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초음파학회(KSN, 회장 송희정)가 유럽초음파인증시험을 국내에서 시행한다.학회는 4일 열린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학회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유럽초음파인증시험(주관 유럽초음파학회)을 학회 기간 중에 시행한다고 밝혔다.5일 시행되는 인증시험 신청자는 10여명. 술기와 필기 2가지 시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되며 역대 인증시험에서는 합격률이 약 50%다.학회는 인증시험 합격률이 높으면 국내에서도 인증시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세계 신경초음파인증은 미국과 유럽으로 대별된다. 미국의 경우 판독만을 보는
세계신경학연맹(WFN)이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신경과학회가 국내에서 열린다.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홍승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2025년 10월 서울에서 세계신경과학회(WCN)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이달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세계신경학연맹(WFN) 각국 대표자 회의에서 투표로 결정됐으며, 호주(브리즈번), 중국(베이징), 터키(이스탄불)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한국 유치가 최종 결정됐다.WFN의 회원수는 약 2,500명이며 대회 참가자는 전세계 12
단국대학은 7월 1일 단국대학교병원 부원장에 김재일 신경과 교수를 임명했다.김재일 신임 부원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4년에 단국대학교병원에 부임하여 병원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현재 대한신경과학회, 미국신경과학회, 세계신경과학회 정회원이며, 대한신경과학회 이사 및 대한평형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한신경과학회가 뇌신경 분야 외에 재활이나 통증 분야에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승민 학회 이사장은 창립 30돌 기념 기자간담회(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후발 주자로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30돌을 맞았다. 앞으로는 신경과가 정확히 무슨 진료를 하는지 일반인들에게 정확하게 인식되도록 정체성 확립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학회의 세계화에는 세계학회 유치가 필수"라며 "2017년 세계신경과학회(World Congress of Neurology)의 한국 유치에 전념하겠다"고도 밝혔다.김 이사장의 정체성 확립 발언은 상대적으로 짧은 학회 역사, 그리고 정신과와 신경외과 사이에서 뚜렷한 이미지를 살리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특히 신경외과는 말 그대로 외과분야, 정신과 역시 이미지가 강한 반
김주한(한양의대 신경과)교수가 지난 20일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보수교육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편집이사, 대한수면연구회 회장, 대한임상신경심리학회 부회장, 세계신경과학회 및 미국신경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Korea Society for Clinical Neurophysiology,KSCN)는 신경계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응용되는 뇌파(EMG), 뇌유발전위(CEP), 뇌혈관초음파(TCD), 수면다원화검사(PSG), 전기안진검사(ENG) 등의 체계적인 연구와 학술 교류 등을 위해 지난 1996년 12월 14일 창립됐다.