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흡입치료제 UI030의 효과가 확인됐다. 한국유나이티드는 고대의대 생물안전센터 연구팀과 공동 실험에서 GH와 GR형 바이러스의 억제효과가 시클레소니드에 비해 5배 높게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시클레소니드는 관지 천식의 예방적 치료에 쓰이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로 바이러스억제 효과가 렘데시비르 보다 2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UI030는 S형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에서도 10배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됐다.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는 올해 4월 초까지 전 세계적으로
국내제약기업이 코로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흡입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천식치료제로 개발해 온 부데소나이드와 아포르모테롤의 복합개량신약 UI030에 대한 임상시험을 한국과 필리핀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UI030은 항바이러스 작용과 면역조절을 동시에 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현재 임상 1상 승인 후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UI030의 면역조절 작용은 고려대의대 생물안전센터에서 사람 폐세포를 대상으로 실시된 실험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시클레소니드에 비해 항바이러스효과가 최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확진환자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는 가이드라인이 나온 가운데 항바이러스제 효과가 없을 경우 천식약이 대체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일본감염증학회는 3일 코로나19 폐렴 초기~중기 환자 3명에 흡입천식치료제인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 흡입제 투여 후 증상이 개선됐다는 가나가와현립 아시가라카미병원의 보고서를 학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약물 투여 대상자는 모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프린세스 승객으로 70대 여성과 남성, 그리고 60대 여성이었다. 70대 여성의 경우 코로나 확진판정 후 지난달 11
약물투여 1시간 만에 신속한 효과가 나타나면서 복용의 불편함은 최소화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 (주성분: 미분화 시클레소니드, 1회 분사량 50mcg)를 한독약품이 출시했다.이 제품의 특징은 기존 나잘 스프레이(코 안에 뿌리는 분무제)제품의 발현시간(7시간~10시간)을 크게 단축시킨 것.또한 적은 양으로도 치료효과를 발휘하여 1회 분무되는 양이 대부분의 기존 제품보다 적어 약물이 식도로 흘러내려가는 현상을 후비루도 최소화시켰다.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의 성인 및 6세 이상 소아의 권장용량은 1일 200mcg로, 1일 1회 양쪽 비공에 50mcg씩 각각 2번씩 분무한다.
한독약품이 지난달 3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서 알베스코 흡입제(성분: 시클레소니드) 발매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판을 선언했다.‘A New treatment option for asthma’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움은 가톨릭의대 이준성 교수, 연세의대 안철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영국 던디대학(University of Dundee)의 Brian J Lipworth교수, 고려의대 심재정 교수, 순천향의대 박춘식 교수, 인하의대 임대현 교수가 연자로 참석했다.이날 Lipworth 교수는 흡입 스테로이드제의 용량을 최적화시키면 최대의 항염증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임상결과들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교스는 “천식 치료시 지속성 베타2 항진제나 류코트리엔 길항제 등의 다른 약물을 추가하기
최근 한독약품이 출시한 흡입형 스테로이드 ‘알베스코’가 기존 치료제와 동등이상의 효과를 보이면서도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이 뜨겁다. 이 약이 부작용을 낮출 수 있었던 것은 전구약물(pro-drug)이라는 점 때문. 알베스코는 전구약물 형태, 즉 약물이 비활성형으로 흡입되다가 폐에 들어가면 에스테레이스(esterase)에 의해 활성화되기 때문에 천식환자의 폐를 타깃으로 하는 항염효과를 갖고 있다. 이러한 약물활성화 기전상의 특징으로 알베스코는 천식 환자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면서도 구강 칸디다증(국소부작용) 및 전신부작용 발현 가능성을 낮추는 보다 이상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해 준다. 치료 효과와 안전성은 최근 진행된 임상을 통해서 입증됐다. 2007년 발표된 시클레소니드와 플루티
한독약품이 5월 1일부터 흡입용 스테로이드 알베스코(성분명:시클레소니드)로 본격적으로 천식시장에 뛰어든다. 이약은 ‘6세 이상 기관지 천식의 예방적 치료’로 국내허가를 획득했다. 제품은 ‘알베스코 흡입제 160’(1회 분사량160㎍ / 60회분)과 ‘알베스코 흡입제 80’(1회 분사량80㎍ / 60회분) 두종류다.특징은 입자가 1.1~2.1μm로 작아 투여량의 약 52%가 폐에 도달한다는 점이다. 또 비활성화 상태인 전구약물(pro-drug) 형태로 흡입되어 구강에서는 거의 작용하지 않고 폐에서 주로 활성화된다. 이런 특성으로 기존 약물에 비해 적은 양의 스테로이드 투여로 폐기능을 우수하게 개선하며, 구강 칸디다증이나 목쉼 현상, 성장장애 발현 가능성이 매우 낮아 지금까지 나온 스테로이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한독약품이 국내 발매예정인 천식치료제 알베스코 흡입제(성분명: 시클레소니드)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28일 한독약품에 따르면, 알베스코 흡입제의 원개발사인 스위스 나이코메드(Nycomed)社는 “알베스코 가 성인 및 12세 이상 천식 환자의 유지 및 예방요법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FDA승인으로 알베스코 흡입제는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특허권을 2017년까지 보장받고, 판매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클레소니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알베스코 흡입제는 전구약물(pro-drug)형태로 흡입이 되어 폐에 존재하는 에스테라제(esterase)에 의해 활성화되기 때문에 천식환자의 폐를 표적으로 하는 항염효과를 갖는다. 이런 약물 활성화 기전상의 특징으로 알베스코
아토피와 형제간인 천식. 모두 알레르기 질환으로 최근 환자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밝혀져 있지 않고 있으며 환경적, 유전적으로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3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회에서 흡입스테로이드제제인 시클레소니드 (상품명 알베스코, 한독약품)에 대해 영국 Dundae대학, 나인웨일스병원 알레르기호흡기내과의 Brian J. Lipworth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교수는 이날 시클레소니드는 전반적인 유익성-위험성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약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교수의 발표내용을 알아본다.지속성 천식에서 ICS를 이용한 최적의 항염증치료Optimising anti-inflammatory therapy with inhaled steroids for persis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