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점막이 주변 인대나 근육과 들러붙어 쉰 목소리를 내는 난치성 음성(音聲)질환 성대구증에 레이저치료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는 성대구증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치료 전후의 음성 개선 효과를 비교해 유럽이비인후과학회지(European archives of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성대구증 환자는 쉰 목소리 탓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교수에 따르면 치료법으로 성대구증 절제술, 성대주입술, 갑성성형술, 음성치료 등이 시도되고 있지만, 손상된 성
국내 근거기반의학 발전과 확산을 위한 의학회가 창립됐다.대한근거기반의학회는 지난 2월 1일 고려대의대에서 발기인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었다.초대 회장에는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를 비롯해 부회장 김수영 교수(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총무이사 오무경(국립중앙의료원 예방의학), 재무이사 곽정명(고려대의대 대장항문외과), 학술/교육이사 김현정(고려대의대 보건학), 홍보이사 이중엽(서울대의대 역학), 간행이사 강현(중앙대의대 마취통증의학과), 대외협력이사 박동아(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학), 윤리이사
고주파 절제술을 이용해 흉터없이 갑상선 결절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승원 이비인후과(갑성선-두경부외과) 교수는 양성 갑상선 결절 환자에서 ‘고주파 절제술(RFA, Radiofrequency ablation)’의 장기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해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tolaryngology)에 발표했다.한국 여성의 양성 갑상선 결절 발생률은 약 14~41%다. 악성 종양처럼 치명적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절이 커질 수 있어 갑상선 혹이 겉으로 드러나고, 주변 식도와 기도를
중증 급성췌장염에 줄기세포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팀(이윤나, 신일상 교수) 등 국내 다기관 연구팀은 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SCM-AGH)가 중등증 이상 급성췌장염 환자에서 초기 염증 수치 호전에 효과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미국소화기학회지(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진행 속도가 빠른 중증 급성췌장염은 심한 복통 뿐만 아니라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 약물이 없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중
심장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시행하는 비심장성 수술 시 심근손상과 사망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순천향대부천병원 심장내과 서혜선·문인기 교수와 용인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민관·배성아·정인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좌심실 종축 움직임 변화를 측정하는 심초음파의 유용성을 국제 심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수술환자 가운데 30%는 하나 이상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다. 비심장성 대수술 환자의 30일 사망률은 0.5~2.8%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튀르키예 지진 재난지역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튀르키예 아다나 지역에 긴급 파견한다고 밝혔다.
▲고인 : 성화영▲발인 : 2022년 3월 8일(화) 오전▲빈소 : 순천향대부천병원 장례식장 특1호▲연락 : 010-8392-0215
응급의료기관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2020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서울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한곳만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8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7곳 등 총 40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코로나19유행에 따라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필수영역과 적시성, 기능성 3개 영역으로 축소해 서면평가로 진행됐다.그 결과, 전년 대비 지정기준 충족률과 응급실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한 담도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내시경만한 게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부천병원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팀은 담도결석 수술환자 207명을 대상으로 조기진단 및 치료율 조사한 결과를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발표했다.대상자 가운데 31명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됐으며, 이 중 4명은 조기 담도암, 3명은 담도암 전단계로 진단됐다. 5명은 절제수술로 완치됐다.이 과정에서 교수팀은 담도내시경검사를 통해 환자 약 30명 당 1명에서 담도암 관련 병변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교수팀은 "특별한 증상이 없
순천향대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유민 교수가 2일 온라인 개최된 제6회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한국 소아 상부 내시경의 수면 방법'이라는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원장이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 정부 포상에서 출산 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건강 증진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정부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원장이 7월 11일 열린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세종문화회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정시 퇴근 문화 조성, 직원 고충 관리, 태움 문화 근절 캠페인, 임신부 근로시간 단축 시행 및 배려 캠페인, 출산 및 육아 지원 활성화 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받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이영환왼쪽), 한상수 교수가 미국잠수고압의학회 인증코스를 수료, 자격을 취득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원장이 22일 열린 2019년 (사)경기국제의료협회 정기총회(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제5대 경기국제의료협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일 시 : 2018년 7월 11일(수) 오전 11시▲장 소 :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제 목 : '대장암 교실'▲문 의 : 홍보팀(032-621-5686)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5월 2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한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이 4월 16일 장기기증 증진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맺었다.장기기증 프로세스를 국내 제도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립한 이 프로그램은 병원 경영진과 신경외과 또는 신경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원내 DIP 위원회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상호 업무협조 및 교육을 통해 각 병원별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가 2월 15~17일 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에서 개최된 ‘소화기 치료내시경 워크숍(15th Annual Rocky Mountain Interventional Endoscopy Course)’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전임의들을 대상으로 ‘실험동물을 이용한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MR)과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SD)’을 시범 교육했다.유창범 교수는 “위암 환자가 많은 일본과 한국에서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MR)과 점막하 박리술(ESD)이 발달했다. 해당 시술법은 위와 식도, 대장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국내 영문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의 '2018년 뛰어난 공로자(Notable AAIR Contributor)'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AAIR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공동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다.장안수 교수는 AAIR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서 우리나라 천식 및 알레르기 임상 연구 분야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의료 지원단을 파견한다.지난 5일 올림픽 조직위와 MOU를 체결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 지원단을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릉 하키 센터에 파견해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부상 및 응급 상황을 책임지고,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김호중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강릉 하키 센터 베뉴진료소장, VMO)는 “지난해 여러 올림픽 사전 테스트 대회에서 의료 지원을 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