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6월 5일 창립 61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는 "1962년 창업 이래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으로 기여한다는 이념을 꾸준히 실천하며 성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R&D기반의 글로벌제약회사라는 비전을 갖고 신약개발은 물론, 임직원 간의 결속력으로 내·외부의 근본적인 변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월 3일자로 세프테졸나트륨 성분의 5개 품목에 대해 회수, 폐기 조치를 내렸다.식약처는 신풍제약의 신풍세프테졸나트륨주(500mg, 1g), 삼진제약의 세트라졸주사(500mg, 2g,1g)의 재평가 결과 유용성이 입증되지 못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발표했다.식약처는 지난 3월 30일 세프테졸나트륨 성분 주사제의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하라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재평가 자료 검토 결과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내용을 종합 평가에서는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재평가 규정에 따른
신풍제약과 삼진제약의 세프테졸나트륨 성분의 주사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용중단 조치를 받았다.해당 품목은 신풍제약의 신풍세프테졸나트륨주, 신풍세프테졸나트륨주500mg, 그리고 삼진제약의 세트라졸주사1g, 세트라졸주사500mg, 세트라졸주사2g 등 총 5개다.식약처는 "임상시험 재평가 결과 복잡성 요로감염과 신우신염에 대해 다른 항생제와 비교 시 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면서 5개 주사제 사용을 중단하라는 의약품정보서한을 30일 발표했다.식약처는 서한을 통해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는 대체의약품을 사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환자에
신풍제약의 항생제 클로신정 250mg(성분 클래리트로마이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수, 폐기 명령을 받았다.식약처는 불순물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기준 초과에 따른 사전 예방적 조치라고 밝혔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RAC) 지정 인체발암 추정물질이다.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있는 신풍제약이 사메론정(S-아데노실-L-메티오닌황산토실산염)에 대해서도 사용제한 권고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회사에서 제출한 약물 관련 임상재평가 결과에서 퇴행성관절증의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사용을 제한하는 안전성서한을 발표했다.이 약물의 적응증은 활동성 퇴행성관절증과 우울증이며, 국내에는 사메론정 외에 초당약품공업의 사데닌정이 있다.한편 신풍제약의 1주당 가격은 1년 전 약 20만원의 정점을 찍은 후 급락하면서 현재 3만원대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 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간 130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천 5백만여개로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련성을 분석해 15일 발표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를 이용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조사에 따르면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는 셀트리온, 3위는 SK바이오사이언스였다.이어 4위~10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신풍제약,
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복합제)에 유의한 임상지표를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풍제약은 5일 경증~중등등 코로나19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대상자를 피라맥스군(52명)과 대조군(58명)으로 나누고 RT-PCR 진단키트의 음전율을 비교했다.10일차 감염성 바이러스 보유한 환자 피라맥스(16명)과 대조군(28명)을 비교한 결과, 피라맥스군이 높았다(100% 대 14%). 감염성 바이러스 보유량이 상위 50%인 고위험
국내 상장 제약기업 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높은 회사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0개 제약사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평판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대웅제약, 대웅, 유한양행이다. 11위 부터는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고려제약, 현대약품, 제일약품, 국제약품, JW중외제약, 뉴트리, 대원제약이다. 21위부터는 한미사이언스, 메지온, 동화약품, 코미팜, 보령제약, 메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궁근종치료제 울리프리스탈 성분에 대해 간손상 위험이 있다는 안전성 서한을 발표했다. 다만 동일 성분의 응급피임약은 간 손상의 우려가 없어 이번 조치 대상은 아니다. 식약처는 최근 동일성분제제에서 심각한 간손상 사례가 보고됐다는 유럽약물감시위해평가위원회(PRAC)의 발표에 근거해 7일 이같이 밝혔다. 유럽PRAC는 현재 해당 약물의 유익성과 위해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그 동안 환자는 복용을 중단하고 신규 환자에게 처방을 금하는 임시 조치를 내렸다.아울러 복용 중단 2~4주 후에도 간기능을 검사하고 간 손상 징후가 있
혁신형제약사 31개사가 2012년까지 인증이 연장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2018년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증 연장 제약사에는 한국콜마에 인수된 씨제이헬스케어(주)도 포함됐다. 지배구조만 변경되고 회사명과 의약품 제조․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 등 법인의 동일성이 유지됐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에 인증이 연장된 제약사는 건일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
