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의 라도티닙(제품명 슈펙트)이 코로나19 치료제 3상 임상시험에 실패했다. 라도티닙은 2012년 출시된 슈펙트라는 이름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다.일양은 4일 전자공시를 통해 러시아 R-PHARM사가 실시한 라도티닙의 3상 임상시험에서 표준 권장치료 보다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R-PHARM사는 러시아의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라도티닙 마케팅 승인 신청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공시 후 일양약품의 주가는 전일 대비 약 27%(1만 3,450원) 급락한 3만 6,500원을 보였다. 지난해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가 제6회 코리아어워즈에서 항암제 신약 슈펙트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 공로로 보건공로대상을 받았다.
백혈병치료제가 코로나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체 개발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를 이용한 인비트로(시험관내 실험)에서 대조군 대비 코로나바이러스를 70%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HIV 치료제 칼레트라와 독감치료제 아비간 보다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내 생물안전 3등급(BSL-3) 실험실에서 진행됐다.
대웅제약이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대웅은지난 15일 삼페넷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으로기존의항암치료제 라인업에바이오시밀러(삼페넷)와 케미컬(슈펙트)의 항암치료제와 항암보조 치료제(인스타닐, 마트리펜)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삼페넷은 스위스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달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고, 현재 보험급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대웅제약은 항암제 시장에서 루피어데포를 거대품목으로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삼페넷을블록버스터 약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백혈병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3상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이번 임상은 아시아 5개국 24개 대학병원이 참여해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첫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에서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곽재용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교신저자)는 “처음 진단된 환자에게 1년 동안 슈펙트를 투여한 결과 주요유전자반응을 얻은 환자가 글리벡(이매티닙) 보다 약 2배 가량 많았고 장기간의 치료 반응률이나 생존율을 조기에 평가하는 투약 후 3개월째의 조기 반응률(Early Molecular Response,
일양약품이 개발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에 파킨슨병 치료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양은 26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슈펙트에 파킨슨병 치료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1년 동안 실험한 결과 유망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라도티닙은 파킨슨 병 발생의 주요 인자인 알파시누클레인 PFFs(α-synuclein Preformed Fibril)로 유도된 파킨슨 병 모델에서 신경세포에 활성화 된 c-ABL kinase의 활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또한 행동장애, LB/LN like pathology,도파민 신경세포 변성과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효과도 확인됐다.또한 파킨슨 병을 가진 환자의 조직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LB/LN like pathology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급성기 진행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만성골수성백혈병(CML)은 진단 초기에는 만성기 상태로 5~6년간 지속되다가 표적항암제 치료에 실패하면 갑자기 백혈병 암세포가 무한히 증식해 1년 내에 사망하는 급성기로 바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김홍태,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명경재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CML에서 급성기 전환을 조절하는 유전자 '코블1 (Cobll1)'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Leukemia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한국백혈병은행에서 장기간 정기적으로 보관돼 온 백혈병환자 90명분의 검체.연구팀에 따르면 코블1 유전자가 증가하면 글리벡, 타시그나, 스프라이셀, 슈펙트, 포나티닙 등의 표적
일양약품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러시아에 수출된다.일양은 5일 러시아 알팜사와 놀텍 라이센스 및 누적 마일스톤으로 약 2천 200억원 어치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으로 알팜사는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에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알팜사는 연매출 1조 8천억원 러시아 1위의 제약회사로서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지난 2014년에 이미 일양의 백혈병치료제 슈펙트를 독점 계약한 바 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를 콜롬비아 제약기업 바이오파스에 수출한다.이번 계약 체결로 일양약품은 슈펙트 완제품을 공급하고 라이센스 기술료 및 마일스톤으로 2,200만달러를 받는다.바이오파스는 콜롬비아를 포함한 멕시코,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페루, 칠레, 파나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등 총 9개국에 독점판매권을 얻게된다.바이오파스는 콜롬비아 10위 제약사로 멕시코를비롯해 남미 15개국에 자회사를 둔 제약기업이다.
