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수술 후 골다공증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진 가운데 관련 진료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위암센터(위장관외과) 송교영(로봇수술센터장, 교신저자), 성빈센트병원 위장관외과 박기범(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위암 수술 후 골다공증 위험도 예측모델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영국외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Surgery, BJS) Open에 발표했다.위암수술 후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칼슘흡수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암 수술 후 골밀도 검사를 언제, 어느 연령대에서 시행할지 가이드라
우리나라의 위암 생존율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위암센터 송교영 위장관외과 교수팀은 하버드대 외과 멀른(John T. Mullen) 교수팀과 공동으로 한미간 위암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해 Gastric Cancer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1989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전국데이터인 SEER 레지스트리와 서울성모병원, 하버드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데이터.교수팀은 환자를 출생지과 치료지역에 따라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수술받은 환자군(KK군, 3,984명),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4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마리아홀에서 복강경술기 워크샵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샵에서는 외과 김기환 과장, 김정수 교수, 오승택 교수, 송교영 교수, 이재임 교수, 김용석 교수, 이수호 교수가 복강경 수술에 대한 노하우를 수련의들에게 직접 알려준다.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0.5~1.5cm 크기의 작은 구멍을 통해 각종 기구를 사용하여 수술하는 방법으로, 개복 수술과 비교하여 절개부위가 작기 때문에 창상으로 인한 통증이 적고, 더 빨리 회복하며, 미용적인 효과까지 있다.외과 김기환 교수는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갑상선외과, 위장관외과 최고의 외과수술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후배의사들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와 기대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주임교수 : 박조현 교수)은 지난 11월 3일~5일까지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5명의 교원과 3명의 전공의가 각각 우수논문 및 전공의 토론대회에서 수상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 정윤주 임상강사(지도교수 : 송교영 교수)는 ‘Optimal prophylactic method of venous thromboembolism for gastrectomy in Korean patients: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trial’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 유태경 임상조교수(지도교수 : 채병주 조교수) ‘The role of primary tumor surgery in de nov
위암 환자가 수술 후 3년이 지나면 생존률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암팀(위장관외과) 박조현·송교영·이진원 교수팀은 국내 환자의 생존 기간과 병리학적 특성을 고려해 예후를 분석한 위암환자의 조건부 생존율(conditional survival)을 BMC cancer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암환자의 생존율 기준은 5년이었다. 하지만 위암 특성상 수술 후 2~3년 이내에 재발하고 5년 이후에는 드문 만큼 시간이 지날 수록 예측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가정할 수 있는 것이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위암수술환자 2,935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생존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졌다.하지만 환자가 1, 3, 5년 생존하는 경우 3년 더
위암 로봇수술과 복강경술 어느쪽이 더 우월한가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가운데 로봇수술에서 합병증이 더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팀은 로봇수술 환자와 복강경 수술환자 각 40명의 술후 결과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Surgical Research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로봇수술 환자에서 췌장을 자극 회수가 복강경 보다 적다는 점에서 췌장염 발생빈도가 더 작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환자들의 임상경과를 관찰했다.그 결과, 술후 췌장염 발생 빈도는 로봇수술군과 복강경 수술군이 각각 10%와 22.5%로 로봇수술군이 낮게 나타났다.송 교수는 "로봇 수술이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에게 비용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조금이
복강경 위암수술이 병기에 상관없이 모든 위암에서 종양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형호 교수와 아주대병원 한상욱 교수는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을 받은 위암 환자 약 3천명을 위암 병기별(1A~3C)로 5년간 분석한 결과, 복강경 수술과 개복술이 동일한 생존율을 보였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위암 복강경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5년 이상 장기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로는 처음이다.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가 주관한 본 연구에는 분당서울대병원(김형호)과 아주대병원(한상욱)을 비롯, 동아대병원(김민찬), 신촌세브란스병원(형우진), 여의도성모병원(김욱), 서울대병원(이혁준), 계명대병원(류승완), 부천순천향대병원(조규석),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소화기암센터는 1월 18일 오후 12시부터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회 내시경⁃복강경 위암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조기위암을 주제로 내과, 외과 전문의들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심포지엄은 제1부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의 적응증, 제2부 내시경과 복강경의 기능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특히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치료 적응증에 대해 소화기내과와 외과 전문의의 견해를 찬반 입장에서 정리하고, 감시림프절 위암수술과 유문보존 위절제술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좌장과 연자는 권성준 한양대의대, 송교영 가톨릭의대, 최석렬 동아대의대, 김민찬 동아대의대, 류근원 국립암센터, 이혁준 서울대의대교수를 비롯해 순천향대의대 조주영, 조준형, 김용진, 홍수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16일 아시아에서 5번째로 다빈치 로봇, 복강경, 내시경 수술 시뮬레이션 기기와 드라이랩을 갖춘 복합 최소침습 수술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했다.이 센터는 모형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외과계 전공의, 인턴은 물론 의대, 간호대 실습생을 수용해 정기이론 교육과 술기 교육을 실시하고 토론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이번 센터의 오픈은 서울성모의 비교우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성모는 2011년 국내 최고령 102세 대장암 환자의 복강경 수술을 성공하는 등 복강경 전립선암 분야는 국내 최초,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센터장 김준기 교수(대장항문외과)는 "최소침습 수술 패턴의 변화와 제한적인 동물실습, 사체실습, 직접 환자 대상 술기 교육이 어려워지므로
위암환자의 절반은 대장암과 대장용종을 갖고 있다고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송교영, 유한모)교수[사진]와 소화기내과 최명규(권태근) 교수팀이 Annals of Surg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병원에서 위암을 진단받은 환자 495명을 조사한 결과 48.9%인 242명이 대장 신생물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같은 기간에 대장내시경을 받은 동수(同數)의 일반인 중 나이와 성별을 일치시켜 보정한 495명과 비교해 대상신생물의 발생 빈도도 비교한 결과,위암환자군의 대장 용종 발생률은 48.9%이고, 일반인군은 34.7%였다. 용종크기 역시 일반인군 보다 2배 이상 컸으며 고위험 용종 발생률 역시 2배 이상 높았다(28.3% 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송 교영 교수가 ‘Is Gastrectomy Mandatory for All Residual or Recurrent Gastric Cancer Following Endoscopic Resection? A Large-Scale Korean Multi-Center Study’란 제목의 논문으로 ‘2008년 가톨릭암센터 젊은의학자상(전종휘 암논문상)’을 수상했다.
송교영(가톨릭의대 외과)교수가 지난 13∼1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4차 유럽 복강경 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Endoscopic Surgery, EAES)’에서 ‘위암에서의 복강경 보조 D2 림프절 절제술(LADG with D2 Lymph node dissection for Gastric cancer)’라는 내용의 비디오 연제를 발표해 최우수 비디오 연제상(Best Video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송 교수는 복강경 위암 수술에 있어서 가장 난해하다고 알려진 14v번, 11p번 및 8번 림프절을 중심으로 한 수술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진행성 위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활발해질 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대한암학회에서 연제 발표자 중 8명이 GSK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수상자] 고려의대 김은옥, 원자력의학원 김민정, 아주의대 엄영우, 국립암센터 이대호, 가톨릭의대 송교영, 서울의대 김일진, 성균관의대 오성용, 서울의대 김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