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의 2형 당뇨병 동반 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 (성분명 피네레논)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케렌디아 적응증은 2형 당뇨를 동반한 만성 신장병 성인환자에서 추정 사구체 여과율(eGFR)의 지속적인 감소, 말기 신장병에 도달,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심부전 입원의 위험 감소다.이번 승인은 전 세계 48개국의 약 5,7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시험 FIDELIO-DKD 결과에 근거했다. 대상자를 표준요법에 케렌디아 10mg 및
현대약품이 일본의 혁신적 신장치료제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 16일 일본 니폰조키제약사와 신장질환치료제 신약 도입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주인공인 HD003은 내인성 항산화 물질로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의 투석개시 시기를 지연시켜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약품은 HD003은 신장독성을 나타내는 활성산소제거 효과를 통한 만성신부전진전억제제로 기존약물과 근본적으로 다른 작용을 통해 신장보호 효과를 나타내며 내인성물질이므로 안전성이 높고 약물통태가 명확한 것이 특징이라고 평가했다.최종 제품화 과정을 거쳐 복용편리성이 있는 정제 제형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1일1회 복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 복용도 순응도를 높혀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제품화 될 경우 투석도입지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