일양약품이 자체 개발한 아시아 최초의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내달 1일 1차 치료제로 출시된다.지난해 10월 2차에서 1차로 급여기준 변경을 시도한 일양은 현재 2차 치료제 보다 약 10배 이상 넓은 시장에 대한 마케팅에 돌입했다.현재 1천억 규모의 국내 백혈병 시장을 다국적제약사 3곳이 대부분 차지한 가운데 슈펙트의 향후 시장 점유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슈펙트는 1차 치료제 보험 가격이 하루 5만 3천 334원으로 글로벌 2세대 약물에 비해 20% 이상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일양에 따르면 슈펙트는 같은 2세대 표적항암제인 스프라이셀이나 타시그나보다 연간 환자 투약비용이 현저히 낮다.따라서 국내 연간 발생 신규 환자 약 300명에게 슈펙트를 처방할 경우 약
일양약품이 11월 2일 충청북도 제천시 바이오벨리에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전용 생산공장을 준공했다.이 공장은 총면적 1,140㎡에 지상2층 건물로 최신식 시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EU-GMP급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일양은 앞으로 제천 신공장과 함게 중국 양주에 있는 양주일양 EU-GMP공장을 거점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일양약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이에 따라슈펙트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에까지 처방 범위가넓어지게 됐다.슈펙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약가. 기존 다국적사의 2세대 치료제에 비해 20% 저렴하다.최근에는 세계최대 바이오 컨벤션인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혁신신약의 성공사례이자 롤모델”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12월 미국에서 진행되는 세계최대 백혈병학회에 임상결과가 구두로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일양약품은 최근 슈펙트 항암제의 단독 공장을 건설하고 11월초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일양약품의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콜롬비아에 수출된다.일양약품은 18일 콜롬비아 제약기업 바이오파스(Biopas)사와 총 2천 2백만달러에 기술수출 및 완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바이오파스사는 콜롬비아를 포함한 멕시코,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페루, 칠레, 파나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등 총 9개국에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의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 뿐 아니라,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산대병원 혈액종양학과 연구팀은 “라도티닙의 AML 세포에 대한 효과 및 작용 기전”이라는 주제로 슈펙트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효과를 PLOS O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논문에서 라도티닙은 AML 세포 개체군의 다양한 세포들의 사멸을 유도하여 생존능력(viability)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세포사멸(아포토시스)을 유도한다고 밝혔다.이어 "슈펙트는 AML 치료제로 유망 또는다른 AML 약물의 효과를 높여주는 약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일양약품은 그 동안 진행했던 슈펙트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의 임상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임상 2상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달 29~30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5 제56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동아대 김성현 교수는 "임상 2상의 36개월 장기추적 결과 슈펙트 투여군의 생존율이 87.6%로 매우 높았으며, 주요 세포유전학적 반응율도 36개월까지 지속됐다"고 발표했다.김 교수는 "슈펙트에서 나타난 심각한 이상약물 반응도 없었으며 장기간 약효 발현에서 복용 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재확인됐다"고 전했다.한편 일양약품은 최근 마무리된 임상 3상을 기반으로 식약처에 1차 치료제 허가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국산 18호 신약)'가 대한민국 산업 기술 최고기술상인 ‘장영실 상’을 수상했다.슈펙트는 ‘2세대 TKI 제제 중 상대적으로 우수한 효과 대비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신약’으로 꼽히고 있으며, 국제적인 SCI급 논문 및 저널을 통해 ‘효능·효과의 우수성’과 ‘경쟁력 높은 백혈병 치료제로 암 부문 가장 유망한 글로벌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한편, ‘장영실 상’은 대한민국 산업 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상으로 독창성, 경제성, 기술적 중요성을 인정받은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공인 최고 기술상이다.
일양약품의 백혈병치료제 슈펙트가 1차 치료제를 위한 막지막 준비에 들어갔다.일양은 2011년 8월부터 24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서울 성모병원 등 국내 외 24개 대형병원에서 임상3상을 진행해 2년 반 만에 환자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정해진 치료기간을 마치면 아시아 첫 백혈병치료제가 1차 치료제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슈펙트는 지금까지 글리벡 내성 환자 및 불내약성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돼 왔으나 1차 약물로 선정될 경우 시장 점유율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양약품이 자체 개발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가 중국에 기술수출된다.일양은 10일 중국 고우시정부가 투자한 중국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내용은 3상에 준하는 백혈병 치료제 임상을 양주 측에서 실시하며, 중국 내 임상비용을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전액 부담하는 것이다. 일양약품은 이번 기술수출로 3백만 달러를 받게 된다.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일양약품과 중국 고우시 정부가 각각 52%와 48%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한중 합작 회사로, 이담 소화제 아진탈과 궤양치료제 알드린, 소염진통제, 당뇨병치료제, 어린이용 의약품, 전립선 치료제, 치매치료제, 주사제등을 생산하고 있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의 차세대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2012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국산 18호 신약승인으로 백혈병 환자의 선택권을 넓힌 업적 및 이를 통한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서다.아울러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로 향후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기대 가치가 큰데다 글로벌 제약사가 독식하던 경제적인 약가로 백혈병 시장의 판도를 바꾼 점도 크게 작용했다.이번 국가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2012년 대한민국에서 진행한 총 4만 9천여개의 연구개발 과제 가운데 500대 1의 경쟁률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의 만성백혈병 치료 표준지침이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이 발표한 2013 표준지침 포함됐다(BLOOD).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가 이 네트워크의 패널로 참가한 덕분이다.ELN는 유럽과 미국의 백혈병 전문가들이 주축으로 EU 국가의 지원을 받는 전 세계 최대의 백혈병 연구 및 재단으로 혈액질환의 표준 치료지침을 발표하고 있다.이 표준치료지침은 전 세계 70%이상의 병원과 의료진이 진료와 연구시 참고하고 있으며 과거 2회에 걸쳐 발표된 표준지침은 암 분야 국제학술지에 500회 이상 인용 될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이번 발표된 ELN 2013에서는 새로운 2세대 표적항암제인 타시그나, 스프라이셀의 치료결과가 추가됐다. 과거에는 글리벡만 언급됐었다.아울러 2차 이상의 치료법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