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의 악성림프종 치료제 폴라이비(성분명 폴라투주맙베도틴)가 20년간 사용해 온 치료법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POLARIX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nce)에 발표했다.악성림프종은 기원하는 세포의 종류에 따라 크게 B-세포와 T-세포로 나뉜다. B-세포 악성림프종 가운데 60%는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이며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연구에 따르면 표준요법인 맙테라-CHOP(시클로
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가 1일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연구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대한혈액학회 산하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연구회는 국내 백혈병 중 두 번째로 발생 빈도가 높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 발족했다.
한의학적 치료의 인과적 관계를 규명하고 우리나라 전통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이끌게 될 경희대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AMSRC: Acupuncture and Meridian Science Research Center)가 오픈했다.이 연구센터는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이혜정 교수가 책임을 맡고, 총 70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해 9년간 연간 10억원, 전체 약 100억원 내외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수행과제는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경락경혈의 생체신호진단 및 치료기전의 신경생물학적 연구, 침의 새로운 신경과학적 접근-뇌영상화 기술을 이용한 침의 과학적 기전 연구, 침 자극 및 치료기전 관련 특이 유전자 발굴 및 약물유전체학적 연구 등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가천의대 조장희 교수도 공동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