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6 지방산이 많은 식물성지방을 줄이고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기름을 많이 먹으면 편두통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립보건원(NIH)과 노스캐롤라이나대학 공동연구팀은 편두통환자 182명을 대상으로 오메가6와 오메가3의 효과를 비교해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오메가6와 오메가3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양쪽 비율에 따라 오메가3지방 비율이 높은 군(A군)과 오메가3를 늘리고 오메가6를 줄인 군(B군), 일반 식사군(대조군)으로 나누었다.해당 군에 맞는 아침식사를 16주간 제공한 후 편두통의 하루 발생시간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을 불포화지방산으로 바꾸면 총사망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원 박사과정 동 왕(Dong D. Wang) 씨는 미국성인 12만 6천명을 약 30년간 추적한 코호트연구 결과, 식사에서 섭취하는 지방을 구성하는 지방산의 종류에 따라 총사망위험이 달라진다고 JAMA Internal Medine에 발표했다.특정 지질 섭취 장기영향 검토이번 분석 대상은 Nurses' Health Study(NHS) 참여 여성 8만 3천여명과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HPSF) 참여 남성 4만 2천여명.식사를 통한 지방섭취량은 시험초기에 평가한 이후 2~4년에 한번씩 실시했다. NHS는 32년간 2만여명이,
견과류나 올리브오일 등 식물성지방이 전립선암 전이 및 사망률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캘리포니아대학 에린 리치맨(Erin L. Richman) 교수가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비전이성 전립선암 환자 4,577명을 대상으로 지방섭취량과 함께 전립선암과 모든 원인의 사망과의 연관관계를 추적관찰했다.8.4년의 추적기간 동안 1,064명이 사망했으며, 315명에게서 치명적인 전립선암이 발견됐다.지방 섭취에 따른 전립선암 위험을 분석한 결과, 하루 칼로리 중 식물성지방을 많이 섭취한 남성이 적게 섭취한 남성보다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2.7% 낮았다.또, 탄수화물 섭취로 얻는 칼로리의 10%를 식물성지방으로 대체할 경우 전립선암 발병위험이 29%
육류나 기름진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지방산(SFA). 이 대신 오메가6 다가불포화지방산(PUFA)인 리놀렌산으로 바꾸면 전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BMJ의 논문이 지난 5일 발표됐다.그러자 미국심장협회는 이틀 후인 7일 "하루 섭취 열량 중 SFA에서는 7% 미만으로 섭취하라는 AHA의 식사가이드라인 권장은 바꾸지 않겠다"고 발표했다.오메가6 PUFA에서 섭취하는 지방량도 5~10%로 기존 지침을 고수했다.BMJ 논문 흥미롭지만 축적된 증거 뒤집지 못해BMJ에 실린 논문은 미국립보건원(NIH) 관련기관인 미국립알코올남용의존증연구소(NIAA) 크리스토퍼 람스덴(Christpher E. Ramsden) 씨가 발표한 것.이 연구는 관상동맥질환(CHD)으로 입원한 남성환자 458명을 식사지도
【뉴욕】 항산화제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컬럼비아대학 Jose Luchsinger 박사는 식사나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섭취한 카로틴, 비타민C 및 E에 관한 연구에서 연구시작 당시에 치매가 없었던 고령 피험자(980례)를 4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AD 위험은 이러한 항산화제를 사용해도 낮아지지 않았다고 Archives of Neurology (60: 203-208)에 밝혔다.박사는 “피험자 중 242례는 이러한 항산화제를 많이 섭취해도 AD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한편 러쉬장로교성누가의료센터(시카고) Martha Clare Morris 박사는 불포화지방은 AD를 예방할 가능성이 있다고 Archives of Neurology(60:194-200)에 발표했다. 반면 포화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