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상욱 비뇨의학과 교수가 수술하기 힘든 희귀 요막관암을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로 완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수에 따르면 국내에서 다빈치SP로 요막관암 제거에 성공한 사례는 이번에 처음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가 제60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예송학술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2023년 기질혈관분획(Stromal Vascular Fraction, SVF)의 성대반흔 치료 효과, 532nm 레이저를 이용한 성대반흔 치료, 굴곡내시경 레이저의 성대안정성 검증, 성대구증의 레이저성형술 등 총 4건의 SCI 논문을 출간해 후두음성 분야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음성수술 직후 스테로이드 주사의 성대반흔 감소 효과 검증'이라는 연구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성대 점막이 주변 인대나 근육과 들러붙어 쉰 목소리를 내는 난치성 음성(音聲)질환 성대구증에 레이저치료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는 성대구증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치료 전후의 음성 개선 효과를 비교해 유럽이비인후과학회지(European archives of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성대구증 환자는 쉰 목소리 탓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교수에 따르면 치료법으로 성대구증 절제술, 성대주입술, 갑성성형술, 음성치료 등이 시도되고 있지만, 손상된 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3월 14일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4 –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유공 포상 시상식(코엑스)에서 국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인 연수, 나눔의료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연구 및 학술 활동한 공로로 학술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국내에서 제작한 수면질환 솔루션'수면 생체신호 AI 판독 시스템'이 아시아 최초로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데 기여했다.최 교수는 세계3대 수면학회(미국수면의학회‧유럽수면학회‧세계수면학회)가 인증하는 '수면의학 전문가' 자격과 미국공인수면전문기사(RPSGT)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을 맡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영림 교수가 2월 28일 열린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에서 희귀질환 환자의 연구 및 치료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국내 근거기반의학 발전과 확산을 위한 의학회가 창립됐다.대한근거기반의학회는 지난 2월 1일 고려대의대에서 발기인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었다.초대 회장에는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를 비롯해 부회장 김수영 교수(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총무이사 오무경(국립중앙의료원 예방의학), 재무이사 곽정명(고려대의대 대장항문외과), 학술/교육이사 김현정(고려대의대 보건학), 홍보이사 이중엽(서울대의대 역학), 간행이사 강현(중앙대의대 마취통증의학과), 대외협력이사 박동아(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학), 윤리이사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교수가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소장으로 폭력 피해자를 지원해왔으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서 지역사회 주민의 정신건강 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가 산업재해보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교수는 2005년 1월부터 약 18년간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근로자의 진폐장해등급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판정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한빛 교수가 2023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포상 수여식(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12일 14일 열린 제37회 소화기 치료내시경 국제 워크숍에서 초청 강연 및 내시경 라이브시술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정수호 교수가 부인과질환에 대한 누적 다빈치Xi 로봇수술 1,000례를 시행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가 9월 21일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Neuro Spine Congress 2023)에서 윌스 학술상을 받았다.임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토끼 경추 결손 치료를 위해 새로 설계된 나선형 3D 프린팅 티타늄 케이지의 효과'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가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ICOMES,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ICOMES’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종교적 신념으로 수혈을 원치 않는 환자의 무수혈 로봇 신장부분절제술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교수는 로봇 초음파로 신장의 정상세포와 종양 경계선을 확인하면서 명확히 분리해 출혈량을 줄였다. 수술 시 출혈량은 수술 전 시행하는 혈액검사량 정도인 100cc 정도였다.무수혈 수술은 최근 종교적 신념이나 감염 우려로 수혈을 원치 않는 환자에 필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성규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부터 2년간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팀(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용민 교수‧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조재훈 교수)과 인공지능 슬립테크기업 허니냅스이 공동 개발한 수면 생체신호 AI(인공지능) 판독시스템 솜눔(SOMNUM)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수면질환 진단 솔루션으로는 아시아 최초다.
고주파 절제술을 이용해 흉터없이 갑상선 결절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승원 이비인후과(갑성선-두경부외과) 교수는 양성 갑상선 결절 환자에서 ‘고주파 절제술(RFA, Radiofrequency ablation)’의 장기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해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tolaryngology)에 발표했다.한국 여성의 양성 갑상선 결절 발생률은 약 14~41%다. 악성 종양처럼 치명적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절이 커질 수 있어 갑상선 혹이 겉으로 드러나고, 주변 식도와 기도를
중증 급성췌장염에 줄기세포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팀(이윤나, 신일상 교수) 등 국내 다기관 연구팀은 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SCM-AGH)가 중등증 이상 급성췌장염 환자에서 초기 염증 수치 호전에 효과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미국소화기학회지(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진행 속도가 빠른 중증 급성췌장염은 심한 복통 뿐만 아니라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 약물이 없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