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라믹 소재로 3D프린팅한 인공 광대뼈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의룡 교수팀은 광대뼈 결손으로 재건이 필요한 8명의 환자에 바이오세라믹 3D프린팅 인공광대뼈의 이식수술 결과, 골 융합률은 100%이며 골융해는 없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머티리얼즈(Materials)에 발표했다.또한 수술 후 부작용은 없었으며 환자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점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에 사용된 인공광대뼈는 시지바이오에서 뼈와 유사한 성분으로 뼈와 직접 유합되는 고강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가 11월 4일 온라인 개최된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생체재료 발전 및 연구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시지바이오 중견연구자상을 받았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12월 5일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삼성동 코엑스)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바이오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의 뇌혈관스텐트 알파스텐트(α-stent)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 품목 허가를 받았다.뇌동맥류 치료에 사용되는 이 제품은 뇌동맥류의 혈관 내 코일색전술을 할 때 코일의 이탈을 막아준다.서울아산병원에서 뇌동맥류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α-stent는 뇌동맥류 폐색 성공률이 96.15%로 나타났으며, 코일 이탈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시술시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인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오알파 유현승 대표(㈜시지바이오 대표이사 겸직)가 12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2017년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분야 우수연구자’로 선정되어 한국바이오협회장상을 받았다.바이오알파는 2012년 산업부 주관 산업융합원천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연구비 지원을 통해 뇌혈관용 스텐트 개발에 성공했다.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허가용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얻어 현재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에서 광경낭 형태의 뇌동맥류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중이다.
3D프린터로 만든 바이오세라믹 소재의 인공광대뼈 이식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의룡․최영준 교수팀은 광대뼈 결손으로 재건술이 필요한 성인환자에게 바이오세라믹(BGS-7) 소재를 이용한 3D 프린팅 인공 광대뼈 이식 재건 수술 임상시험에서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이용한 프린팅기법은 (주)시지바이오에서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3D 프린팅 공정기술을 적용한 환자맞춤형 바이오세라믹 제품이라 수술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이물 반응도 없었다.바이오세라믹은 금속이나 고분자와 달리 몸속에서 이물 반응이 없어 생체 활성 세라믹이 체내에 이식되면 뼈와 신속하고 강력하게 결합할 수
시지바이오가 한국여성복지연합회를 통해 임산부 튼살 관리를 위한 제품 총 790여 점을 전국 10곳의 미혼모시설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여성복지연합회는 현재 150만 세대에 이르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시설 보호는 미혼모와 신생아에게 의료, 교육,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단체로 1995년 설립됐다.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축복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탄생이지만, 세상의 편견과 무관심으로 인해 힘들게 아이를 돌보고 있는 미혼모와 아이들이 있다는 점을 알고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국내 토종 기술로 개발한 골이식재의 종주국인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된다.대웅제약 계열사인 (주)시지바이오(대표 정난영)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100% DBM(골이식재)인 ‘CGDBM100(현지 제품명 L&K CureMix)’[사진]의 수출계약을 미국 의료기회사인 에기스 스파인(Aegis Spine)사와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인체 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한 뼈를 가리키는 DBM은 다양한 뼈 손상 부분을 수술할 때 골 결손 부위에 골 형성을 유도하는 이식재.2009년 국내 발매된 CGDBM100은 현재 국내 대부분의 종합병원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기존 DBM 제품에 비해 BMP-2(뼈형성 촉진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아 뼈 재생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란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보건복지가족부가 피부와 뼈 등 무상으로 기증된 인체조직이 제약사의 영리 목적으로 부당하게 이용됐는지 여부에 대해 감사를 시작했다.복지부는 최근 인체조직 관련 비영리 법인인 대한인체조직은행과 대웅제약 계열사 시지바이오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인체조직 제품 생산업체에 공정하게 배분했는지와 정부 지원금을 규정대로 집행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이번 감사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대한인체조직은행에 기증된 시신 조직 가운데 사용가능한 모든 조직을 시지바이오가 독점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영리 법인에 무상으로 기증된 시신이 제약사의 수익원으로 활용됐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비영리법인으로 허가 받아 운영 중인 대한인체조직은행이 설립당시 대웅제약의 사실상 자회사인 (주)시지바이오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24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 따르면, 대한인체조직은행이 식약청에 비영리법인 허가를 신청하면서 신고한 재산 7억원은 설립초 대웅제약의 자회사인 시지바이오가 기증한 것으로 밝혀졌다.최 의원은 복지부의 '비영리법인 신고 관련 서류'를 분석하면서 “기본재산기증승낙서에 5억원 및 보통재산기증승낙서에 2억원 등 총 7억원을 (주)시지바이오가 대한인체조직은행에 기증하는 것을 승낙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대한인체조직은행의 통장사본에도 지난해 1월15일자로 (주)시지바이오가 7억원을 입금시켰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국회가 문제를 제기한 '대한인체조직은행 7억 원 출연 의혹'에 대해 당시 운영자금을 대겠다는 출연기관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회사는 24일 “뜻있는 의사들이 모여서 국민보건 차원 에서 ‘대한인체조직은행’을 설립했으며 2006년 9월 설립준비 당시 모든 국내 조직은행에 출연요청 공문을 발송했지만 참여자가 적어 결국 시지바이오만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또 인체조직을 독점적으로 분배 받은 배경에 대해서는 “대한인체조직은행이 조직 분배 시 평가기준(안전성, 윤리성, 공익성) 에 따라 분배기관을 평가하여, 분배하고 있는데 2007년에 조직분배를 신청하여 승인 받은 업체는 시지바이오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게다가 ‘대한인체조직은행’ 설립 당시 주소지가 대웅과 동일했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