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질영양제 스모프리피드 20% 주사제의 사용 주의사항을 변경했다. 식약처는 11일 스모프리피드20%주 등 49개 품목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약물 투여 후 미숙아 사망 사례가 문헌으로 보고됐다'는 경고 내용 등을 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허가는 이 주사제에 공통적인 주의사항을 반영행 한다고 판단한 미식품의약품국(FDA)의 결과에 근거했다.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미숙아 및 저체중 영아는 정맥 내 지질 제거율이 낮아 지질액 주사 시 혈장 중 유리지방산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정제대두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원인이 시프로박터 프룬디 균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주사된 지질영양제 스모프리피드 20%주(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주)) 약물 이상반응과는 관련이 없다고 식품의약처가 밝혔다.12일 국내 한 언론은 미국에서 스모프리피드를 투여받은 미숙아 사망했다는 미국FDA의 보고를 우리 보건당국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식약처는 "미국FDA는 스모프리피드 제품안내서에 '미숙아 등에 투여 시 사망 사례가 문헌에서 보고됐으며, 부검 시 폐혈관에서 지방이 축적됐다'고 기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
프레지니우스 카비코리아가 수술후 투여하는 영양제인 ‘스모프리피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이를 위해 지난 25일에는 제주 신라호텔서 ‘스모프리피드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제품 알리기에 돌입했다.스모프리피드는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정제어유를 함유하고 있는 최초의 지방유제로 정맥으로 투여한다.회사측은 “기존의 지방유제가 칼로리 및 필수지방산을 공급하는 역할이라면 스모프리피드는 그 외에 오메가-3 지방산의 항염증 작용 및 면역강화작용 등의 추가적 약리작용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지방유제”라고 설명했다.심포지엄에 참가한 독일의 Helmut Grimm 교수는 “임상결과 스모프리피드와 같은 정제어유가 함유된 지방유제는 환자들에서 염증반응의 감소, 면역능 강화로 감염합병증이 감소되고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