자궁근종 치료제 이니시아정(울리프리스텔, 신풍제약)이 간손상 및 간부전을 발생시킨다는 안전성 경고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니시아정 사용기간 중 매달 최소 1회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복용 중단 후 2∼4주 이내 추가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23일 배포했다.다만 이번 간기능검사 실시 조치는 자궁근종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지속 복용(1회 5mg)하는 이니시아정에 대한 것으로, 동일 성분의 응급피임제인 현대약품 엘라원정(1회 30mg)는 조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유럽집행위원회(EC)가 심각한 간손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는 19일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 홍보전문위원장에 신풍제약 최영선 이사를 추대했다.또한 부위원장에는 최천옥 한림제약 이사와 김진호 명문제약 부장, 총무에는 신승필 CJ헬스케어 부장과 유병희 동화약품 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 개소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5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센터 추진단 개소식을 가졌다.초대 이동호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센터의 향후 로드맵에 대해 1단계로 일단 현재 존재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사용경험을 쌓는, 즉 경험 축적을 언급했다. 2단계는 우리나라에 유리한 점 발견. 이어 3단계는 전세계 상대 서비스 실시다.센터설립을 위한 전략으로는 관련 기관 간 업무 협의 및 예산 획득과 예산안 마련, 타겟발굴,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이 개발중인 난치성 심혈관질환 치료 신약과제 SP-8356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7년 바이오핵심기술개발사업(유망바이오IP사업화촉진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신풍은 올해 하반기부터 3년에 걸쳐 총 3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임상 1상진입까지의 연구를 고대의대 김원기 교수와 약대 이기홈 교수팀과 공동 진행한다.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이 수혈의존성 철분 침착증치료제 '헤모자이드' 허가를 신청했다. 헤모자이드는 수혈받는 혈액암환자에 사용하는 철 과잉 치료제다.헤모자이드가 허가되면 신풍은 기존 경구용 폐암치료제 이레피논정(성분명: 게피티닙),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브레트라정(성분명: 레트로졸), 경구용 뇌종양 치료제 테몰드캡슐(성분명: 테모졸미드) 등의 항암제 포트폴리오를더욱 강화하게 된다.회사는 헤모자이드 출시가 환자의 복약편의성과 함께, 건강보험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풍제약의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정제, 과립)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개정 필수의약품 모델 리스트에 올랐다.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WHO의 필수의약품 리스트에는 임상적 효용성이 명확하고 세계 각국의 공중보건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현신적 의약품이 이름을 올린다.
신풍제약(주)가 창업주 송암(松岩) 장용택 회장 추모 1주기를맞아생애와 철학을 정리한 회고록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신풍제약의 자궁근종치료제 이니시아(성분명 울리프리스탈아세테이트)의 처방액수가 전년에 비해 1.5배 늘어났다.국내 의약품 통계자료(유비스트)에 따르면 이니시아의 처방액수는 2015년 36억원에서 2016년 56억원으로 1.5배 증가했다.신풍은 처방액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수술보다는 약물처방을 원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해외에서 발표되는 장기적인 임상자료 덕분"이라고 설명했다.회사에 따르면 따르면 실제로 올해 1월 유럽산부인과생식의학회지(Europe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and Reproductive Biology)에서는 이니시아 3개월 복용 환자 가운데 45%는 1년간 투약을 중단해도 증상개선 효과가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또한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국내 의약품이 올해 2품목이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총 12품목으로 늘어났다.2003년 미국 시장 국내 의약품 승인 1호인 LG생명과학(현 LG화학)의 팩티브 이후 10여년이 지난 2014년부터 동아ST의 시벡스트로 경구제와 주사제, 2016년에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SK케미칼의 앱스틸라, 대웅제약의 메로페넴 등이 승인을 받았다.유럽시장 국내 의약품 승인 1호는 2013년 램시마, 이어 2015년에 신풍제약의 피라맥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바, 2017년 앱스틸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루수두나가 뒤를 이었다.미국과 유럽의 시판승인은 없었어도 국내시장에서 연 1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린 토종 블록버스터도 많이 나왔다.최근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 녠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L’e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사이클 행사에 참가해 일반의약품 홍보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