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난소암치료제 베바시주맙에 비해 올라파립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사시주맙은 신생혈관억제제이며, 올라파립은 BRCA유전자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PARP억제제다.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팀은 재발성 난소암환자를 대상으로 이들 약물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부인종양학저널(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에 발표했다.난소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이지만 초기 증상이 없어 환자의 절반 이상은 다른 조직이나 장기로 암이 퍼진 3기를 넘어 발견된다. 생존율 3기 30%대, 4기는 1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바티스의 신생혈관억제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에 미숙아망막병증을 추가 승인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증식 당뇨 망막병증(PDR)에도 승인받았다.미숙아망막병증은 37주 미만의 이른둥이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신생혈관을 동반한 섬유조직이 증식해 망막박리 등 합병증으로 실명할 수 있다.이번 승인은 미숙아망막병증환아 225명 대상 3상 임상시험 RAINBOW 결과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루센티스(0.2mg) 투여군에서 치료 성공률은 80%로 기존 레이저 수술요법(66.2%) 보다 높았으며 안전성도 확
고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과장 金烈弘)는 6월 4일 오전 7시45분 8층 대강당에서 미국 MD앤더슨암센터의 Dr. Roy Herbst 박사를 초청해, 『Molecular Targeted Cancer Therapy for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진행성 비소세포 폐암의 분자생물학적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Dr. Roy Herbst 박사는 Angiogenesis(신생혈관억제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ASCO(미국 임상암학회), AACR(미국 암연구학회) 등의 초청 연자로 강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