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키나제(Janus Kinase)라는 효소를 억제해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아토피피부염 등의 염증질환을 치료하는 JAK억제제.주요 심혈관사고(MACE) 및 정맥혈전색전증(VTE)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지만 피부질환 위험을 포괄적으로 검토한 연구는 없다.호주 프린스오브웨일스병원 연구팀은 무작위 대조시험(RCT)의 체계적 검토와 메타분석을 통해 피부질환자에 JAK 억제제 16주간 투여 시 MACE 및 VTE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다고 미국의사협회지(JAMA Dermatology)에 발표했다.이번 분석에는 임베이스와 메드라인
새로운 아토피치료제로 부상한 JAK(야누스키나제)억제제. 면역·염증을 조절하는 효소인 JAK 작용을 차단해 염증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현재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경구용 JAK억제제는 애브비의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과 화이자의 시빈코(아브로시티닙), 릴리의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 등 3개다.린버크와 올루미언트는 류마티스관절염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시빈코는 아토피피부염에만 적응증을 갖고 있다. 시빈코는 이달 1일부터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
한국화이자제약의 경구용 JAK억제제 시빈코(성분명 아브로시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이달 1일부터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에도 적용됐다.이에 따라 시빈코의 건보 급여 대상은 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만 18세 이상) 및 청소년(만 12세 – 만 17세)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중에서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를 4주 이상 투여했는데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를 3개월 이상 투여
이달 1일 경구용 아토피피부염치료제 아브로시티닙(제품명 시빈코, 한국화이자)이 출시됐다. 전문가들은 중등증~중증 환아에 대한 치료옵션이 추가됐다는 평가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시빈코는 지난해 말 전신요법 대상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중등증에서 증증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대해 3가지 용량 품목을 동시에 허가를 받은 바 있다.국내 승인은 JADE MONO-1와 MONO-2, COMPARE 등 임상시험에 근거했으며, 경쟁약물인 두필루맙 대비 가려움증 개선효과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열린 출시기념 온라인 기자
한국화이자의 경구용 아토피피부염치료제 시빈코(성분명 아브로시티닙)의 가려움 억제효과가 경쟁약물인 두필루맙(유파다시티닙) 대비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대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는 지난 24일 열린 시빈코 웹심포지엄에서 시빈코의 3상 임상시험 JADE COMPARE 연구결과를 소개했다.시빈코 200mg과 100mg의 국소치료 병용요법의 12주째 효과를 위약군과 대조한 이 연구결과, 병변이 없거나(0점) 거의 없는 경우(1점) 도달하는 환자비율, 그리고 시험초기 대비 2점 이상 감소를 보인 비율, 습진 중증도 평가지수 75%
한국화이자의 경구형 아토피피부염치료제 시빈코(성분명 아브로시티닙) 50mg,100mg,200mg이 국내 허가를 받았다.적응증은 전신요법 대상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중등증~증증 아토피 피부염이다. 1일 1회 투여하며 권장 시작용량은 200mg이다.야누스키나아제1(JAK1) 억제제로서 인터루킨(IL, Interleukin) 4, 13, 31, 22 및 흉선 기질상 림포포이에틴(TSLP)의 수치를 조절해 증상을 치료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시빈코의 효과와 안전성은 JADE MONO-1, MONO-2, COMPARE 등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