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근 썬밸리그룹 회장이 12월 6일 순천향대서울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이 회장은 순천향대병원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의료기관으로서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부 사유를 밝혔다.이 회장은 2020년부터 4년째 순천향대서울병원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청각신경 유지에 필요한 청신경초에 발생하는 종양인 청신경초종. 청력 저하를 비롯해 이명, 어지럼증, 안면마비 등이 주요 증상이다.외과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법이 일반적이지만 비수술요법인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이 종양 억제효과는 물론 부작용도 적어 치료 건수가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와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박혜란 교수 공동연구팀이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의 장기 경과를 분석해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청신경초종은 전정신경을 에워싸고 평형감각
중증 파킨슨병에는 뇌심부자극술이 장기적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신경과 전범석·김한준 교수,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박혜란 교수 공동연구팀은 뇌심부자극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과 11년 후 생존율과 치료효과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신경외과학'(Neurosurgery)에 발표했다.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DBS)은 미세한 전극을 뇌의 깊은 핵 부위에 위치시켜 신경세포들의 활성을 자극하는 수술법이다. 2005년부터 국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으며 단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운영하는 ‘건강의 벗’ 유튜브 채널이 최근 구독자 10만을 달성했다. 2019년 5월 개설된지 3년 여만이다.유튜브에서는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의 '닥터유의 건강이야기'[사진]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건강상식을 제공하고 있다.건강의 벗은 1960년 1월 유한양행이 발행한 '가정생활'이 그 전신이며, 1969년 1월부터 '건강의 벗'으로 제호를 변경해 지금까지 52년간 발행돼 왔다. 유한양행은 "수 많은 건강 정보의 범람과 홍수속에서도 기업홍보를
순천향대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에 취약한 당뇨병환자를 위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름제일병원(대표원장 장웅재)이 26일 서울 구로구에 척추관절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척추내시경시술과 인공관절수술이 특화된 척추관절센터는 순천향대병원과 경희대병원 척추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한 장웅재 원장을 중심으로 신경외과 구선호 원장과 정형외과 김동현 원장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진료한다. 지하 1층 포함 총 7층 규모로 대학병원급 첨단 검사장비를 갖추고 정확한 진단과 검증된 방법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고난이도 수술까지 맞춤시술을 시행한다. 각종 감염 예방을 위해 무균 수술실 운영은 물론이고 병실 간격도 최신
항생제 내성균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운데 한국화이자가 지난 18일 침습성 진균감염과 항생제 내성을 주제로 2020 ID 포럼을 개최했다.'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과 털곰팡이증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첫번째 세션에서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조성연 교수는 내성이 발현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은 진단이 어렵고 치료옵션이 제한적이며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한다고 밝혔다.특히 중증 환자에서 발생하는 진균 감염은 높은 임상적 필요도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새로운 항
햇빛 노출시간이 적고 비타민D수치가 낮으면 수면시간이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도양·순천향대병원 최지호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5기 데이터(2010~2012년)를 이용해 이 두가지 요인과 수면시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수면시간, 햇빛 노출시간, 비타민D 상태는 수면에 중요한 요소들이지만, 이들 간의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연구는 거의 찾을 수 없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만 5,534명. 이들을 하루 햇빛노출 시간을 기준으로 2시간 미만군과 이상군으로 나누어
순천향대서울병원 김용진 교수가 세계 권위의 복강경 수술 교육기관으로 알려진 일카드(IRCAD)의 초청교수로 3년 연속 임용됐다. 일카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병원 암센터이자 국제 복강경 트레이닝센터로 매년 3천명 이상의 해외 의사들이 연수를 받는 곳이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정형외과 신병준 교수가 6월 29일 몽골 국가전염병관리센터로부터 척추결핵 컨설턴트 위촉장을 받았다.
