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3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배리셀라주는 바이러스 약독화 과정을 거친 생백신으로 생바이러스 함유량을 높이고 제품의 안정성을 개선시켰다.한국와 태국에서 진행된 이중맹검 비교시험인 다국가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이 입증돼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공정 수준도 개선해 생산성을 높였으며 특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항생제없이 무균공정시스템으로 수두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GC녹십자는 배리셀라주를 통해 23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수두백신
녹십자는 브라질 크리스탈리아(Cristalia) 社와 미화 130여만 달러 모의 수두백신 ‘수두박스(Suduvax)’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994년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했던 녹십자의 수두백신 ‘수두박스’는 안정성과 유효성이 높아 평생 단 한번 접종으로도 강한 면역력을 나타내며 국내에서 개발된 수두백신 중 유일한 수출상품이다.또한 녹십자의 ‘수두박스’는 WHO 산하기관인 PAHO(범美보건기구)의 입찰 수주를 통해 2005년 미화 112만 달러 규모의 공급에 이어 최근 미화 130만불의 수출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베트남 바바이오테크(Vabiotech) 社와 단계별 기술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크로아티아 IMZ 社와 462만 유로의 수두백신 장기 공급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