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ITI테크놀로지가 11월 18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위한 닥터봇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기존 병상 병원용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인맞춤형과 고령자용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주)ITI테크놀로지가 만든 닥터봇(인공지능 로봇)과 스위스 파트너사가 제조한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기반으로 생체신호를 측정해 데이터를 수집한 정보를 보호자 및 이해 관계자에게 제공한다.글로벌 부문 이욱희 대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카메라 마이크,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추출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으로 재발성 우울증과 조울증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이 개발됐다.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와 조철현 교수,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이택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 사용 패턴으로 우울증 및 조울증 재발을 93% 이상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정신의학 국제학술지(Psycholog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내 8개 병원의 주요기분장애(주요우울장애, 1형 양극성장애, 2형 양극성장애) 환자 495명. 이들의 활동량, 수면양상, 심박수변화, 빛노출 정도를 스마트밴드
다이어트의 시작은 생활습관 변화다. 억지로 운동하거나 샐러드 섭취는 지속가능성이 낮아 원래 생활로 돌아오기 십상이다.결국 매일 조금씩 실천하는 습관을 모아 날씬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나는 일상 속에서 ‘건강습관’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 '다이어트 빙고'를 통해 돌아보자.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사진]의 도움말로 빙고 게임판을 채운 습관의 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하루에 물 2ℓ 마시기다이어트의 기본은 수분섭취다. 생수는 노폐물 배출, 공복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물이 몸에 흡수되는
우울증과 조울증에 대한 스마트폰앱이나 스마트밴드 등 디지털치료제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팀은 약물치료와 함께 디지털치료제(스마트폰앱)로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우울증, 조울증의 재발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국제학술지 JMIR Mental Health에 발표했다.우울증과 조울증은 꾸준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잦은데다 약물치료만으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치료법이 요구돼 왔다. 특히 생활습관과 수면의 규칙적인 관리는 재발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는게 전문가의 의견이다.교수팀은 지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발견 및 중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주관 하에 ‘아이캔(ICANN, Intervention for Childhood and Adolescent obesity via Activity and Nutrit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4개월간 실시되는 아이캔 프로그램은 우선 건강 위험 요인과 교정이 필요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소아청소년의 신체계측, 혈액검사, 생활습관 평가, 영양평가, 체력측정, 행동 등을 평가한다.이어운동, 영양교육, 행동교정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스마트밴드 같은 헬스케어 기기로 비만한 소아청소년의 평소 활동량을 점검·관찰해 생활습관과 행동을 교정한다.부모에 대한 관리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