뇌경색의 주요 원인인 심방세동 환자수가 최근 7년간 약 2배 늘어났지만 뇌경색 예방치료율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최의근· 순천향대병원 이소령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7년간 자료를 분석해 국내 성인의 심방세동 유병률 변화를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와 PLOS One에 발표했다.심방세동이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으로 두근거림과 숨찬 증상을 유발한다. 뿐만아니라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혈전을 생성해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일으킨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심방세동 유병률은
순천향대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원종호 교수가 지난달 26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대회를 겸한 총회에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8월 말까지 2년이다.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 소화기내과 김현건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김현숙[사진 왼쪽부터] 교수가 각각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김현건 교수는 대장종양의 내시경 치료와 관련된 학술적 연구를, 김현숙 교수는 전신경화증의 조기진단에 관여하는 모세혈관경 연구를 인정받았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김태형[사진 왼쪽] 감염내과 교수와 부천병원 한수하[사진 오른쪽] 감염관리팀장이 7월 29일 11시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2015 메르스 대응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태형 교수와 한수하 팀장은 2015년 메르스 감염병 유입으로 국민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예방수칙을 전파한 공로와 메르스 감염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 일 시 : 4월 16일 오후 3시▶ 장 소 : 본관 5층 분만실▶ 제 목 : 출산준비 교실▶ 문 의 : 032-621-5394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김용진 교수가 7일 열리는 일카드(IRCAD) 주최 세계적 권위의 복강경수술학회(대만)에서 '고도비만 대사수술 과정'의 초청 연자로 참여한다.김 교수는 '위 밴드 합병증 발생 시 재수술'과 '복강경 위 우회술 복원'에 대한 강의와 함께 연수 의사들을 대상으로 '위 우회술'과 '위 절제술'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2009년부터 고도비만 수술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천례의 수술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고도비만분야 유명 학술지인 Obesity Surgery와 미국대사비만수술학회 공식 학회지 SOARD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에서도 고도비만 수술과 관련한 발표와 수술 시연 등을 해왔다.
대한수혈대체학회 학술대회(회장 염욱)가 10월 4일 10시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올해 8회를 맞는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소주제로 진행되며 무수혈 관리의 경험과 노하우, 수혈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방법, 학회활동 보고, 수혈을 감소시키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 등 주제별 5개의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염욱 순천향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와 이종현 부천세종병원, 최동호 한양대병원 외과 교수, 이규열 동아대병원 교수 등이 좌장을 맡고 특히 이세진 순천향대 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셀세이버의 적응증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회장을 맡고 있는 염욱 순천향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8년 동안 학회를 개최하며 쌓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무수혈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이 ‘북미 소화기내시경클리닉(Gastrointestinal Endoscopy Clinic of North America)’ 특집호에 리뷰 논문을 게재했다.이번에 출간된 특집호의 주제는 조기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로 총 14장의 내용 중 조주영 교수팀은 ‘아시아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정리했다.북미 소화기 내시경 클리닉은 미국의 권위있는 소화기 내시경 저널로 매년 4차례씩 소화기 내시경의 주요 주제가 선정되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에게 리뷰 논문을 의뢰한다.조주영 교수는 “이번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특집호에 리뷰 저널이 게재된 것은 저희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가 아시아에서 최고의
복강경 위암수술이 병기에 상관없이 모든 위암에서 종양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형호 교수와 아주대병원 한상욱 교수는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을 받은 위암 환자 약 3천명을 위암 병기별(1A~3C)로 5년간 분석한 결과, 복강경 수술과 개복술이 동일한 생존율을 보였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위암 복강경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5년 이상 장기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로는 처음이다.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가 주관한 본 연구에는 분당서울대병원(김형호)과 아주대병원(한상욱)을 비롯, 동아대병원(김민찬), 신촌세브란스병원(형우진), 여의도성모병원(김욱), 서울대병원(이혁준), 계명대병원(류승완), 부천순천향대병원(조규석),
요양급여기준을 위반했지만 의학적 타당성을 부정할 수 없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를 둘러싼 건강보험공단과 병원계간 치열한 법정 공방이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대법원은 공단이 전체 원외처방약제비 중 80%를 환수하는 게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다.대법원은 27일 원외처방약제비 사건 6건 중 4건을 기각하고, 2건을 파기환송했다.지난해 3월 대법원은 서울대병원 원외처방약제비 사건과 관련, 의료기관이 요양급여기준을 위반한 원외처방전을 발급해 공단에 손해를 끼쳤다고 하더라도 제반 사정을 감안하지 않은 채 전액 환수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서울고법에서 다시 심리하라고 파기환송한 바 있다.서울대병원이 요양급여기준을 벗어난 약제를 처방했다 하더라도 최선의 진료의무를 다하기 위해 의학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