭넓은 옵션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날 기자간담회에 연자로 나선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는 "국가 별 분
만성폐쇄성폐지환(COPD) 치료제인 심비코트(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11월부터 보험급여 확대에 들어갔다.적용 대상자는 베타-2 작용제(β2- Agonist)나 항콜린제 등의 지속 투여에도 급성악화가 연 2회 이상 발생한 COPD 환자다.지금까지 심비코트의 적용 범위는 ▲부분조절 이상 단계의 천식에 투여시, ▲FEV1(1초간 강제호기량)수치가 예상 정상치의 FEV1 60% 미만인 환자였다.심비코트의 효과는 SECURE 연구에서도 입증됐다. COPD환자 577명을 대상으로 심비코트 및 티오트로피움 3제요법군과 티오트로피움 단독요법군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병용군이 단독군에 비해 COPD 악화율이 4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심비코트는 2014년 GINA(Global Initiative for A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심비코트 라피헬러’(Symbicort Rapihaler: 부데소니드 + 포르모테롤)가 지난 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이번에 승인받은 ‘심비코트 라피헬러’는 80/2.25μg, 160/4.5μg의 두 가지 용량으로. 80/2.25μg 용량은 천식 증상완화요법을 포함한 유지요법 및 유지요법에, 160/4.5μg 용량은 천식 유지요법 및 COPD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심비코트 라피헬러’는 정량 분무식 흡입기(pMDI, pressurised metered dose inhaler)로 한번 누를 때마다 일회 용량이 자동으로 분무되므로 언제나 정량 흡입이 가능하고 흡입력이 약한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흡입제 환자 교육수가가 올해 안에 결정될지에 대해 학회와 해당 부처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2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트 출시 1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알레르기학회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은 "고려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윤 교수는 "만성호흡기질환 치료에는 흡입제 치료가 가장 적합하다. 문제는 환자가 흡입제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하는데 따른 저조한 이용률"이라고 지적했다.교수에 따르면 흡입제 사용법 숙지와 교육수준은 비례하지 않으며, 약물 사용법의 교육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흡입제 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심비코트(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같은 약인 세레타이드(성분명 플루티카손/살메테롤, 제조사 GSK)에 비교 우위를 확인했다.스웨덴 웁살라 대학 병원의 알레르기/폐 클리닉 원장 크리스터 제이슨(Christer Janson) 교수는 5,468명을 대상으로 11년 동안의 후향적 의무기록을 통해 관찰한 PATHOS 연구 결과를 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했다.PATHOS 연구는 1999년부터 11년 동안 스웨덴에서 ICS/LABA 복합제 치료를 받은 5,468명의 환자(총 19,000환자년수)의 의료 기록을 관찰한 연구.이번 연구는 심비코트와 세레타이드의 폐렴 발생률을 비교 분석하는게 목적이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100환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의 흡입형 천식치료제 심비코트 영업을 대행한다.양사는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마케팅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영업은 주로 대웅제약이 담당하게 된다.2001년 국내 출시된 심비코트는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흡입기 하나로 평상시 천식 조절(기도 염증 치료)과 응급시 증상완화(기관지 확장)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천식치료제다.
한미약품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호흡기 및 알레르기 제품군을 공동판매한다고 밝혀 시장변화가 예고되고 있다.한미약품은 지난 8일 GSK와 호흡기알레르기분야 3품목에 대한 국내 공동 마케팅(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GSK가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GSK의 천식 및 COPD 치료제인 ‘세레타이드’와 최근 발매한 알레르기비염치료제인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 및 ‘후릭소나제 코약’을 확보하게 됐다.이중에서 세레타이드군은 연간 250억 이상을 올리는 GSK의 주력품목으로 이번 협력으로 매출이 증가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덩달아 쌍벽을 이루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심비코트는 비상이 걸렸다. 또 아마미스나잘 스프레이는 알레르기 비염 치
국내 천식환자 4명중 1명은 의사의 처방을 따르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제10회 세계천식의 날을 맞아 국제호흡기 1차 진료의 단체(IPCRG, The International Primary Care Respiratory Group)와 세계가정의협회(Wonca, World Organisation of Family Doctors)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국내 천식환자의 26%는 ‘의사의 처방을 ‘전혀’ 따르지 않는다’고 답했다.이는 타 조사국 평균치(8%)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번 조사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브라질, 스웨덴 등 9개국에서 각 국가별 200명씩 총 1,800명의 천식 환자가 참여했다. 반면, ‘의사의 처방을 항상 따른다’고 답한 국내 천식환자는
심비코트 스마트요법이 천식환자의 낮은 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독일 마인츠의대 롤랜드 불 박사는 최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공동으로 마련한 천식환자 순응도 포럼에 참석해 “천식 환자의 낮은 치료 순응도 문제를 심비코트 스마트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사는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은 단일 흡입기만으로 천식 증상을 유지하고, 천식악화를 막을 수 있어 천식악화 시 응급약물인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SABA)가 필요 없다”면서 “번갈아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어 순응도 개선에 효과적인 약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박사는 천식치료제를 안경에 비유, 증상이 없을 경우 약물중단을 하는 국내 천식환자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박사는 “눈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써서
