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의 SGLT2억제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루트글리플로진)의 혈당억제효과가 확인됐다.회사에 따르면 8천2백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3상 임상시험 VERTIS-CV의 하위 분석 결과 2건을 발표했다.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요소(SU)제 병용요법 투여군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는 당뇨병·비만·대사 연구지(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그리고 인슐린 투여군을 대상으로 한 분석은 당뇨병치료저널(Diabetes Therapy)에 발표됐다.모두 스테글라트로 투여 18주째 위약군 대비 당화혈색소(HbA1c)의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의 신장질환 안전성이 확인됐다.한국MSD는 20일 관련 임상시험 VERTIS-CV를 분석한 신장복합평가지표(kidney composite outcome) 결과를 발표했다.VERTIS-CV는 2013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당뇨병 환자 총 8,246명을 스테글라트로군(5,499명)과 위약군(2,747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안전성을 평가한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이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요 신장복합평가지표 발생률은 위약군 대비 34% 낮았다. 특히 스테글라
SGLT2억제제 스테글라트로에 심부전입원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다.제조 판매사인 한국MSD는 이 약물의 심혈관계질환 관련성을 알아본 3상 임상시험 VERTIS-CV의 하위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2형 당뇨병환자 8,246명. 심부전 병력을 가진 환자는 1,958명이며 이 가운데 박출률이 45% 이하인 환자는 478명이다.이들을 스테글라트로 5mg, 15mg투여군(5,499명)과 위약군(2,747)으로 나누고 1차 평가항목으로 주요 심혈관계 사고(MACE) 발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심부전 입원위험은 위약군
당뇨병치료제 SGLT2억제제가 심장 및 신장 보호효과를 갖고 있지만 약물간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사우스웨스턴대학병원 다렌 맥과이어 교수는 SGLT2억제제 4종의 심신(心腎) 보호효과를 알아본 무작위 비교시험 6건을 메타분석한 결과, 주요 심혈관사고와 심부전입원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심혈관사망에서는 차이를 보였다고 미국의사협회 순환기저널(JAMA Cardiology)에 발표했다.이번 분석의 대상 약물은 엠파글리플로진(상품명 자디앙)과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 카나글리플로진(상품명 인보카나), 에르투글리플로진
새 SGLT2억제제 스테글라트로 공동판매자누비아 · 아토젯 · 바이토린에 이어 4번째동일 의료기관 대상 영업 · 마케팅 동시 진행 한국MSD가 새로운 SGLT2억제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를 종근당과 공동으로 판매한다. 한국MSD와 종근당은 2일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는 방식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양측은 이미 DPP-4억제제 계열의 당뇨치료제인 자누비아 패밀리 외에 바이토린과 아토젯을 공동 판매 중이다.한편 이번 스테글라트로의 공동판매 방식은 양사의 직원 1명씩을 동일 의료기관에 배치했
한국MSD의 SGLT2억제제 계열 2형 당뇨병치료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가 국내 승인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스테글라트로를 2형 당뇨병환자에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과 병용요법, DPP-4 저해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병용요법, 메트포르민 및 자누비아와 3제 병용요법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스테글라트로는 지난해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올해 3월 유럽의약품감독국(EM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스테글라트로의 혈당 억제효과는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2형 당뇨병 환자 4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머크와 화이자가 공동개발한 항당뇨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얼투글리플로진)가 유럽 의약품감독국 약물자문위원회로부터 허가 권고를 받았다.스테글라트로는 18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식이요법 및 운동과 병행해 복용하는 보조요법제다. 다른 약물과 병용도 가능하다.나트륨 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저해제 계열의 경구용 항당뇨제인 스테글라트로는 포도당이 혈당으로 재흡수되는 걸 방해, 체외로 배출되도록 촉진하는 기전의 약물로, 임상에서 빈도높게 수반된 부작용은 외음부 진균감염증과 여성 생식기 진균감염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