세레타이드가 국내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기존치료요법에 비해 천식조절 및 삶의 질 개선에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많은 세레타이드 관련 연구가 나왔지만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며, 특히 의원들을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SUCCESS(SUccessful Control and Clinical Effectiveness of SERETIDE in asthma Study) 스터디로 불리는 이번 연구는 중등증 및 중증의 한국인 천식 환자 424명을 세레타이드(50/250mcg, 50/500mcg)군과 기존치료요법군에 무작위 배정하여 12개월 동안 비교 연구했다. 이중 기존 치료 요법군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선호하는 경구용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데오필린제제, 항히스
아토피와 형제간인 천식. 모두 알레르기 질환으로 최근 환자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밝혀져 있지 않고 있으며 환경적, 유전적으로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3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회에서 흡입스테로이드제제인 시클레소니드 (상품명 알베스코, 한독약품)에 대해 영국 Dundae대학, 나인웨일스병원 알레르기호흡기내과의 Brian J. Lipworth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교수는 이날 시클레소니드는 전반적인 유익성-위험성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약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교수의 발표내용을 알아본다.지속성 천식에서 ICS를 이용한 최적의 항염증치료Optimising anti-inflammatory therapy with inhaled steroids for persistent
천식치료에 있어서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이 효능은 물론 비용경제성도 우수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은 평소 심비코트(부데소나이트/포르모테롤)로 천식을 관리하다가 증상이 악화 될 경우 필요에 따라 추가로 심비코트를 흡입하는 요법으로 뛰어난 치료효과가 입증된바 있다.이런 가운데 이번 올 9월 중슨 열린 2007 유럽호흡기 학회 (European Respiratory Society)에서는 해당 요법이 비용경제적인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해당 연구명은 AHEAD 임상. 연구는 심비코트 스마트(부데소나이트/포르모테롤)와 고용량 세레타이드(살메테롤/플루티카손)와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SABA,Short-Acting Beta2-Agonist)를 비교했다.그 결과, 심
2007 아시아·태평양 호흡기 정상회의(Asian Pacific Respiratory Summit 2007)에서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이 천식관리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흡기 전문가 150 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연자로 나선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 에릭 바트만 교수는 개정된 GINA 가이드라인을 설명한 후 “천식치료의 목표가 증상 조절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단순화됐지만, 흡입용 스테로이드제(ICS))에 대한 환자들의 순응도가 낮고, 응급 증상완화 약물에 의존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심비코트 스마트는 단일흡입기로 천식의 유지 및 증상 완화가 용이하므로,
“COPD에 입증된 유일한 1일1회 흡입제”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폐기능의 악화다. 폐기능 악화는 호흡곤란을 유발하고 다시 운동감소로 이어지는 등 악순환을 초래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조기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하는데 스피리바(성분명:티오트로피움)은 이 부분에 대해 임상적 효능이 입증된 COPD 약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러한 효과를 증명한 연구는 MISTRAL(Mesure de l’Influence de Spiriva sur les Troubles Respi-ratoires Aigus a Long terme) 스터디. 지난해 3월 ‘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게재되기도 했다. 무작위, 이중맹검, 평행군 방식인 이 연구는 만성
흡입기 천식치료제로 치료하는 경우 흡입기 1개로 유지와 완화요법을 동시에 하는게 흡입기를 따로 사용하는 경우보다 관리·치료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단일 흡입기 요법의 임상적 효과의 우위성을 입증한 이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진행한 COMPASS(COMPA-rison of Symbicort and Seretide) 스터디. 올해 4월 국제임상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과 유럽호흡기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의 과학 리뷰지에 게재돼 학계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총 3,335명의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이중맹검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천식 분야 연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단국대, 서울대, 아주대,
만성호흡기 치료제 시장이 심상찮다. 그 중에서도 장치형 흡입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어떤 치료제든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질환홍보 강화전략과 정부의 정책지원 그리고 제약사의 신제품 출시 등 3박자의 필요충분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흡입제 시장은 이 조건에 딱 들어맞는 상황이다. 마치 학회 정부 그리고 제약사라는 세 개의 톱니바퀴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돌고 있는 형상이며 따라서 흡입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게 업계의 이구동성이다. 먼저 이러한 조짐은 각종 호흡기 관련 학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당장 학회는 흡입형 제제의 처방을 늘이겠다는 입장이다. 흡입제는 국제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권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용률이 여전히 낮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이 지난 1일 열린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사 측이 마련한 심포지엄 주제는 ‘천식 치료의 새로운 전략(A New Strategy for Asthma Management)’으로 올 상반기 허가를 획득한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런천 심포지엄은 이대 목동병원 조영주 교수(알레르기 내과)와 단국의대 지영구 교수(호흡기 알레르기 내과)의 발표로 진행됐다.조영주 교수는 “개정된 세계천식기구(GINA: the Global Initiative for Asthma)가이드라인은 증상의 조절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천식 치료에 있어 보다 통합적 접근을 의미하며 국내에서도 이를 반영한 치료지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